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기업가, 中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평가 '긍정적' (01분28초)

여러 해외 기업인들이 허베이(河北)성 랑팡(廊坊)시에서 열린 '2023 중국∙랑팡국제경제무역상담회에서 중국의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비즈니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5일간 진행된 박람회는 21일 막을 내렸다. 약 400개의 참가업체를 유치했고 외국 기업을 위한 전시 공간도 처음 마련됐다.

[하비 울 레먼, 파키스탄 페르시안 카펫 상하이 관계자] "오늘 가져온 파키스탄 수공예품은 파키스탄에서 수작업으로 만든 것입니다. 여기서 전자상거래 파트너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많은 전자상거래 업체가 이곳에 모여 있기 때문에 이번 상담회가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트래비스 헤펠레, 버팔로 국제 물류 남아프리카공화국 지역 인사 매니저] "멋진 상담회입니다. 우리는 많은 사람을 만났고 새로운 인맥을 만들었으며 남아공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전자상거래가 미래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바쁘게 살아가고 있으며 빠르게 움직이는 사회에서 살고 있습니다. 중국은 세계에 편리함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공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수출입액은 처음으로 2조 위안(약 359조8천200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전년 대비 7.1% 증가한 수치다.

[신화통신 기자 허베이(河北)성 스자좡(石家莊) 보도]

이종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