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손보승 기자]
신중년 행복 필독서, '시니어 절대상식' 출간
2025년이면 한국은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된다. 그래서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치매’가 향후 국가적 난제가 될 전망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65세 이상 추정 치매 환자는 약 84만 명이고, 연간 국가 치매 관리 비용은 총 17조 3천억 원(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가운데 치매 전문가와 행정 전문가가 의기 투합해 부모나 가족, 자신의 건강 문제로 치매 걱정이 큰 신중년이 건강한 시니어 삶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치매와 웰라이프 정보를 총 정리한 '시니어 절대상식'이 출간되었다.
치매 전문가인 마음생각연구소 양은미 대표가 7년 정도 치매예방활동 교육을 진행하면서 쌓아둔 치매에 대한 지식과 예방에 대한 방법들을 모두 정리됐다.
부모나 가족, 자신의 건강 문제로 치매 걱정이 큰 신중년이 건강한 시니어 삶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치매와 웰라이프 정보를 치매 전문가와 행정 전문가가 의기투합하여 총 정리했다. 기존 전문의가 출간한 치매 관련 서적보다 내용을 이해하거나 읽기가 훨씬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의학 용어는 최소한으로 사용하고 되도록 풀어서 설명했고, 치매 환자 및 고령 환자에 대한 돌봄 이야기도 잘 정리되어 있다. 특히 다른 치매 관련 서적에서 다루지 않는 노인복지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다루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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