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을 전하는 부동산 소믈리에
감동을 전하는 부동산 소믈리에
  • 김갑찬 기자
  • 승인 2022.08.03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감동을 전하는 부동산 소믈리에

- 디테일이 ‘Major’를 만든다
- “부동산은 아는 만큼 보입니다”

프랑스어로 와인 감별사를 뜻하는 ‘소믈리에(Sommelier)’, 이들은 와인의 맛과 향은 물론 산지의 정보까지 와인의 모든 것을 꿰차고 있는 와인 전문가이다. 더욱이 최근 국내에도 와인의 수요가 높아지며 소믈리에의 직업적 가치 역시 한층 높아진 것도 사실이다. 고객이 원하는 가격과 종류의 와인을 추천하려면 남다른 지식은 물론 어떤 음식과 어떤 분위기에 어울리는지 등도 알려줄 수 있는 센스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부동산 산업도 비슷하다. 단순히 물건을 소개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닌 매도자, 매수자 그리고 중개인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스토리를 만들어 주는 부동산 전문가 중요성이 강조되는 이유이다.

 

사진=김갑찬 기자
사진=김갑찬 기자

 

 

가업을 잇는 명품 부동산 서비스
명품은 사치라는 사회적 분위기도 이제는 옛말이 됐다. 명품을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더욱이 해외 유명 브랜드의 경우 Product와 Art의 만남이라며 명품을 새로운 시각의 예술작품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명품에 열광하는 것일까? 명품의 가치는 단순히 고급 소재를 비싸게 판매하는 것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보이는 모습뿐 아니라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와 디테일이 감동을 전하기 때문이다. 이는 전 세계 야구 1등이 모인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사실 대부분 야구 전문가는 메이저리거와 마이너리거의 실력은 한 끗 차이라고 강조한다. 결국 야구를 대하는 이들의 열정과 자세가 결국 자신이 뛰게 될 무대를 결정하는 것이다. (주)강남메이저 부동산 중개법인 신보석 대표 역시 같은 생각이다. 디테일이 명품을 만드는 것처럼 신 대표는 남다른 전문성을 갖춘 명품 부동산 서비스로 강남 뿐 아니라 송파, 강북을 넘어 전국 부동산 산업의 메이저리거가 되겠다는 포부로 이곳의 네이밍을 결정했다.
  12년 전 하남의 작은 공인중개사 사무소에서 시작된 신 대표의 부동산 발자취는 어느덧 강남에서도 이름을 널리 알리는 건실한 부동산 중개법인으로 뚜렷한 족적을 남기게 됐다. 그렇다면 그가 부동산 업무에 매료되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사실 신보식 대표에게 부동산 업무는 ‘가업(家業)’이라고 할 수 있다. 신 대표의 아버지 역시 평생을 부동산 산업에 몸담았기 때문이다. 그 역시도 어쩌면 일찍이 자신의 진로가 결정됐는지도 모르나 운명을 거스르며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고자 했다. 그러나 평범한 직장 생활도 잠시, 운명의 이끌림처럼 돌고 돌아 결국 부동산의 남다른 가치를 깨닫게 된다. 신보석 대표는 “이전 직장에서 우연한 계기와 발상의 전환으로 당시 회사 사무실을 경매로 낙찰받은 바가 있습니다. 이후 회사 소속의 구성원이자 매월 회사로부터 월세를 받는 임대인이 되었죠. 이러한 남다른 경험을 시작으로 부동산 산업에서 새로운 인생 도전의 가치를 발견했습니다. 물론 아버지의 존재 역시 부동산 일을 선택하는 데 큰 힘이 됐습니다. 아버지가 전문가로서 걸어온 발자취와 다소 방향성은 다르지만 가업을 잇는다는 마음으로 명품 부동산 서비스 제공하고자 제2의 인생 도전에 나섰습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Live a Better LIFE’
(주)강남메이저 부동산 중개법인 신보석 대표는 부동산 전문가로서 자신의 지향점을 ‘부동산 소믈리에’라고 강조한다. 언뜻 생각하면 소믈리에와 부동산의 접점은 없을 것 같아 보인다. 그러나 고객의 니즈를 맞춰 와인을 추천하는 소믈리에처럼 부동산 전문가 역시 이들 못지않은 전문성과 직업적 소명의식이 없다면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복덕방 주인과 다를 바 없기 때문이다. 이처럼 (주)강남메이저 부동산 중개법인은 빌딩매매, 임대상황분석, 상가임대대행, 시행부지 컨설팅, 프라임오피스 임대 컨설팅 등 크게 5가지 사업 분야에서 남다른 전문성으로 갖춰왔다. 특히 부동산 업무의 특성상 정보의 폐쇄성이 두드러지는 반면 이곳에서는 신뢰와 소통의 신념으로 모든 구성원이 정보를 공유하며 긴밀한 협업 과정에서 높은 계약 성공률을 이뤄왔다. 신 대표는 “회사 설립 당시부터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했고 개인보다 모두가 함께 성장하며 더 높이 더 멀리 나아가고자 했습니다. 이곳 구성원에게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한 이유였고 높은 책임감과 도덕성을 갖춘 부동산 전문가로서의 성장을 돕고자 했습니다. 더 나아가 언젠가는 (주)강남메이저 부동산 중개법인 구성원들과 함께 공동 투자로 모두가 임대인이 되는 클라이맥스를 꿈꾸는 이유이기도 합니다”라는 소신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그 어떤 지역보다 치열한 강남 부동산 시장에서 이들이 자신들만의 강력한 존재감을 선보일 수 있었던 비책은 무엇일까? 먼저 기업전문 부동산 중개법인에 지향점을 두며 기업의 니즈를 누구보다 빠르게 해결해주고자 했다. 이처럼 기업이 필요로 하는 문서부터, 보고체계, 의사결정, 대안, 기업과의 영속성, 부동산 문제 해결 등에서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더불어 (주)강남메이저 부동산 중개법인은 공동중개에서도 투명하고 명확한 업무로 동종업계에서도 신뢰가 높다. 국내 공유 오피스 1위인 모 기업과 업무 협약을 맺고 이곳에 입주한 스타트업의 컨설팅을 진행하며 신뢰와 실력을 인정받은 것이 대표적 사례이다. 마지막으로 자산운용사, 시행사, 증권사, 투자사, 은행 등과 지속적 업무 협력으로 더 정확하고 다양한 매물 정보를 제공하며 잠재고객의 투자제안, 시장분석까지 사세를 확장하고자 한다.
  인터뷰를 마치며 신 대표는 가슴속 한켠에 간직해둔 원대한 포부도 조심스레 꺼내놓았다. “현재 미국 맨해튼 부동산 중개법인과 정보를 공유하며 업무 협력을 추진 중입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부동산 중개도 가능한 회사로 도약하기 위함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발판으로 공간임대업, 투자펀딩, 하이엔드 풀빌라 운영 등까지 업무 영역을 확장하고자 합니다. 더 나아가 부동산중개업 개발로 국내 최고의 중개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우리의 또 다른 클라이맥스입니다”라는 (주)강남메이저 부동산 중개법인 신보석 대표. 자신이 더 나은 삶을 살게 되면 고객을 포함한 주변 모두의 삶에 긍정적 영향을 전할 수 있다는 ‘Live a Better LIFE’이라는 확고한 그의 인생철학이 진심으로 다가오는 이유이기도 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8길 11, 321호 (여의도동, 대영빌딩)
  • 대표전화 : 02-782-8848 / 02-2276-1141
  • 팩스 : 070-8787-897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손보승
  • 법인명 : 빅텍미디어 주식회사
  • 제호 : 이슈메이커
  • 간별 : 주간
  • 등록번호 : 서울 다 10611
  • 등록일 : 2011-07-07
  • 발행일 : 2011-09-27
  • 발행인 : 이종철
  • 편집인 : 이종철
  • 인쇄인 : 김광성
  • 이슈메이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슈메이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1@issuemaker.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