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손보승 기자]
제주대학교 학생회관 2층 내 'NEW 컵끼리' 시범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ESG 관련 스타트업으로써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N.A.W.A'는 지난 6.20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3층 에서 ‘제주대학교 총 학생회’ ‘제주대학교 동아리 연합회’ ‘(주)Hi vella’와 4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위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대학교 총 학생회’ ’제주대학교 동아리 연합회’의 협조로 제주대학교 내 학생회관 2층에 다가오는 7월말 ‘NAWA’ 의 신제품 ‘NEW 컵끼리’가 설치될 예정이며 제주대학교 내 운영 기간동안 쓰레기통 내부에 (주)Hi vella의 디퓨저가 설치되어 보다 쾌적한 관리와 운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도 내 일회용컵 보증금제에 대한 지속적인 논란과 ESG에 대한 중요도가 언급되는 요즘, 스타트업 ‘N.A.W.A’의 제주대학교 내 시범운영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제주대학교 동아리연합회(동아리 연합회장 이나영), 제주대학교 총 학생회(총 학생회장 박주영)은 힘을 합쳐 종이컵 및 일회용 플라스틱 등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쓰레기로 인한 우리나라 자연환경 훼손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재활용을 통한 쓰레기 없는 제주대학으로 나아가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며 “좋은 취지 아래 진행되는 시범운영 협조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학생들에게 홍보할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주) Hi vella(대표 양예경)은 “(주)Hi vella의 대표이기 이전 제주대학교 학생으로써 보다 쾌적한 운영을 위하여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며, 제주대학교 내 학생들에게 의미있는 시범운영이 될 수 있도록 기업간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불편한 부분에 대한 요청시 빠르게 대응할 것” 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스타트업 ‘NAWA’(대표 서영호)은 “자원 선순환에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제주특별자치시에 위치한 제주대학교에서 시범운영을 진행함에 의미가 깊다며, 협조해주신 제주대학교 학생복지과와 제주대학교 총학생회, 제주대학교 동아리연합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스타트업 “NAWA’의 제품이 제주대학교 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향방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