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희 국회부의장-알바라도 코스타리카 대통령 면담
김상희 국회부의장-알바라도 코스타리카 대통령 면담
  • 최형근 기자
  • 승인 2021.11.2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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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최형근 기자]

김상희 국회부의장-알바라도 코스타리카 대통령 면담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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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희 국회부의장은 11월 23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방한 중인 까를로스 알바라도 께사다 코스타리카 대통령을 접견하고, 한-코스타리카 협력, 양국 의회 교류 등을 주제로 면담을 가졌다.
 
김상희 부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한국 방문을 위해 먼 길을 와주셔서 감사드리며, 코스타리카는 역사적으로도 선진적인 입법과 정책을 실천한 중남미의 모범국가로서 양국의 입법기관 간 관계를 증진시킬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코스타리카는 국제사회의 대표적인 환경, 평화 논의 주도국으로서 기후변화 대응 및 한반도 평화구축을 적극 추진 중인 우리나라와 협력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하였으며, “그간 굳건히 다져진 양국 간 협력관계가 알바라도 대통령의 국빈방한을 계기로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내년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정무·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가 확대되어 양국 국민 간 상호이해와 우정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알바라도 대통령은 “한국 국회를 방문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에 앞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양국 관계를‘행동지향적 포괄적 관계’로격상시키기로 합의했다”고 언급하였다. 이와 더불어 “양국은 탈탄소 친환경 산업 분야, 의료기기 뿐만 아니라 전기자동차, 우주산업, 영화 등 문화 분야 등에서도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며 “이번 방한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더욱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추경호 한-코스타리카 의원친선협회 회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하여 한-코스타리카 의회 간 교류와 소통이 미진하였으나 지난 11월 한-중남미 의회외교포럼 대표단의 코스타리카 방문으로 코로나19 이후 의회외교를 재개한 것으로 안다”며 “대통령의 국회방문을 계기로, 한-코스타리카 의원친선협회 등을 중심으로 양국 의회 간 협력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하였다. 김영배 한-코스타리카 의원친선협회 부회장도 “2017년에 코스타리카를 방문하는 등 인연이 있다”고 전하면서 “양국 관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하였다.
 
김상희 부의장은 그밖에 코로나19·보건 분야, 친환경·디지털 분야, 교육 분야 등에서의 양국 간 협력을 강조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알바라도 대통령을 만나 양국 관계 및 코스타리카의 비전에 대해 좋은 이야기를 나눈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에는 김상희 국회부의장, 추경호 한-코스타리카 의원친선협회장 외에 한-코스타리카 의원친선협회 부회장인 김영배·최승재 의원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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