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숨어있는 바른 먹거리를 다 보여 드립니다
전국에 숨어있는 바른 먹거리를 다 보여 드립니다
  • 김남근 기자
  • 승인 2020.01.07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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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남근 기자]

전국에 숨어있는 바른 먹거리를 다 보여 드립니다
 
 
이용철 주식회사 맘앤쇼핑 대표사진=김남근 기자
이용철 주식회사 맘앤쇼핑 대표사진=김남근 기자

 

먹방(먹는 방송)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맛집 탐방, 지역 먹거리 체험 등 좋은 의도에서 방송을 만들지만, 체험을 넘어 많이 먹기 경쟁으로 번지며 다양한 문제점을 낳고 있다. 자극적인 콘텐츠가 확산되다 보니 목숨을 건 영상과 모방이 이어진다. 이에 영양학적·의학적 경고를 무시한 먹방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팔도장터의 바른 먹거리를 소개 및 판매하겠다는 이용철 주식회사 맘앤쇼핑 대표를 만나 진보된 먹방 트랜드에 대해 들어 보았다.
 
1인 미디어 열풍을 타고 전국 팔도장터로
1인 미디어 바람이 거세다. 출연자 한 명이 직접 출연, 촬영, 제작 그리고 송출까지 하는 방식을 뜻한다. 콘텐츠도 다양해 도전하는 사람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43조 기업 가치의 유튜브가 대표적이다. 유튜브 채널 중 먹방의 인기는 하늘을 찌른다. 2009년부터 온라인 상품 MD로 활동하던 주식회사 맘앤쇼핑의 이용철 대표를 자극한 것도 바로 이 먹방이었다.
 
“방송을 보는 내내 침샘을 자극하죠. 그 기쁨을 누구나 같이 느끼고 싶은데 판로를 찾기 어려워 순간의 즐거움으로 남는 경우가 부지기수인데요. 그때 번뜩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라고 말하는 이 대표는 MD 시절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말할 때 가능성을 현실로 만든 타고난 상품 소싱 전문가이다. 고가라는 이유로 외면당하던 핸드폰 케이스에 누구도 관심을 갖지 않을 때도 카페 공구로 단기간 3억의 매출을 올렸던 그는 숨겨져 못 파는 상품을 찾아 세상 밖으로 끄집어낼 때 행복하다는 천생 MD. 그런 그가 식욕이 오른 소비자들에게 팔도장터에 숨겨져 있는 바른 먹거리의 판로를 알려준다면 승산이 있다고 생각했다. 자연스럽게 판매로 이어지는 선순환구조를 만들어 농수산물은 물론 조리된 음식까지 직거래 형식으로 지원, 판매한다면 소비자 판매자가 윈윈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기 때문이다.
 
“유통 벤더를 끼지 않고 1인 미디어 채널을 통해 직판매하면 판매자 입장에서는 별도의 홍보비용이나 유통 마진을 절감해 비용을 아낄 수 있고 소비자는 딱 필요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나아가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은 콘텐츠가 생기기 때문에 ‘일석삼조’라고 생각했습니다”라고 밝힌 이 대표의 대표작은 이남장핵폭탄김치.
 
#핵폭탄시리즈 중 첫 번째 상품이었던 핵폭탄김치를 찾기 위해 전국 김치 업체를 돌아다니며 발품을 팔아 진짜 맛집을 발견했다. 대중적인 평균 맛에 진짜 맛있는 매운맛을 조합한 미일 식품의 이남장핵폭탄김치가 바로 그것이다. 미일식품 최혜선 대표와 야심차게 준비해 만들어진 이남장핵폭탄김치는 현대인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꼭 필요한 음식 중 하나가 김치라는 생각에서 유튜브 채널을 만들었고, 이 채널이 대히트를 치며 유통 판매까지 이어지게 된 성공적인 사례다. 뿐만 아니라 간편하게 데워서 먹을 수 있는 냉동 무주 대학 찰옥수수는 귀농하여 청정한 무주에서 옥수수를 생산하는 송연호 대표와 함께 3년 동안 판매하고 있는 효자 상품으로 당일 수확, 당일 제조, 당일 냉동을 함은 물론 유전자변형이 전혀 없는 고품질의 제품으로 여름에 갓 삶아 먹는 그 맛 그대로 4계절 내내 먹을 수 있다. 법성포 냉동 찐보리굴비(정주굴비 김희정 대표)도 이 대표가 찾아낸 보물 중 하나. 매출은 날개를 달았다. 온라인 판매망에 영상을 넣은 기존의 형태였지만 이 대표가 고른 제품은 달랐다. 먹는 방법이 번거로웠던 보리굴비를 전자레인지에서 3분만 조리하면 식당에서 먹던 보리굴비처럼 간편하게 집에서도 먹을 수 있게 만들었다. 때문에 전국에는 그를 기다리는 많은 바른 먹거리가 생겨났고, 이제는 유튜브를 주요 채널로 특별한 상품을 더 많이 알릴 계획이라고 밝힌 이 대표다.
 
 
맘앤쇼핑은 전국 팔도의 더 다양한 메뉴와 음식, 바른 먹거리들에 획기적인 포장, 판매 방식을 적용해 국민 행복을 이끄는 브랜드로 성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좌측부터 이용철 대표, 박진이 팀장, 곽경은 팀장)사진=김남근 기자
맘앤쇼핑은 전국 팔도의 더 다양한 메뉴와 음식, 바른 먹거리들에 획기적인 포장, 판매 방식을 적용해 국민 행복을 이끄는 브랜드로 성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좌측부터 이용철 대표, 박진이 팀장, 곽경은 팀장)사진=김남근 기자

 

“음식으로 장난하지 맙시다”
주식회사 맘앤쇼핑은 지역의 숨은 맛집과 먹거리 장인, 고수들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광고 채널이다. 그러나 심사는 까다롭다. 이용철 대표가 직접 생산자를 찾아가 제작과정과 맛을 엄중히 테스트한 후 비로소 소개될 수 있기 때문. 평균 입맛을 찾기 위해 수년간 많은 사람과 테스트를 거쳐 찾아낸 기준치의 평점은 물론이고 차별화된 경쟁력이 없으면 후보가 될 수 없다. 온라인으로 음식을 사면 실패한다는 선입견을 깨기 위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쇼핑몰이 되어야 한다는 강한 믿음은 어릴 적 부모님으로부터 배운 교훈에서 비롯됐다.
 
“원리원칙을 중시하던 부모님께서 늘 하시던 말씀이 있었습니다. 음식으로 장난하면 천벌을 받는다고요. 사랑하는 우리 가족들이 먹는 음식인데 양심을 속이는 판매자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맛있고 좋은 음식, 다 같이 먹어보자는 고집을 끝까지 지키겠습니다”라고 말하는 이 대표는 맘앤쇼핑을 단순한 온라인 쇼핑몰을 넘어 소셜벤처로 성장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음식이라는 아이템에도 미디어라는 창의적이며 혁신적인 해결책이 있고 나아가 수익 극대화를 통해 사회에 이바지하겠다는 맘앤쇼핑 이용철 대표의 최종목표는 믿을 수 있는 미디어 쇼핑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다. 대중들이 음식방송을 보며 핸드폰 애플리케이션으로 편하게 물건을 구매할 수 있도록 맘앤쇼핑이 전국 팔도의 더 다양한 메뉴와 음식, 바른 먹거리들에 획기적인 포장, 판매 방식을 적용해 국민 행복을 이끄는 브랜드로 성장하기를 희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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