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_ Comeback Interview] 완전체로 돌아온 엘라스트(E‘LAST)의 새로운 도약
[이슈메이커_ Comeback Interview] 완전체로 돌아온 엘라스트(E‘LAST)의 새로운 도약
  • 김갑찬 기자
  • 승인 2021.11.16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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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완전체로 돌아온 엘라스트(E‘LAST)의 새로운 도약

 

빌보드 차트인 이룬 8라스트의 시너지

 

 

©이엔터테인먼트
©이엔터테인먼트

 

첫 번째 싱글 ’다크 드림‘으로 귀공자돌을 꿈꾸다

그룹 엘라스트(E'LAST)의 첫 번째 싱글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이들은 첫 번째 싱글 'Dark Dream'을 발매하며 10개월 만에 컴백하며 타이틀곡 '악연'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전작 'Awake(어웨이크)' 활동에서 스케줄상 함께하지 못한 멤버 원준이 합류해, 어느 때보다 돋보이는 여덟 멤버의 케미와 시너지를 발산했다. 무엇보다 엘라스트는 이번 신보를 통해 의미 있는 기록을 세우며 '4세대 아이돌'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엘라스트는 'Dark Dream'을 통해 전작 대비 초동 판매량 10배 이상을 달성했고, 타이틀곡 '악연'으로 첫 1000만 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성공적으로 첫 번째 싱글 활동은 마친 그룹 엘라스트. 이들은 컴백 전 이슈메이커와의 인터뷰에서 컴백 소감과 포부, 그리고 향후 활동 소감을 전한 바 있기에 이를 함께하고자 한다.

 

오랜만에 8라스타 완전체가 모였다.

“엘라스트는 8명이 있을 때 더욱 빛이 나는 것 같습니다. 너무 행복하고 이렇게 팬분들께 멋진 모습으로 인사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깊은 것 같습니다. 저희 8라스트 많이 기대해주세요.”

 

전작 'Day Dream', 'Awake'에 이어 'Dark Dream'으로 이어지는 이야기가 궁금하다.

“이번 앨범은 8명 모두의 에너지를 느끼실 수 있는 앨범이 될 것 같습니다. 방송, OST 참여, 유닛활동 등으로 흩어져 있던 저희 8명이 10개월 만에 새로운 활동의 기대를 모두 담아 이번 앨범을 준비했습니다. Day Dream은 저희 4명의 갈등이 시작되는 부분을 담았고 Awake는 각성, 이번 악연에서는 함께 하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운명에 대한 부분을 느끼실 수 있는 저희의 세계관이 드러나 있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컴백 준비 과정에서 에피소드가 있다면

“이번 앨범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저희의 모습들을 보실 수 있어요. 특히 크롭 디자인 의상이 있어서 열심히 복근운동을 한 멤버들도 있습니다. 그중 원준이가 정말 복근 운동을 열심히 했습니다. 하루도 쉬지 않고 연습 후에 복근 운동을 했습니다. 그래서 뮤직비디오 영상에서 멋진 복근을 보실 수가 있으실 겁니다. 또 헤어, 의상 등 굉장히 신경을 썼고 귀공자 엘라스트의 모습을 보실 수 있도록 럭셔리한 세트와 소품 등을 활용했는데요. 저희의 멋진 모습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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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대중에게 낯선 본인들의 이미지를 스스로가 PR하자면

“신인 아이돌이 이렇게 자신만의 고유한 색을 가지고 있기는 쉽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저희는 데뷔 때부터 확실하게 ’엘라스트의 음악이란 이런 것이다‘라고 보여드릴 수 있었던 점에서 큰 차별화가 된 부분이 아닌가 싶어요. 무엇보다 엘라스트를 색으로 표현한다면 흰색이 아닐까 싶은데, 흰색은 어떤 색이든 자신만의 색으로 소화해내는 능력이 그 어떤 색보다 뛰어나잖아요. 그렇기에 저희에게 주어진 것들에 대해 엘라스트 라는 색을 잘 입힐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가장 존경하는 선배 아티스트와 협업하고픈 아티스트는

원혁 : “에이티즈 선배님입니다. 퍼포먼스가 너무 멋있어서 데뷔 전부터 팬이었습니다.”

예준 : “더보이즈 선배님들 노래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데뷔 전부터 팬이었습니다. 언젠가 활동 중에 만나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최인 : “제가 춤 멤버여서 그런지 태민, 지민, 태용 선배님들처럼 퍼포스먼스를 닮고 싶습니다.”

라노 : “저는 세븐틴 선배님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노래도 너무 좋아하고 에너지와 실력 정말 닮고 싶습니다.”

백결 : “저는 기타 치는 걸 좋아해서인지 싱어송라이터 분들을 좋아하는데요. 샘김, 아이유 선배님 정말 좋아합니다.”

 

4세대 아이돌의 대표주자로서 엘라스트만의 강점은

“저희 그룹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만능 컨셉돌이라고 느끼실 수 있는 몽환적이고 아련한 느낌의 컨셉으로 계속해서 인사드리고 있습니다. 서정적인 오케스트레이션과 드라마틱한 구성의 곡을 기반한 의미 있는 가사와 멜로디 라인을 느껴 보실 수 있을 겁니다. 특히 저희 보컬 라인의 멤버들이 각각 마다 음색이 개성이 있어 어우러지며 만들어내는 저희만의 곡들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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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종영한 리얼 예능도 화제였다. 촬영 소감과 향후 도전해보고픈 방송은

“짧은 1박 2일 촬영이었지만 멤버들 너무 즐겁게 촬영했고,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함께해서 더욱 좋았고 서로를 너무 잘 알고 있지만 편집되어 방송된 ’엘라스트 슈퍼히어로‘를 보니 저희도 새로웠습니다. 어떤 예능이든 출연할 준비가 다 되어 있습니다. 특히 아는 형님에 꼭 한번 출연하고 싶습니다. 이번 방송에서 각각마다 예능감을 엿볼 수 있었는데 특히 반전 드라마를 써준 로민의 뱃지를 결국 예준이 얻는 장면이 모든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할만한 예능감이었다고 소개하고 싶습니다.”

 

본인들에게 팬은 어떤 의미이고 팬들과의 관계에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백결 : “저에게 엘링분들은 항상 그립고 아끼며 제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거예요. 첫 번째 대면 팬사인회를 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데, 처음으로 직접 엘링분들을 만날 날이거든요. 너무 행복했어요. 절대 잊지 못할 날이에요.”

승엽 : “엘링은 저에게 있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보물이고 빛입니다. 대면으로 만나 팬들을 보고 얘기 할 때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로민 : “엘라스트가 존재하는 이유라고 생각이 듭니다. 편지들을 읽으면서 더 힘내서 연습해야겠다는 다짐이 들었습니다.”

예준 : “저희가 엘라스트라는 이름으로 존재할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아요. 팬분들에게도 그렇지만 저희에게도 서로가 없으면 안되는 그런 존재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대면으로 직접 만난 게 한 번 밖에 안 되지만 그 순간만큼은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간 것 같았어요.”

최인 : 저에게 엘링이란 제가 ‘최인’으로서 존재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이자 한 걸음 더 내디딜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로는 첫 대면 팬사인회에서 저희를 보자마자 눈물을 흘리시는 팬분이 있었어요. 너무 행복해서 눈물이 나온다는 말을 듣고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감정과 감사함이 몰아쳤었던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이번 활동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엘라스트 ’참 열심히 하네. 그리고 본인들의 색으로 무대를 잘 꾸미네‘라는 평가를 받고 싶습니다. 음악방송에서 1위 꼭 해보고 싶고요. 실크돌, 향기돌, 만능컨셉돌, 인사돌에 이어 이번에는 귀공자돌 수식어를 받고 싶네요. 비주얼, 음악, 무대 모든 면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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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뒤 자신들에게 각자 해주고픈 메시지가 있다면

백결 : “초심 잃지 않고 언제나 발전하고 꾸준히 하고 있니? 지금도 최선을 다하자.”

승엽 : “승엽아 지금까지 잘 하고 있지만, 더 겸손해지고, 모든 사람에게 행복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자 파이팅.”

로민 : “아직 멀었다 로민아 더 열심히 하자.”

예준 : “10년 뒤 예준아 데뷔 후 네가 이루고 싶었던 소망들을 꼭 이뤄서 더 큰 꿈을 꾸길 바라.”

최인 : “10년 전 나의 모습을 생각하며 항상 모든 순간을 감사히 살아가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팬 혹은 대중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는

“모두가 쉽지 않은 시기를 견뎌내고 있는 지금, 다들 같은 목적지를 향해 달리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코로나가 끝나고 그리웠던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 저희 역시도 하루빨리 팬 여러분들과 대면해서 많은 추억을 쌓고 싶은 마음 뿐이에요. 많은 분께서도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간절히 돌아가고 싶은 순간이 있으실 텐데 분명 우리는 다시 돌아갈 수 있을 거예요. 원래 안 좋은 일 뒤에는 좋은 일이 따라온다고 하잖아요, 그럼 이제 좋은 일이 올 차례 아닌가요? 그러니 모두 지금까지 해왔던 것만큼만 잘 버텨내어 준다면 어느새 봄날은 우리 앞에 와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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