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김남근 기자]
녹지 않은 마음, 부드러운 햇살 드리우길…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봄꽃의 선봉장 홍매화에 마음이 설렌다. 어느 때보다 크고 작은 일들이 많았고, 몸도 마음도 꽁꽁 얼어붙었던 2022년의 겨울이었기에,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 3월에 맞이한 붉은 매화가 더욱 반갑다. 봄꽃에 쏟아지는 부드러운 햇살처럼, 앞으로 펼쳐질 대한민국의 미래에도 따스한 햇살만 드리우길 바란다.
저작권자 © 이슈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