[이슈메이커=신화통신] 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가 다음달 1일부터 5G 및 6G에 6㎓(기가헤르츠) 대역을 제공할 예정이다.
27일 공신부에 따르면 이번 조치로 중국은 세계 최초로 국제이동통신(IMT)를 위해 6㎓ 대역(6천425~7천125㎒)을 제공하는 국가가 될 전망이다. 6㎓ 대역은 전 세계 및 지역 대역을 분할하고 충분한 미드밴드 대역 리소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5G 및 6G 발전을 촉진할 수 있다.
공신부는 6㎓ 대역이 커버리지와 용량을 고려할 때 미드밴드 대역에서 큰 대역폭을 가진 유일한 고품질 리소스라며 향후 5G 및 6G 시스템을 배치할 때 6㎓ 대역이 적합한 환경을 제공해 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조치는 ▷5G 및 6G 산업의 기대치 충족 ▷5G 및 6G 시스템의 미드밴드 대역 주파수 제공 ▷이동 통신 기술의 개발 및 혁신 촉진 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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