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 기반의 국내 최초 원숭이 NFT
클레이튼 기반의 국내 최초 원숭이 NFT
  • 김갑찬 기자
  • 승인 2021.12.0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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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클레이튼 기반의 국내 최초 원숭이 NFT

큰 꿈을 품고 동일한 목표를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는 세 남자 혹은 세 친구를 우리는 흔히 ‘삼총사’라 부른다. 복숭아나무 아래서 천하 통일을 꿈꾸며 의형제를 맺었던 ‘삼국지’ 속 유비, 관우, 장비. 달타냥과 함께 17C 프랑스를 호령했던 고전 ‘삼총사’ 속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 이들처럼 2021년 그 어느 때 보다 치열한 투자 광풍 속에 NFT 산업의 새로운 이슈메이커가 되고자 하는 이들이 있다. (주)케이에이프커뮤니케이션즈(클레이 에이프 클럽) 정웅희 대표, 행복한오리 작가, 배익권 회계사가 그 주인공이다. ‘비대면 홈트레이닝’ 스타트업 대표였던 정웅희 대표, 2018년 웹툰 작가 후 지난 2월까지 웹툰 연재에 매진했던 행복한오리 작가, 그리고 블록체인·메타버스 전문가이자 안세회계법인 회계사와 4차산업 블록체인 대응 본부장으로 활동 중인 배익권 회계사까지. 각자의 강렬한 존재감을 넘어 함께했을 때의 시너지를 뽐내며 메타버스 시대를 앞둔 ‘2021 新 삼총사’의 이야기를 함께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좌) 정웅희 대표 (우) 행복한오리 작가 ©KLAY APE CLUB
(좌) 정웅희 대표 (우) 행복한오리 작가 ©KLAY APE CLUB

 

 

우끼끼 문화와 선한 영향력을 공유하다
‘메타버스’를 알고 있는가? 아마도 최근 언론 보도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단어 중 하나도 메타버스가 아닐까? 모 대선 주자 역시 의미는 다르지만 메타버스를 선거에 활용하고 있으며 추억의 토종 소셜미디어 ‘싸이월드’ 역시 메타버스로 옛 영광을 다시 누리고자 한다. 더불어 세계 최대 소셜 미디어 기업 페이스북의 CEO인 저커버그 역시 얼마 전 연례 컨퍼런스에서 페이스북의 사명을 ‘메타’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어느덧 ‘메타버스’는 우리에게 더 이상 낯선 단어는 아니다. 그럼에도 주변 누군가에게 ‘메타버스’가 무엇이냐고 물으면 명쾌한 답을 해줄 수 있는 이도 많지 않을 것이다. 인문학도 출신인 기자 역시 마찬가지다. 게다가 메타버스의 개념도 인지하지 못한 상황에서 최근 기자를 혼란스럽게 한 또 다른 무언가가 등장했다. 바로 ‘NFT’였다. 그렇기에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에서 대표 원숭이 NFT로 클레이튼 역사 속 한 획을 긋고자 하는 Klay Ape Club 구성원들과의 만남이 유독 반갑게 느껴진 이유였다. 메타버스, 블록체인, 그리고 ‘NFT’까지 여전히 낯선 그러나 곧 마주하게 될 우리의 새로운 미래를 이들과 함께 하나씩 풀어보고자 했다.

 

만나게 되어 반갑다. 우선 클레이 에이프 클럽의 프로젝트가 궁금하다
“Klay Ape Club은 그라운드X에서 개발한 Klaytn 기반의 국내 최초 유인원 NFT다. 그동안 해외 NFT 시장에서 다양한 원숭이 관련 NFT 프로젝트가 성공을 거두는 과정에 관심이 많았다. 초기에는 투자자로서 시장에 참여하고자 했으나 지난 9월부터 10인 이상의 NFT 전문가들이 뜻을 모아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하고자 했다. 팀 구성원들은 코인 상장사 대표, 스타트업 대표, 회계사 등 비즈니스 경험이 풍부한 분들 뿐 아니라 유능한 개발자, CS에 능숙한 커뮤니케이터 분들도 함께한다. 더불어 웹툰 작가인 행복한오리 작가가 플레이어로서 함께하며 NFT의 퀄리티를 높일 수 있었다. 이렇듯 클레이 에이프 클럽은 강력한 맨파워로 100시간 동안 10,000개의 NFT가 완판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으며 현재까지 프리미엄 콘셉트의 활성화된 NFT 커뮤니티다.” (정웅희 대표)

 

Klay Ape Club을 설립하며 내세운 바가 있다면
“지금까지 국내외 다양한 스타트업의 성공사례를 지켜보며 브랜드의 힘, 즉 커뮤니티의 힘이 중요함을 느꼈다. 더불어 힙한 스타트업 문화를 즐기고 좋아하는 일을 하고자 하는 열망도 강했다. 이는 한국 시장에서 대표 원숭이 NFT로 클레이튼 역사 속에 한 획을 그을 수 있겠다는 확신으로 이어졌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까지 준비 중이며 BAYC를 넘어서는 것은 물론 미국 타임스퀘어에 클레이 APE를 걸어보는 것이 우리의 비전이다.” (정웅희 대표) 

 

앞서 언급한 것처럼 최근 선보인 KLAY APE NFT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직은 STEP 1의 단계다. 우리가 이 시기에 약속한 아트워크와 기부는 진행 중이며 타 프로젝트 및 작가와의 협업도 계획 중이다. 4단계의 로드맵으로 이어질 KLAY APE CLUB PROJECT는 향후 프리미엄 파티, 멤버십 운영, 웹툰까지 홀더분들과 함께 재미있게 만들어갈 예정이다. 매달 선보일 메인 이벤트 역시 분기별로 공개될 예정이며 이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익권 회계사)

 

프로젝트의 더 높은 지향점을 위해서는 행복한오리 작가의 역할도 중요하지 않나
“물론이다. 지난 6월 우연히 행복한오리 작가에게 NFT를 소개할 기회가 있었고 서로의 관심을 확인했다. 이후 우리의 프로젝트에 좋은 그림으로 합류해줬기에 클레이 에이프 클럽으로썬 강력한 아군을 얻게 됐다. 웹툰 작가 출신인 오리작가만의 스토리와 그림으로 10,000마리의 예쁜 APE가 탄생할 수 있었다. 향후에도 아트워크 및 아기숭이, 엄마숭이, 아빠숭이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함께하고자 한다.” (정웅희 대표)

 

웹툰 작가로서 KLAY APE NFT 제작에 참여한 이유가 있다면
“웹툰 작가이기 전에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새로운 경험에 도전하는 것을 즐겼다. 기존 웹툰이 완결된 후 시간적 여유가 있었던 시기에 NFT를 접하게 되었다. 단순 호기심을 넘어 제너레이티브 아트의 개인적 편견도 깰 수 있겠다는 기대에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하게 됐다.” (행복한오리 작가)

 

그렇다면 웹툰 작가로서 본인의 지난 발자취는
“올해로 웹툰 산업에 몸담은 지 8년째다. 평소 웹툰을 즐겼고 직접 웹툰을 그리면 더 재미있겠다는 단순한 생각으로 시작했다. 치아 교정 전 지인들에게서 오리라는 별명으로 불렸으며 이는 친근하고 귀여운 이미지이기에 독자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편한 시선으로 나의 웹툰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저 역시도 대중을 즐겁게 할 행복한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다짐에서 ‘행복한오리’라는 필명이 탄생했다. 정식 작가 등단을 위해 원고 작업은 물론 수익창출을 위한 웹툰 관련 외주도 병행했다. 이후 2018년 12월 NC 소프트에서 주최하는 ‘제1회 NC 버프툰 글로벌 웹툰스타 오디션’에서 수상자 자격으로 버프툰의 정식 작가로 등단하게 된다. 지난 2월까지는 1년 5개월의 여정으로 버프툰에서 5.5감 스릴러 ‘공감각자’를 연재하기도 했다.” (행복한오리 작가)

 

웹툰과 NFT의 시너지는 어떤 부분인가
“최근 화제가 된 영화나 드라마 등의 다수는 웹툰이 원작이다. K-Culture의 시작이 웹툰이 되리라 확신하며 이는 NFT와의 만남으로 날개를 달 수 있을 것이다. 심미적 완성도만으로도 그에 상응하는 가치를 부여 받으며 아직 알려지지 않은 유망한 신예 작가들이 NFT를 통해 더욱 주목 받을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저 역시도 앞으로 즐거운 놀이문화를 형성한 NFT의 생태계에 좋은 선례로 남길 바라며 제 가치를 알아봐주고 작품을 구매해주는 홀더 분들 모두가 행복하길 바라는 바이다.” (행복한오리 작가)

 

이쯤에서 NFT, 그리고 메타버스와 블록체인의 개념 적립도 필요하지 않을까
“NFT의 사전적 의미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다. 이는 게임·예술품·부동산 등 기존 자산을 디지털 토큰화하는 수단이며 블록체인으로 자산 소유권을 명확히 할 수 있다. 특허 라이센스 취득과 비슷한 성격이라고 보면 좋지 않을까? 다만 NFT는 발행 주체가 중요하다. 예를 들어 루브르 박물관에서 발행한 모나리자 NFT는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겠지만 모 기업에서 모나리자 NFT를 발행한다면 이는 소위 짝퉁 취급을 받게 될 것이다. 아직 관련 저작권법이 명확히 구축되진 않았으나 시장의 성숙과 함께 관련법 역시 제정될 것으로 보인다. 아직 대중에게 NFT는 여전히 어렵고 낯설지만 향후 유망한 시장임은 분명하다. 2017년이 코인의 태동기였다면 2021년은 NFT의 태동기라 확신한다. 더불어 NFT의 성장에 있어 메타버스와 블록체인은 빼놓을 수 없는 존재다. 메타버스라는 가상의 공간과 공간을 연결해주는 것이 블록체인이라면 이러한 공간 속에서 활용되는 모든 자산이 NFT로 발행되어 존속하게 될 것이다. 향후 우리가 구매하게 될 NFT는 메타버스 속에서 제2의 캐릭터로서 새로운 페르소나를 탄생시키며 블록체인은 이를 구현해주는 다리가 될 것이다.” (배익권 회계사)

 

클레이 에이프 클럽만의 차별화와 향후 계획을 피력하자면
“타 NFT 프로젝트는 이를 활용한 채굴, 스테이킹 등 토큰노믹스를 앞세운다. KLAY APE CLUB 역시 토크노믹스 도입 계획이 있었으나 이에 대한 섣부른 도입보다 국내 실정법에 맞춰 프리미엄 콘셉트를 앞세운 온·오프라인 파티를 이어나가며 가치를 높여나가는 방향성을 정립했다. 어쩌면 관련 산업의 대세를 거스르는 독자노선일 수도 있으나 우리는 반드시 이뤄나가리라 확신하며 기회가 되면 언제든 토큰노믹스 도입을 고려하며 기술적 준비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이러한 차별화를 바탕으로 단기적으로 다양한 협업과 MOU로 브랜드 파워를 키워나갈 것이며 장기적으로는 홀더분들에게 약속을 지켜나가고 투자 금액 이상의 혜택을 돌려드리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더 많은 이에게 ‘우끼끼 문화’와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고 싶다. 모두가 힘들었던 지난 코로나 팬데믹을 넘어 위드코로나 시대에서 우끼끼 문화로 다시 활력을 찾고 미래를 함께 준비했으면 한다. NFT와 P2E뿐 아니라 아픙로 다가올 시대를 함께 걸어 나가고자 한다.(정웅희 대표)

 

KLAY APE CLUB 구성원들과의 인터뷰를 마무리 하며 이들이 마지막으로 언급했던 ‘우끼끼 문화’가 궁금했다. 이들은 “저희 커뮤니티에 오면 누구나 ‘우끼끼’ 삼창을 해야 한다. 처음 듣는 이들에겐 다소 낯선 의미겠으나 이는 민팅 수량인 9777과도 관련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하나의 문화를 만들고자 한다. 커뮤니티와 문화의 힘을 믿고 새로운 페르소나를 즐기길 바라며 한국의 대표 원숭이 브랜드로 자리 잡아 갈 클레이 에이프 클럽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정웅희 대표는 “존경하는 홀더분들. 아니 우리 끼끼들. 나는 대표끼끼다끼. 공식석상에서 이렇게 인사를 나누는 것은 처음이다끼. 매일 매일 이곳에서는 놀라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으나 도장 찍기 전에는 공표하지 못하는 점 미안하다끼. 우리 끼끼들이 기대하는 것 이상을 보여줄 것을 약속한다끼. 우끼끼의 우끼끼에 의한 우끼끼를 위한 프리미엄클럽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끼!”라는 자신들의 언어로 메시지를 남기며 인터뷰를 마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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