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손보승 기자]
널스노트, 광주보훈병원과 손잡고 신규간호사 업무 적응 돕는다
널스노트(대표 오성훈)와 광주보훈병원(병원장 김재휴)은 1월 28일 신규간호사의 임상현장 적응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간호사 임상현장 적응을 위한 공동 연구 △콘텐츠 제공 및 교육 자원을 위한 상호협력 △간호교육 발전을 위한 공동노력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하고 이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대학병원 간호사 출신인 오성훈 널스노트 대표는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약 3만7000명의 팔로워의 간호사 플랫폼 ‘리딩널스’로 간호사 위로·공감 웹툰을 연재하며 간호대 학생들과 현장 간호사들에게 큰 공감을 얻고 있다.
아울러 오성훈 대표가 운영 중인 널스노트는 밴드처럼 병원 부서별로 업무 내용이나 교육자료, 실무지침서와 같은 내용을 손쉽게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널스노트를 이용하면 임상현장 적응력을 높일 수 있게 도와주는 업무자료, 교육자료, 실무지침서 등을 카테고리별로 체계적으로 정리해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오늘의 듀티(근무표) △공지사항 △캘린더(일정) △앨범(사진) 등도 탑재돼 있고 검색기능을 통해 쉽고 빠르게 자료를 찾아볼 수 있다.
이번 협약과 관련, 오성훈 널스노트 대표는 “광주보훈병원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신규간호사들의 임상현장 적응을 위해 돕고 그동안 널스노트가 쌓아온 노하우를 함께 나눔으로써 두 기관 모두 간호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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