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신화통신] 중국 수출입은행이 올 들어 5월까지 자국 대외무역 지원을 위해 7천300억 위안(약 130조9천547억원) 이상의 대출을 집행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8% 증가한 규모라고 중국 수출입은행은 밝혔다.
5월 말 기준, 대외무역 산업의 대출 잔액은 약 3조 위안(538조1천7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36% 늘었고 올 초보다 1천300억 위안(23조3천207억원) 확대됐다.
지난 2년간 중국 수출입은행은 해외 무역 회사, 관련 산업 및 공급망 뿐 아니라 소규모 무역 회사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강화했다. 지난달 말 기준 일대일로 대출 잔액은 2조2천억 위안(394조6천580억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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