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김남근 기자]
음료야 와인이야? 아니 샴푸야~
커스터마이징 클린 뷰티 브랜드 ‘그린아뜰리에’를 운영하는 루나써클(대표 이재연)이 염색과 펌을 자주 하는 여성들을 위한 안전한 성분으로 자극 없이, 환경까지 보호하는 샴푸를 출시했다. 요즘처럼 위생이 중요한 시기에 자주 씻을 때는 피부와 두피를 자극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합성 계면활성제, 합성 향료(석유에서 추출) 등이 포함되지 않아 안전하면서 퍼포먼스도 잘 나오는 식물성 특허 성분이 함유된 샴푸다.
루나써클이 출시한 두피케어 샴푸는 천연 항염/항균으로 두피 가려움, 냄새를 잡아주는 님(인도멀구슬나무)나무 성분과 두피 진정 특허 성분(두피 뾰루지 진정)을 활용했다. 강제로 두피의 기름기를 빼는 것이 아니라서 자극 없이 부드러워 따로 린스나 컨디셔너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게 루나써클 측의 설명이다.
이재연 대표는 “1.6L의 대용량으로 가성비가 높으면서도 플라스틱 사용량도 1/4로 감소할 수 있다. 게다가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글래스보틀에 그린아뜰리에만의 감각을 더 해 인테리어에도 도움이 된다”라며 “천연 아로마 부스터를 무향 무색의 샴푸에 섞어서도 사용할 수 있기에 더현대 팝업에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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