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의 가치로 내일의 꿈을 완성하다
‘같이’의 가치로 내일의 꿈을 완성하다
  • 김갑찬 기자
  • 승인 2020.11.12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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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같이’의 가치로 내일의 꿈을 완성하다

 

도전. 언제 들어도 가슴 뛰는 단어이자 누구나 도전을 꿈꾸지만 이를 실천하기란 쉽지 않다. 결핍과 간절함이 있었기에 자신이 꿈꾸는 인생을 그려볼 수 있었고 이를 나열하는 과정에서 도전의 의지가 생긴다는 어느 여성 리더를 이슈메이커가 만나보았다.

 

사진=김갑찬 기자
사진=김갑찬 기자

 

 

요식업에 백종원이 있다면 교육은 김시내에게
부족할 것 없는 유년 생활을 보낸 어느 10대 소녀는 성인이 된 후 부모님의 권유로 경제적 독립을 하게 된다. 대학생이 된 그의 첫 아르바이트는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이었다. 당시만 해도 자신의 인생이 교육 기관에서 완성될 줄 몰랐던 그는 대학 졸업 후 국내 유명 금융기관과 기업, 포털사 등에서 자신의 커리어를 쌓았다. 어떤 이에게는 최고의 목표일 수도 있던 직장이지만 그는 여전히 새로운 인생 도전을 향한 목마름이 컸다. 주변의 만류에도 그가 다시 교육계로 돌아온 이유이다. 지인의 권유로 다시금 학원 강사부터 시작했던 그는 부원장을 거쳐 이제는 자신만의 학원을 개원하기에 이르렀다. 어느덧 지역을 대표하는 학원으로 성장시킨 그에게 이제는 도전을 멈춰도 되지 않겠냐는 지인들의 조언도 있었지만, 그는 또다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이는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 인근에 자리한 입시 교육 기관인 ‘미래학원’의 원장이자 교육은 학원에서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며 각 분야의 리더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스타팀’의 대표인 김시내 원장의 이야기다. 장밋빛 미래가 보장되는 직장 생활을 뒤로하고 끊임없는 도전에 나서는 그의 지난 삶이 궁금해 서둘러 질문을 던졌다.

 

©미래학원
©미래학원

 

 

 

돌고 돌아 다시 교육업에 몸담은 이유가 있다면
“성인이 되어 처음 마주한 학원 강사직. 당시에는 가르치는 일에 대한 매력을 크게 느끼지 못했지만, 어느 순간 이 일이 적성에 가장 잘 맞는다는 생각이 앞섰다. 어려서부터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고민을 함께 나누는 것이 좋았다.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법을 제시하고 그들이 변화하는 모습에 희열을 느꼈던 기억도 많다. 저 역시도 인생의 중요한 결정 과정에서 함께 고민하며 방향을 제시해줄 누군가가 필요한 경우가 많았다. 저에게 간절히 필요했던 그 누군가의 역할을 제가 다른 이를 위해서 하자는 생각에 교육계로 돌아왔다.”

 

 

그렇다면 왜 미래학원이어야 할까
“이곳은 지역 밀착형 학원이기에 점차 강화되는 수시 비중에 맞춰 국·영·수뿐 아니라 사회와 과학 과목의 성적까지 관리해준다. 미래학원의 강점은 튼튼한 기초에 있다. 기초가 확실하다면 쉽게 무너지지 않기 때문이다. 더불어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거나 액기스가 될 수 있는 자체 교재를 제작·배포하며 학습 효율성을 높인다. 학부모에게는 학원 앱으로 아이들의 입시 정보와 교육 정보를 제공하며 원활한 소통을 가능토록 한다. 이처럼 우리만의 차별화된 교육커리큘럼은 물론 확고한 교육 시스템으로 태전동 내 각 학교 전교 1등 배출은 물론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뿐 아니라 지역 최초로 포항공대 입학생을 배출했다. 입시의 성과 이외에도 목표를 현실로 만드는 학원이라는 미래학원만의 슬로건으로 단순히 지식만 제공하는 교육 기관이 아닌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인재를 육성하고자 한다.”

 

 

최근에는 스타팀이라는 회사를 설립했다
“올해 7월 법인 전환한 스타팀은 교육 서비스 이외에도 프랜차이즈 교육, MD 제품 제작, 부동산, 엔터테인먼트 등의 사업이 이뤄질 스타트업이다. 회사의 네이밍에서처럼 누구나 가 분야의 스타가 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목표로 설립됐다.”

 

 

교육가의 사업 도전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들도 있다
“가르치는 일이 교육공간에서만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더욱이 미래학원을 설립하며 이곳 아이들에게 주체적인 삶을 강조하며 이들이 사회에 나갔을 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재가 되길 바라는 바이다. 단순히 지식만 전달하는 교육자가 아닌 ‘스타팀’이라는 회사로 다양한 일들을 직접 경험해보고 아이들에게 생생한 사회를 직접 전하고픈 바람도 있다. 학원의 목표도 인재양성이지만 스타팀의 지향점 역시 각 분야의 프로젝트로 해당 사업을 이끌어갈 각 분야의 리더 양성이 목표다. 언젠가 미래학원의 구성원 혹은 아이들이 스타팀과 함께하는 인재가 되는 행복한 상상도 이곳에서는 현실이 될 수 있다.”

 

 

대한민국의 희망인 미래학원 아이들에게 전하고픈 메시지가 있다면
“요즘 아이들을 바라보면 유독 지쳐 보인다. 코로나 시대에 힘들지 않은 사람은 없겠지만 아이들 역시 변화된 교육 시스템과 생활패턴으로 두려움은 점차 커져만 간다. 그러나 무슨 일이든 지레 겁먹고 포기하지 않았으면 한다. 안개도 멀리 있을 때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막막하지만, 그 중심에 들어서면 아무것도 아니다. 우리 삶도 마찬가지다. 이럴 때일수록 내가 추구하고 좋아하는 것에 집중하는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필요가 있다.”

 

 

미래학원과 함께 이루고자 하는 클라이맥스가 있을까
“당연히 학원이 성장이다. 궁극적으로 학원의 사옥을 짓고 싶다. 강의실 이외에 카페와 독서실, 휴게공간 등이 마련된 사옥에서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으면 얼마나 행복할까? 더불어 아이들 이외에도 학원 강사와 원장님을 가르치는 일들도 최근 집중하는데 요식업계는 백종원이 있다면 교육계에서는 제 이름 석 자를 남기는 것이 클라이맥스가 되지 않을까?”

인터뷰를 마치며 김 원장은 갑작스레 ‘덤’이라는 단어를 언급했다. 장사가 잘되는 식당이나 가게는 덤에 인색하지 않다. 그는 교육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단순히 학원의 성장보다 작은 것이라도 함께 나누며 이곳과 함께하는 이들 모두가 잘 먹고 잘사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소박하지만 원대한 꿈을 끝으로 김시내 원장과 울림 가득한 인터뷰는 마무리됐다.

 

©미래학원
©미래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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