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골린이를 위한 골프 그룹레슨 플랫폼
2030 골린이를 위한 골프 그룹레슨 플랫폼
  • 김갑찬 기자
  • 승인 2022.01.06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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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2030 골린이를 위한 골프 그룹레슨 플랫폼

 

-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골프 산업
- MZ 세대에게 함께 치는 골프의 재미를 전하다

IMF 금융 위기 당시 골프 여제 박세리가 US 오픈 보여준 맨발의 투혼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희망이자 위로였다. 더욱이 박세리의 존재는 스타 탄생을 넘어 대한민국 골프 전성기의 시작을 알리기 충분했다. 그로부터 20년이 넘어 또다시 마주한 ‘코로나’라는 국가적 재난 상황. 아이러니하게도 골프는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며 대중에게 다시 한번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

 

ⓒ위샷
ⓒ위샷

 

 

골프를 가장 쉽게 재미있게 배우는 방법
최근 방송계의 킬러콘텐츠는 누가 뭐래도 ‘골프’다. 불과 얼마 전 유트브 콘텐츠 중 하나로 시작됐던 골프 예능은 이제는 지상파를 비롯한 다양한 플랫폼에서 앞 다투어 골프 예능을 론칭 중이다. TV만 틀면 나오는 골프 예능의 존재에 어느덧 피로감을 표현하는 이들도 있으나 ‘골프 예능 전성시대’임은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다. 더불어 코로나 팬데믹에서도 골프를 즐기는 이들 역시 폭발적인 증가세다. 골프장 부킹 역시 하늘의 별 따기다. 골프 인구 증가와 골프 예능의 인기의 선후 관계는 명확하지 않으나 IMF 당시 박세리의 등장 이후 대한민국 골프계는 제2의 전성기를 마주했다. 더욱이 최근 골프 저변 확대의 중심엔 ‘2030 골린이’가 있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중장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골프가 MZ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유는 무엇일까? 그 답을 찾고자 아직은 다소 낯선 골프 그룹레슨 플랫폼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 위샷(WeShot) 조강희 대표를 만나보았다.

골프 그룹레슨 플랫폼인 ‘위샷’은 어떻게 시작됐나
“위샷의 첫 시작은 네이밍에서처럼 함께 골프를 치는 것에 집중했다. 비즈니스에 목적을 두기보다 제 또래 지인들을 모아 함께 레슨을 하고 골프를 치는 모임의 형태였다. 흔히 개인 운동으로 생각하는 골프를 함께 즐기며 즐거움은 배가 됐으며 더 많은 이에게 함께 하는 골프의 재미를 전하고 골프의 문턱과 접근성을 낮춰주고자 했다. 함께, 재밌게 골프라는 스포츠를 즐기자는 의미에서 'We Eat, We Love, We Golf' 라는 슬로건을 세우고, 그렇게 유일무이한 골프 그룹레슨 플랫폼인 위샷이 탄생했다.”

위샷의 주요 타켓층인 2030 세대에게 그동안 골프의 진입 장벽이 왜 높았을까
“앞서 언급한 것처럼 위샷 역시 제 또래들과 소모임 형태에서 시작됐다. 이 과정에서 이들에게 골프의 허들은 여전히 높다는 것을 알았고 이들이 더 쉽고 재미있게 골프를 배울 방법은 무엇인지 고민하게 됐다. 2030세대에게 골프의 진입장벽이 높았던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우선 이들에게 골프 레슨 비용도 부담되는 것이 사실이다. 더욱이 골프를 배우고자 연습장을 찾는다면 삼촌 혹은 부모님과 동년배인 이들이 대부분이라 나이 차에서 오는 괴리감도 분명 존재했다. 따라서 라운딩 나가기까지 오랜 시간 레슨장을 찾아야 하나 재미와 공감대가 없기에 금세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

그렇다면 2030 골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실내 스포츠의 기피 현상으로 골프 인구가 다시 폭발적인 증가세다. 더욱이 스크린 골프와 골프 예능 등으로 2030세대들에게 골프의 심리적 허들도 많이 낮아진 상황이다. 어느 통계 사이트에서도 2020년 기준 새롭게 골프에 입문한 이들의 1/4 이상이 2030세대다. 그럼에도 이들에게 여전히 존재하는 골프를 향한 여러 부정적 요인을 해결할 방안은 그룹 레슨이라는 확신이 있었고 이는 결과로 증명 중이다. 골프 그룹레슨은 기존 개인 레슨과 비교해 가격적인 부담이 훨씬 낮아진다. 더불어 보통 3~4개월 기준으로 운영되는 하나의 시즌 동안 함께 배우는 이들과 소셜라이징을 이루며 골프의 재미를 더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초급반, 중급반, 속성반 등을 다양한 니즈에서 파생된 프로그램으로 시즌이 마무리된 이후에도 상황과 실력이 비슷한 사람들과 함께 라운딩을 나가기도 하고 소모임의 형태로 확대되며 장기적으로도 골프의 재미와 관계를 이어갈 수 있다.”   

다가오는 2022년 이루고자 하는 바가 있다면
“현재는 주말에만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으나, 회원들의 수요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위샷 멤버십 전용 골프연습장이 2022년 초 오픈 예정이다. 더불어, 주중 그룹레슨 운영도 중급반과 실전반을 포함하여, 필드 속성 레슨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클래스 운영 예정이다. ‘함께, 즐겁게’ 골프를 즐기자는 슬로건처럼, 수강생과 프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일반 골프연습장과는 차별화 된 멤버십 전용 연습장을 통해, 위샷(WeShot)이라는 브랜드가 그동안 2030 아마추어 골퍼들이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가치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이다.”

흔히 “골프는 인생과 비슷하다”라는 이야기가 많다. 골프에는 인생의 희로애락이 모두 담겨있기에 어떤 스포츠보다 매력적이며 특히 좋아하는 이들과 드넓은 자연에서 함께 땀 흘리며 즐길 수 있는 것이 골프의 묘미라는 위샷 조강희 대표. 이러한 골프를 향한 남다른 그의 애정과 열정이 있기에 그가 바라는 골프를 가장 쉽고 재미있게 배울 방법은 이미 완성되지 않았을까 한다.
 

ⓒ위샷
ⓒ위샷
ⓒ위샷
ⓒ위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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