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원스톱 비즈니스 모델의 완성
부동산 원스톱 비즈니스 모델의 완성
  • 김갑찬 기자
  • 승인 2021.12.03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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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부동산 원스톱 비즈니스 모델의 완성

 

사진=김갑찬 기자
사진=김갑찬 기자

 

 

2021년의 끝자락, 여전히 끝나지 않은 세계적 코로나 팬데믹에서 이를 제외한다면 올 한 해 대한민국을 가장 뜨겁게 달군 이슈메이커는 무엇이었을까? 아마도 대부분이 ‘부동산’을 꼽을 것이다. 부동산은 이제 단순 주거의 개념을 넘어 언제 어디서 누구를 만나도 부동산 이야기가 대화의 중심이 된 시대다. 더욱이 최근 치러진 공인중개사 시험에 응시한 수험생의 숫자가 수능 지원자의 수를 넘어설 정도가 됐다. 어느덧 부동산 공화국이 된 2021 대한민국. 누구나 막연히 꿈꾸는 부동산 자산가의 꿈. 이제 정인부동산그룹 박준연 대표가 이를 실현하고자 한다.

 

   정인부동산그룹 박준연 대표와 이슈메이커의 첫 인연은 3년 전쯤이었다. 당시 부동산 투자 경력 20년인 박 대표가 토탈 부동산 전문 그룹 ‘정인부동산그룹’의 시작을 알리며 관련 산업에서 새로운 도전을 천명하기도 했다. 더불어 박준연 대표는 “정인부동산그룹은 ‘바를 정(正)’과 ‘어질 인(仁)’의 조합인 이곳의 네이밍처럼 다소 냉정하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부동산 거래에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중시하며 사람을 사랑하는 회사로 성장을 목표로 합니다”라는 비전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정인부동산그룹은 성과보다 행복한 회사를 만드는 데 초점을 두며 긍정의 힘으로 향후 끊임없이 도전하고 고객에게 ‘우리를 믿고 함께 하면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을 전하기도 했다. 

 

  그로부터 3년 뒤 이들이 강조한 확신은 어느 정도 현실이 되었을까? 박준연 대표는 “지난 3년간 회사는 본사 확장 이전은 물론 양적·질적 모두 큰 성장을 거뒀습니다. 저희의 설립 취지인 부동산 토탈 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다양한 목적을 둔 총 5개의 법인을 운영 중이기도 합니다. 지난 시간 동안 이곳에서 제공된 전문성이 입소문을 타고 고객이 고객을 소개해주는 선순환이 이어졌으며 이는 정인부동산그룹의 강력한 성장 원동력이 됐습니다”라고 전했다. 모두가 어려운 코로나 팬데믹이었기에 부동산 산업도 예외일 수 없었다. 그럼에도 정인부동산그룹은 자체플랫폼(빌딩샵) 개발 진행 및 특화된 부동산 비즈니스 모델로 빠른 성장을 이뤄왔다고 자부한다. 특히 ‘빌딩샵’의 경우 단순히 부동산 광고 및 고객 모집 차원이 아닌 방대한 DB를 구축해 부동산 산업 역시 고도화된 산업으로 진화하려는 정인부동산그룹의 비즈니스 모델이자 방향이라고 할 수 있다.

 

  2022년 새해를 앞두고 박준연 대표는 정인부동산그룹의 자체 플랫폼을 활용한 프롭테크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아직 누구도 근접하지 못한 부동산 원스톱 비즈니스 모델의 완성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덧붙이기도 했다. 더 나아가 강남 부동산 현장의 최전선에서 바라본 전문성 있는 정보를 유튜브로 소개할 예정이며 빌딩 매매의 바이블이 될 저서 출판도 준비 중이라는 정인부동산그룹 박준연 대표. 이슈메이커에서 '2021 한국의 인물 대상-부동산 전문가 부문'으로 그를 선정한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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