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개원 시장의 1타 강사
치과 개원 시장의 1타 강사
  • 김갑찬 기자
  • 승인 2021.06.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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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치과 개원 시장의 1타 강사

의대 합격증이 성공의 보증수표였던 시기도 있었다. 반면 불과 몇 년 전까지도 사회적 부와 명예를 누리며 성공의 하이패스였던 의료 산업이 어느덧 레드오션으로 전락했다. 특히 개원가는 그 사정이 더 심하다. 이제 개원의 사이에서도 개원이 장밋빛 미래를 보장하지 않음을 알고 있다. 하루가 멀다고 문을 닫는 병원의 수는 통계가 증명한다. 아이러니하게도 개원가의 어려움은 개원 컨설팅 산업의 성장으로 이어졌다. 이처럼 무한 경쟁의 치열한 개원 시장에서 양질의 개원 정보에 목마름을 느끼며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가 그룹의 수요는 앞으로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M.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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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를 블루오션으로 만드는 그녀
첫인상의 중요성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언제나 강조됐다. 누군가를 만나면 3초 안에 그 사람의 이미지가 각인되는 이른바 ‘초두효과’는 쉽사리 사라지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첫 만남 상대에게 긍정적 이미지를 전해줬다면 이후 어떤 일을 함께하더라도 긍정적인 기대가 뒤따르며 반대의 경우 부정적 우려가 앞설 것이다. 따라서 무한 경쟁 사회인 21c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첫인상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으며 호감을 전하는 첫인상을 만들고자 관련 교육 기관이나 전문 서적을 찾는 이유이기도 하다. 반면 첫인상 못지않게 상대방의 마음을 훔칠 수 있는 강력한 무기는 긍정적 에너지다.

  20년간 ‘치과 개원’ 외길 인생을 걸어온 M.COMPANY 임미숙 대표를 만나고자 계절의 여왕인 5월 어느 날, 분위기 좋은 어느 카페에서 그를 기다렸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그 어떤 산업보다 치열한 경쟁의 개원 시장에서 오랜 시간 전문성을 인정받을 수 있었던 임 대표만의 비책이 궁금해졌을 때쯤 기자를 향해 걸어오는 어느 여성이 시야에 들어왔다. 약속했던 시간보다 일찍 도착한 기자가 이 공간에 머무는 동안 수많은 사람을 스쳤지만 단번에 그가 임미숙 대표임을 알아차릴 수 있었다. 더욱이 간단히 인사를 나눴을 뿐인데 임 대표가 자타공인 ‘치과를 블루오션으로 만드는 그녀’로 불리는지 알 것 같았다. 잠깐의 만남과 이야기로도 묘한 아우라와 강력한 에너지를 전하는 임미숙 대표와의 인터뷰에 긍정적 기대가 높아진 이유이기도 했다.

 

 

치과 개원 시장에서 어느덧 20년이다
“벌써 시간이 그렇게 됐나? 20년 전 처음 치과에서 근무하며 지금까지 수많은 병원, 원장, 스태프, 치과 관련 기관들과 함께 일했다. 그때마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이 지속적인 발전이었다. 더욱이 제가 바라는 발전은 어느 한 사람만의 발전이 아니었다. 그러나 병원의 입장에서 일하면 원장의 성장에 집중할 수밖에 없었고 치과기공소 등 치과 관련 기관과 일하면 해당 기업 대표의 성장에 집중하게 됐다. 따라서 모두가 상생하고 함께 성장할 방안을 찾고자 끊임없이 노력했고 그 시간 하나하나가 모여 20년의 발자취를 완성했다.”

 

그동안의 노하우의 집약체, M.COMPANY 설립하며 내세운 바는
“앞서서도 언급한 것처럼 20년간 한 우물을 팠으니 얼마나 많은 사람과 교류를 했을까? 그러나 그동안 동업 혹은 구성원으로 일했기에 오롯이 저만의 노하우에 가치를 담아 실현하기가 쉽지 않았으며 늘 이러한 부분에 목마름이 있었다. 이제는 때가 됐다고 생각했다. 따라서 어느덧 치과 개원가의 브랜드가 된 ‘임미숙’이라는 이름의 이니셜을 담은 치과 개원 토탈 매니지먼트를 제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M.COMPANY를 설립했다. 그동안 수많은 치과와 함께했으나 원장과 구성원은 어쩔 수 없이 대립 관계가 되더라. 저의 역할이 이 둘 사이에서 중간자 혹은 조력자 역할을 하는 것이다. 누군가가 꼬인 실타래를 풀어준다면 다시 그 실이 엉킬 경우는 줄어들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이들에게 일터에서 꿈을 찾고 행복을 찾아주고자 하며 말이 아닌 행동과 결과로 이 모든 것을 실현하고자 M.COMPANY가 그 시작을 알렸다.”

 

왜 M.COMPANY여야 할까
“의료시장은 끊임없이 변화한다. 그러나 병원과 구성원은 늘 제자리다. 의료 시스템은 미래를 향해 가는데 병원은 제자리에 머무니 성장이 더디고 그 격차가 커지는 것이다. 변화하는 의료시장에서 이들을 미래로 이끄는 것이 제 역할이며 제가 가장 잘하는 일이다. 특히 M.COMPANY의 컨설팅은 교육이 중점이다. 건강보험공단 보험청구 관련뿐 아니라 스피치 전문가로서 상담화법과 CS 교육도 그 어떤 기관보다 심도 있게 진행된다. 더욱이 원장님의 의술과 가치가 M.COMPANY의 미션과 부합하지 않는다면 의뢰가 들어온다 해도 함께할 수 없다. 이곳의 지향점이 능력과 열정은 있으나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의료인들에게 정답을 찾아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M.COMPANY
©M.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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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집중하고 있는 현안이 있을까
“회사 설립 이전부터 가장 활발히 진행했던 업무가 대면 교육이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 팬데믹으로 대면 교육이 사실상 어려워졌다. 처음에는 이러한 상황이 다소 낯설고 당황스럽기까지 했으나 손 놓고 이 시기가 지나가기만을 바랄 순 없었다. 그렇게 시작한 것이 온라인 강의와 유튜브 콘텐츠 제작이다. 오히려 온라인 강의의 확대로 제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더 많은 이에게 빠르게 전달된다는 이점도 있다. 더욱이 최근 ‘미식천사TV’라는 유튜브 채널을 오픈하며 치과 개원의 모든 과정을 콘텐츠로 만들어 공유하고자 한다. 일부에서는 모든 노하우를 공개하는 것이 부담스럽지 않냐고 되묻지만, 모든 것을 공개해도 모두가 M.COMPANY와 저의 지난 시간까지 따라 하진 못한다. 만약 따라 하더라도 그때쯤이면 우리는 이미 한발 더 나아가 또 다른 무언가를 하지 않을까?”

 

여전히 병원 컨설팅의 존재가 낯설 수도 있다
“M.COMPANY의 네이밍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이곳은 치과 개원의 토탈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각 병원의 장점을 부각해 지속 성장을 이끄는 병원 초기 진단을 시작으로 보험청구 금액 최대 창출 및 안정화 교육, CS 교육 등은 물론 최고 수준의 실력과 노하우를 갖춘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이 이곳에서 이뤄진다.”

 

개원 컨설팅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지
”예전에는 개원부터 병원의 성장까지 스스로 일으킨 의료인도 많았다. 하지만 시대가 변하고 세대가 달라졌기에 과거와 같은 모습을 찾아보기란 쉽지 않다. 특히 최근 개원 시장에 뛰어든 신진 의료인의 경우 학창시절부터 부모와 선생님의 철저한 케어 속에 의대에 진학한 경우가 많다. 지식과 의술은 충분하지만, 독립적으로 무언가를 해본 경험이 적기에 개원 준비과정에서 A부터 Z까지 어느 하나 쉬운 것이 없을 것이다. 학창 시절에는 수능 점수를 높여줄 1타 강사를 찾았다면 개원 시장에서도 성공적 개원을 함께하는 1타 강사의 존재가 개원 컨설팅이다.“

 

이 글을 읽게 될 의료인에게 전해주고픈 성공 개원의 팁이 있을까
”대출 없이 병원을 개원하는 의료인은 많지 않을 것이다. 아무리 의료인이 고소득 직업이라도 막대한 대출은 큰 부담이며 이는 추후 다양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따라서 최근 개원을 준비 중인 의료인이라면 인수 개원을 추천한다. 코로나뿐 아니라 수많은 리스크로 개원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위험하다. 우선 인수 개원으로 부담을 줄이며 자신의 커리어를 쌓고 그 이후 확장이나 신규개원을 준비해도 늦지 않을 것이다.

 

20년 개원 외길 인생, 임미숙 대표가 생각하는 좋은 치과는
“원장과 구성원이 함께 꿈을 이뤄가는 치과를 만들면 이들은 일터에서 꿈을 찾을 수 있으며 서로의 분쟁도 줄일 수 있다. 이는 결국 병원의 성장으로도 이어진다. 더욱이 더 나은 미래를 찾고자 원장은 구성원의 복지와 처우에 관심을 두게 되며 직원들도 원장의 안위고 우선시 될 것이다. 이러한 병원과 함께하는 모든 이의 꿈이 이뤄지고 긍정적 에너지로 채워진다면 이는 고스란히 병원을 찾는 환자에게 전해질 것이며 이러한 선순환은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하게 된다.”

 

M.COMPANY의 대표로서 만들고픈 좋은 회사의 모습은
“다소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는데 M.COMPANY 구성원 중 다수는 주 7일을 근무한다. 그러나 이는 절대 회사나 대표인 제가 시키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저는 쉬고 싶은데 휴일에도 직원들이 회사로 불러낸다. 주말에도 일하고 늦은 시간까지 일하는 직원들이 마냥 행복해 보여 말릴 수도 없는 노릇이다. 흔히 어떤 일에 미치거나 그 속에서 즐거움을 느낀다면 꿈을 찾을 수 있다고 한다. M.COMPANY를 구성원들에게 꿈의 놀이터로 만들어주고자 했던 노력이 현실로 이뤄지는 중이다. 다만 꿈만 꾸면 결국 잠들게 된다. 꿈은 꾸되 이를 실현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서포트 할 수 있는 회사가 좋은 회사이지 않을까?”

 

임미숙 대표와의 인터뷰로 지난 20년간 묵묵히 내디딘 그의 발자국 하나하나가 고스란히 느껴졌기에 향후 20년 임 대표의 청사진도 궁금했다. 그는 “사실 처음 이 일을 했을 당시 이렇게 오랜 시간 더욱이 이러한 자리에 있을 것이란 생각은 하지 못했습니다. 큰 욕심보다 시나브로 성장해온 지난 저의 시간이 결국 큰 산이 되어 개원 시장에서 임미숙이라는 이름 세 글자를 브랜드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더 많은 돈을 벌고 높은 자리에 오르는 것보다 보람을 찾을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여러 번 이야기 했듯이 열정과 의술은 있으나 방법이 서툰 의료인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고 싶으며 치과는 여전히 블루오션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하고 싶습니다”라며 인터뷰를 마친 M.COMPANY 임미숙 대표. 지난 20년도 다가올 20년도 치과 개원 시장의 독보적 1타 강사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길 응원하며 그와 함께한 한 편의 강의 아니 인터뷰는 이렇게 마무리 짓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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