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최형근 기자]
김상희 국회부의장, IT여성기업인협회 제8, 9대 회장 이취임식 참석

김상희 국회부의장은 2월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IT여성기업인협회 제8, 9대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IT여성기업인협회는 2001년 설립되어 IT여성기업인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해온 IT분야 대표단체로서, 지난 12월 협회 출범 20주년 기념식에 이어 오늘 회장 이취임식을 맞았다.
김상희 부의장은 “지난 2년간 협회 발전에 헌신하신 제8대 박유경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전임 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아 협회를 이끌어나갈 제9대 박현주 신임 회장님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 부의장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꾸준히 늘고는 있으나, 선진국 중 성별 임금격차가 가장 크고, 상장사 여성 임원 비율도 5%에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설명하며, “IT여성기업인협회가 IT여성기업의 성장과 여성 IT인재 육성의 중심으로서 역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김 부의장은 “IT여성기업과 전문 여성인력 양성에 있어서는 여야가 따로 없다”고 말하며 “여성 ICT 산업 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해 초당적인 자세로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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