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제식 교육을 통한 최고의 교육성과를 추구
도제식 교육을 통한 최고의 교육성과를 추구
  • 이민성 기자
  • 승인 2015.10.0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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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이민성 기자]




도제식 교육을 통한 최고의 교육성과를 추구


지식과 기술을 전하는 가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다


 

 

 

최근 대입수학능력시험을 위한 사교육 시장은 기존의 다수학급 수업보다 소수정예 수업으로 변화하고 있다. 학생과 교사 모두가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소수반 수업에 학부형들이 관심을 가지며 이와 관련된 특수한 학원들이 새롭게 시장의 전면에 나서고 있다. 이에 도제식 수업이라는 색다른 교육방식으로 학생들을 이끄는 박성호 원장의 신의 한 수 입시학원이 구미 학원가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식과 기술의 전수에 초점


오래전부터 무형의 상품을 파는 사람이 꿈이었다는 박성호 원장은 지식과 기술을 전하는 가치 있는 일에 관심을 가졌다. 우연히 학원가 선배의 권유로 교육 분야에 몸 담게된 박 원장은 서울, 대구, 구미 등지를 오가며 특목고와 서울 및 경북권 주요대학에 제자들을 진학시켰다. 이를 토대로 다양한 명문학원에서 명성과 경력을 쌓은 박 원장은 실력 있는 강사진을 조직해 수학중심 입시전문학원 신의 한 수를 개원했다. 구미시 형곡동에 위치한 ‘신의 한 수’는 대학 입시에서 비장의 한 수를 가지고 있다는 뜻으로 자신감과 프라이드 때문에 재야에 머물던 실력자들이 모인 강사 집단이다.


현재 사교육 시장의 흐름은 학급단위 박리다매 형태의 교육에서 학생과 교사가 좀 더 수업과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소규모 몰입수업 형태로 변해가고 있다. 이에 신의 한 수 입시학원의 교육은 타 학원과 차별화되는 도제식 수업으로 학생들을 교육한다. 박성호 원장은 “도제식 수업은 과거 장인들이 자신만의 기술을 제자에게 전수하는 형식을 말합니다. 1:2 혹은 맨투맨 형태로 진행되는 도제식 수준별 맞춤형 수업은 학생들의 성적에 가장 현실적으로 기여합니다”라고 설명했다. 박 원장은 중학생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교육을 받는 학습태도라고 이야기하며 바른 학습태도 없이는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없다고 전했다. 그는 학생들의 학습 습관과 태도를 형성하는데 도제식 수업이 많은 도움을 준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의 한 수 입시학원은 수학 중심의 종합학원이라는 방향성에 맞춰 전체 교육의 70%는 수학에 집중하고 나머지 30%를 활용해 국어, 영어, 탐구 과목을 마스터하는 형태의 수업을 택했다. 또한, 학원만의 3단계 커리큘럼은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출발하는 과목의 기본개념에서 시작해 3단계 응용능력 배양까지 학생들의 부족함을 보충해 줄 수 있는 짜임새 있는 구성이다. 박 원장은 “시간표는 흉내 낼 수 있지만, 강의 속에 녹아있는 경험과 노하우는 결코 흉내 낼 수 없습니다”라고 말하며 강사들의 능력에 자신감을 보였다. 



 

학생들의 발전을 위해 중요한 것


박성호 원장은 학생들의 가능성을 극대화 시켜 이전과는 다른 학생으로 만드는 것에 목표를 둔다고 말하며 학생들을 방해하는 어설픈 자만심과 잔머리를 최대한 배제한다고 밝혔다. 박성호 원장은 학생들의 성적향상을 위해 중요한 기본소양으로 우직함과 순종을 이야기했다. 도제식 교육을 통해 일반인이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의 노력과 헌신으로 학생들이 그 노력에 어울리는 결과를 가져갈 수 있게 하는 것이 그의 교육 철학이다. 박 원장은 학생들이 노력하면 성취할 수 있다는 삶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세상의 모든 일 중 공부만큼 노력만큼 성과를 볼 수 있는 것은 없다고 역설했다. 도제식 수업은 학생들이 노력하는 것보다 많은 노력을 교사에게 요구한다. 이에 박성호 원장은 교사의 노력에 따라 학생들의 성적이 좌우되는 만큼 신의 한 수 입시학원 재학생들의 진학률을 통해 교사의 능력과 가치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 원장은 대지자불기망(大志者不棄望 : 큰 뜻을 품은 사람은 결코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을 이야기하며 학생들이 좀 더 큰 뜻을 품고 성적에 대한 비관보다 자신에 대한 끊임없는 채찍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교육시장은 출산율의 저하로 전체적인 학생의 수가 감소하며 학원 간의 경쟁이 한창이다. 박성호 원장은 구미 교육의 전망에 대해 시장의 파이가 줄어든 만큼 경쟁을 통해 특성 없는 학원은 도태하고, 박리다매 형태의 대형학원과 소수정예·과외식 학원만이 살아남을 것으로 예측했다. 박 원장은 전반적인 교육시장의 규모 축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긍정적인 경험이라고 말하며 ‘포기하면 끝이지만 참고 견디면 다시 기회가 온다’라며 자신만의 위기 극복 노하우를 설명했다. 대학입시에서 유일한 대안이 되는 구미의 대입 종합학원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힌 박성호 원장. 그는 앞으로 많은 인재를 배출해서 학교 동문이 아닌 학원 동문을 만들어 학생들이 기댈 언덕을 만들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앞으로 구미 지역의 명문 학원으로서 신의 한 수 입시학원이 학생들과 구미 교육 시장의 미래를 변화시키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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