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신화통신] 중국 석탄의 고장 산시(山西)성이 여름철 전기 사용 급증에 대비, 발전용 석탄 공급 안정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산시성 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규모 이상(연매출 2천만 위안 이상) 공업 기업의 석탄 생산량은 1억1천328만2천t(톤), 1~5월 누계 생산량은 5억5천661만6천t으로 동기 대비 전국 생산량의 29.1%를 차지했다.
산시성은 '석탄의 바다'라고 불릴 만큼 석탄 생산량이 풍부한 곳이다. 지난해 1억2천690만t을 증산해 총 생산량이 13억700만t에 달했다. 산시성은 올해 총 생산량을 13억6천500만t으로 잡고 있다.
산시성은 하루 약 200만t의 석탄을 중국 각지로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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