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활동을 ‘안전’하고 ‘특별’하게
야간 활동을 ‘안전’하고 ‘특별’하게
  • 손보승 기자
  • 승인 2022.12.0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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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손보승 기자]

야간 활동을 ‘안전’하고 ‘특별’하게
 
 
사진=손보승 기자
사진=손보승 기자

 

러닝을 비롯해 자전거와 낚시, 등산 등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이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성도 매우 커진 상태다. 특히 레저 활동 중 전체 사고의 절반 이상이 야간에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야간에 어두운 색상의 운동복을 주로 입다 보니 상호 식별이 되지 않아 사고의 위험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서다.
 
스타트업 엠앤에이치는 이처럼 무엇보다 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스포츠 웨어 브랜드 ‘싸피(SSAFFY)’를 통해 올 한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신용카드 제조업계에서 오랜 기간 활동하며 다양한 특수 소재를 활용한 카드 개발에 참여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창업이라는 도전을 시작했던 유미나 대표는 세심한 연구를 기반으로 이를 의류에 적용해 기존의 반사 필름과 달리 자체적으로 빛을 내는 소재를 활용한 레깅스를 출시했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 야간 안전 담요와 벨트, 밴드 등 다양한 안전 제품 개발에도 나서며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유 대표는 올해 제15회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에서 금상과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울러 최근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여해 소비자는 물론 기업과 기관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는 엠앤에이치는 이를 발판삼아 브랜드 사업과 함께 디스플레이 사업으로 기업의 방향성을 보다 구체적으로 정립해나갈 방침이다.
 
이슈메이커의 ‘2022 한국의 인물 대상 - 패션 스타트업 부문’의 수상 기업 선정에 대해 유미나 대표는 “창업 이후 지금껏 ‘진심’으로 사람을 대하겠다는 마음가짐을 유지하고,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며 활동했던 것이 여러 방면에서 좋은 소식들을 듣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던 것 같다”며 “이슈메이커와의 만남과 인연으로 사업 초기의 불안감을 떨치고 자신감을 얻었는데, 앞으로도 이러한 초심을 유지하며 회사의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법인 전환을 비롯해 새로운 제품 출시와 기관과의 협업 등 회사에 굵직한 이슈들이 기다리고 있다고 알린 유 대표는 기업을 통해 궁극적으로 안전 의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싶다는 비전도 제시하며 말을 맺었다. 2023년 계묘년(癸卯年), 강인한 뒷발로 장애물을 뛰어넘는 토끼처럼 엠앤에이치 역시 힘찬 도약의 한 해를 맞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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