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 이 시대 청춘을 향한 희망과 위로
[이슈메이커] 이 시대 청춘을 향한 희망과 위로
  • 김갑찬 기자
  • 승인 2022.09.21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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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하고 맑게’ 타오른 루미너스의 ‘엔진’

[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이 시대 청춘을 향한 희망과 위로

 

 

ⓒ바른손더블유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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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루미너스가 데뷔 1년 만에 정규 1집을 발표한다. 전작과 달라진 모습과 함께 더욱 탄탄해진 보컬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루미너스는 지난 8월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정규 1집 '루미너스 인 원더랜드'(LUMINOUS in WONDERLAND)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들은 지난 5월 발표한 첫 싱글 '위시 유 워 히어'(Wish You Were Here) 이후 3개월 만에 정규 1집으로 컴백한다. 영빈은 "모든 앨범을 열심히 준비했지만, 정규 앨범이라 더 심혈을 기울여서 준비했는데 떨리고 홀가분하기도 하다"고 인사했다.

 

 

ⓒ바른손더블유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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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정규 '루미너스 인 원더랜드'는 데뷔 앨범 '유스'(YOUTH), 미니 2집 '빛과 어둠 사이 (Self n Ego)'를 잇는 루미너스 시리즈 3부작 완결판이다. 루미너스는 희망 가득한 원더랜드를 머릿속으로만 그리는 것이 아니라 실제 삶 속에서 만들어가고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스스로 찾아낸 메시지를 통해 동시대 청춘을 향한 희망과 위로를 전한다. 이들은 데뷔 1년 만에 정규 1집을 발표했다. 루미너스는 "원래 정규 앨범 계획이 잡혀 있었는데, 사실 해낼 수 있을지는 몰랐다 "라며 "이렇게 만들어서 쇼케이스 자리에 올 수 있을지 몰랐는데, 뿌듯함을 느낀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정해진 시간 안에 정규 앨범을 해냈다는 뿌듯함이 크다"라며 "멤버와 회사의 합으로 이 시즌에 정규 앨범을 낼 수 있었던 것이고, 서로서로 노력했기 때문에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하지 않았나 싶다"고 덧붙였다. 또 영빈은 "정규 앨범이 10곡인데 전곡을 다 소화할 수 있다는 점이 성장한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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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엔진'(Engine)은 평범하고 지루한 하루를 탈출하기 위한 에너지로 가득 찬 곡이다. 파워풀한 리듬과 다이내믹한 구성, 펑키한 기타 리프 속 강렬한 멤버들의 목소리가 돋보인다. 내가 스스로를 사랑한다면 그만큼 세상도 꿈속처럼 자유롭고, 뭐든 해낼 수 있는 '원더랜드' 같은 공간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수일은 "전작들이 어두운 분위기의 곡이라, 이번에 청량하고 밝은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어서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안 해본 거라 어떻게 해야 루미너스 스타일로 녹여낼 수 있을지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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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너스는 보컬 실력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뽐냈다. 첫 정규 앨범 수록곡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쇼케이스 자리에서 직접 라이브로 소화한 것. 이에 대해 영빈은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준비한 건 시간이 항상 정해져 있다 보니까 그 시간 안에 모든 걸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이었다"라며 "그래서 이를 라이브로 준비해봤다"고 했다. 이어 "사실 대면으로 쇼케이스를 하는 것이 처음이라 루미너스라는 그룹이 보컬에 자신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멤버들은 얻고 싶은 수식어도 '라이브돌' '실력돌'이라고 말했다. 우빈은 "우리가 항상 라이브를 해왔는데 크게 이슈가 되지 못했다"라며 "이번엔 정규 앨범인 만큼 라이브를 잘하는 아이돌이라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영빈도 "매 무대 최선을 다해 준비해왔기 때문에 그런 점을 알아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영빈은 "정규 앨범 10곡을 다 소화할 수 있어 성장했다고 느낀다"라며 "여름 시즌에 맞게 준비한 만큼, 대중들에게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저희 노래를 사랑해주시고 관심을 가지게 해주시는 게 저희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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