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국회의장, 사켈라로풀루 그리스 대통령 면담
박병석 국회의장, 사켈라로풀루 그리스 대통령 면담
  • 최형근 기자
  • 승인 2021.07.08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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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최형근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 사켈라로풀루 그리스 대통령 면담
 

ⓒ국회

 

박병석 국회의장이 6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 소재 대통령 관저에서 카테리나 사켈라로풀루 대통령을 만나 해운·조선 분야의 긴밀한 협력과 에너지·인프라·스마트시티 등 다방면에 걸친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박 의장은 “세계 제1의 해운 강국 그리스와 조선 1위인 대한민국이 그동안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호 윈윈하는 좋은 모델을 만들었다”며 “이러한 협력을 기반으로 앞으로 에너지, 인프라 그리고 스마트시티 등에서 더욱 협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밝혔다.

박 의장은 특히 ‘엘리니코 프로젝트’에 대해 “한국의 대표적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그리스 대통령의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이에 사켈라로풀루 대통령은 “이번 기회에 양자 관계가 좀 더 진전되고 대화를 통해 협력 방안을 마련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면서 “특히 경제 분야에서 양국 협력관계가 매우 돈독하고 훌륭하기 때문에 의장님 방문 기간에 다른 부분의 협력 방안이 모색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사켈라로풀루 대통령 예방에는 우리 측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의원,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과 이정일 주그리스 대사가 배석했고 그리스 측에서는 바실리스 파파도풀로스 대통령실 사무총장, 마리아 솔로무 외교실장, 요아니스 말루코스 외교실 참사관 등이 함께했다.

대통령 면담을 마친 박 의장은 콘스탄티노스 타술라스 국회의장과 그리스 의회 의장접견실에서 회담을 가졌다. 박 의장은 “그리스가 선박발주량의 65~70%를 매년 한국에 발주했다”며 “양국 관계가 해운과 조선을 넘어 인프라·에너지·스마트시티 등 각 방면으로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다시 한번 그리스 국가재건계획과 엘리니코 계획에 한국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그리스 의장과 의원들의 관심과 지지를 호소했다.

박타술라스 의장은 “그리스는 파멸적이었던내전의 피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유엔 깃발 하에 한국전에 참전했다”며 한국전 참전 배경을 설명하고 “한국전은 잊혀진 전쟁이라고 여겨지고 있지만 역사를 아는 사람에게 이 전쟁은 잊혀지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담은 1시간 20분가량 진행됐으며 우리 측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태년·조승래·강선우 의원, 국민의힘 주호영·김태흠 의원, 열린민주당 최강욱 의원, 이정일 주 그리스 대사 등이 함께 했고 그리스 측에서는 아타나시오스 부라스 부의장, 하룰라 칸탄파리 그리스-한국 의원친선협회장, 이오아니스 안토니아디스 그-한 의원친선협회 부회장, 에프스트라티오스 시모풀로스 그-한 의원친선협회 간사, 조르지오스 밀로나키스 의회 사무총장, 마가리타 플루다 의회 국제협력국장, 불라 카라스트레지우 유럽 및 양자관계국장 등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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