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신화통신] 18일 저녁(현지시간) 중국 장애인예술단이 창작한 대형 상황음악화면극 '천수천안(千手千眼)'이 간쑤(甘肅)성 둔황(敦煌)시 둔황대극원에서 초연됐다. 청각장애인 또는 시각장애인 배우 50명이 음악∙춤∙멀티미디어 등을 통해 민간설화를 재해석해 관객에게 예술과 둔황 문화를 융합한 작품을 선보였다.
중국 장애인예술단 배우들이 이날 간쑤성 둔황대극원에서 대형 상황음악화면극 '천수천안'을 연기하고 있다. 202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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