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中 훈춘, 러시아산 킹크랩 수입 급증으로 관광 인기
[영상] 中 훈춘, 러시아산 킹크랩 수입 급증으로 관광 인기
  • 이종철 기자
  • 승인 2023.06.27 15: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中 훈춘, 러시아산 킹크랩 수입 급증으로 관광 인기 (01분23초)

최근 러시아산 킹크랩 수입이 급증한 지린(吉林)성 훈춘(琿春)시가 해산물로 유명한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훈춘은 러시아와 중국의 국경에 위치하고 있으며 러시아 자루비노항으로부터 71㎞ 떨어져 있다.

러시아산 킹크랩은 한때 중국인들에게 사치품이었다.

지난 2016년 훈춘의 통상구 두 곳이 수산물 수입 지정항으로 승인됐다. 러시아 캄차카 반도와 자루비노항을 잇는 화물 항로 개설도 수산물 운송비 절감에 일조했다.

교통이 편리해지자 중국 소비자들은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신선한 킹크랩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멍(孟) 여사, 현지 상인] "중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훈춘의 해산물은 품질과 가격 면에서 모두 뛰어납니다. 관광객들은 주로 해산물 거리로 해산물을 사러 오는데 반응도 매우 좋습니다."

[천(陳) 여사, 관광객] "저희는 베이징에서 왔어요. 훈춘의 킹크랩과 대게가 워낙 유명해서 사러 왔습니다."

과거 훈춘은 무역로가 발달하지 않아 대외무역과는 먼 지역이었다.

하지만 수년간 훈춘은 지린성 개방의 선두 지역 중 하나로 성장했다.

[신화통신 기자 지린(吉林)성 훈춘(琿春) 보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8길 11, 321호 (여의도동, 대영빌딩)
  • 대표전화 : 02-782-8848 / 02-2276-1141
  • 팩스 : 070-8787-897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손보승
  • 법인명 : 빅텍미디어 주식회사
  • 제호 : 이슈메이커
  • 간별 : 주간
  • 등록번호 : 서울 다 10611
  • 등록일 : 2011-07-07
  • 발행일 : 2011-09-27
  • 발행인 : 이종철
  • 편집인 : 이종철
  • 인쇄인 : 김광성
  • 이슈메이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슈메이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1@issuemaker.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