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주)자연의시간(대표 신현돈)은 올해 첫 수확 살구 크라우드 펀딩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판매된 초아농원의 만금살구는 지난해 펀딩에서 호평받은 부분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당도에 도움을 주는 영양분들을 꾸준히 공급하면서 포장방식에도 변화를 주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만금살구는 영천의 대표적 살구품종이기도 하다. 빛깔과 크기부터 눈을 사로잡고, 새콤달콤한 맛도 일품이며 열량은 낮고 영양은 풍부해 여러모로 장점이 많은 과일로 알려져 있다.

 

기업의 신현돈 대표는 "지난해 보내주신 성원에 더 좋은 품질의 살구로 보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올해 살구 철을 손꼽아 기다려왔다"며 "올해 여름도 초아농원의 살구와 함께 제철 과일의 신선함을 만끽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