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건강을 말하다] 하늘메디컬 배상균 대표원장
[대한민국, 건강을 말하다] 하늘메디컬 배상균 대표원장
  • 민문기 기자
  • 승인 2015.11.0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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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민문기 기자]



‘영종도 하늘도시’ 거점 병원으로 성장할 터


“환자 중심에서 생각하는 가족 주치의가 되겠습니다”



 

 

 

 

의술은 인술이라 불린다. 그만큼 진정한 의사의 모습은 기계적으로 진료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상태를 무엇보다 우선시하고, 나아가 마음의 고통까지 어루만져 주는 것이 중요하다. 인천 영종도 하늘도시에 위치한 ‘하늘메디컬’의 배상균 대표원장(이하 배상균 원장). 그는 인술을 펼치며, 지역민들과 소중한 인연을 맺어가는 인물이다. 오늘도 모든 환자의 가족 주치의로서 진료에 여념이 없는 배상균 원장을 만나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환자들을 배려한 의료·검진 시스템


인천시 중구 영종하늘도시가 복합 리조트와 관광 사업 개발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동북아의 관광·교통 허브로 성장하고 있다. 개발과 함께 도심의 인구 역시 매년 증가 추세이다. 하지만 도시의 성장에 비해 의료 시설은 아직도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하늘메디컬은 이러한 주민들의 불편을 덜고 편안한 진료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 9월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곳을 이끄는 배상균 원장은 “처음 의사의 길을 걷기로 마음먹었을 때부터 동네 어르신들과 아이들의 이름, 얼굴, 처방을 다 외우는 주민들의 가족 주치의가 되고 싶었습니다. 신도시의 모습과 과거의 시골 같은 모습이 공존하는 이 곳 영종도에 매력을 느끼고, 하늘도시에 개원을 결심했습니다”라고 밝혔다. 

 
하늘메디컬은 현재 내과, 소아청소년과(이하 소아과), 안과, 피부·비만 클리닉, 이비인후과의 진료가 가능한 종합 의료센터다. 내과 전문의인 배 원장은 현재 하늘도시에 부족한 전문 클리닉들을 고려해 병원을 계획했다고 한다. 그는 “하늘메디컬은 단과의원이 아닌 지역의 거점 종합 병원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환자들은 여려 병원을 방문할 필요 없이 한 번의 내원만으로 각 전문의들의 협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인근 지역에 ‘안과’가 없는 점이 주민들에게 불편함을 유발한다는 것을 알게 된 배 원장은 안과의 개원도 서두르게 됐다. 하늘메디컬은 추후 산부인과 등 다양한 진료 과목을 증설해 하늘도시의 주민들이 편안한 진료를 받게 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고 있다.

 
하늘도시는 빠르게 발전하는 신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지역민들이 편하게 건강을 체크 할 수 있는 검진시스템이 부족하다. 실제로 이곳의 주민들은 여성 암 검진을 할 곳이 없어 운서동 공항 쪽 병원을 가거나 섬을 건너가야 하는 상황이다. 하늘메디컬은 검진시스템도 마련돼 있어 이러한 불편을 줄여줄 것으로 보인다. 위·대장 내시경은 물론이고, 초음파, 공단 검진, 5대 암 검진, 자궁경부암, 유방암 등의 여성 암에 대한 검진도 가능하다. 또한, 모든 검진 장비들은 대학 병원에서 사용되는 고성능 기기로 환자들은 더 정확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곳은 환자들의 편의를 배려한 인테리어도 눈에 띈다. 모든 환자 대기실은 넓고 쾌적하며, 검진을 받는 초음파, 내시경실, 회복실은 바로 이어지는 통로를 마련해 환자들의 동선을 고려했다. 또한, 소아과와 안과는 따로 공간을 두어 환자가 섞이지 않고 자신이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소아과는 아이들이 병원에 겁을 먹는 것을 해소하기 위해 놀이기구와 동화책이 있는 놀이방 같은 모습으로 꾸며졌다. 배상균 원장은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진료를 받으면 좋지 않을까란 생각에서 인테리어를 고안했습니다”라며 미소 지었다. 이러한 소아과의 세세한 부분은 현재 타 병원 소아과에서 진료를 보고 있는 ‘아내’의 조언이 컸다고 한다. 



 

 

 


지역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병원


하늘메디컬을 방문하면 가장 먼저 데스크의 직원들과 간호사의 환한 미소가 환자를 맞이한다. 병원을 찾는 환자의 경우 검진 목적이 아니라면 대부분 건강에 불편함을 느끼기 때문에, ‘환자를 상대로 항상 미소 짓고 친절로 맞이하자’는 배상균 원장의 철칙이 빛을 보는 부분이다. 배 원장은 “현재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분들은 이전 병원에서부터 함께 손발을 맞춰온 분들로 따로 지적하거나 교육이 필요 없을 만큼 환자들의 건강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배상균 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가족 주치의가 되고 싶다는 점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 그런 이유에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얼굴만 봐도 이름과 처방에 대해 떠올리기 위해 노력한다. 배 원장은 “차트를 보고 환자들의 진료 기록을 알 수 있지만, 많은 정보를 미리 외우고 있는 것이 진정한 가족 주치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물론 한계가 있다 보니 모든 기록과 환자를 암기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저를 찾는 분들이 마치 가족에게 편안히 진료를 받는 마음이 들게끔 하고 싶습니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배 원장은 하늘메디컬의 운영이 안정화 되고 시설과 여건이 허락한다면 지역 주민 행사 등에 의료지원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더 나아가 장기적으로는 1년에 한 번씩 이라도 동료 의사들과 함께 해외의 소외되고 의료 환경이 낙후된 지역에 의료봉사를 떠날 계획이다. 

 
하늘메디컬이 하늘도시를 포함해 영종도의 거점 병원으로 거듭날 것이라는 최종 목표를 밝힌 배상균 원장. 전문성뿐만 아니라 환자 우선 원칙을 실천하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 지킴이로서 노력하는 그의 행보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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