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임성지 기자]
세부호핑 첫 아이들을 위한 키즈호핑 골든벨 호핑
겨울방학이 시작되면서 가족 단위의 동남아 여행이 증가하고 있다. 가족과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요즘 동남아 여행의 백미인 필리핀 호핑투어를 알아보자. 해양 스포츠의 명소를 꼽으라면 단연 필리핀 세부가 떠오른다. 세부 지역은 스킨스쿠버 다이빙과 패러세일링을 비롯한 바다에서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
세부 전문 요트호핑의 골든벨 마린은 가족과 아이들을 위한 키즈호핑을 새롭게 선보인다. 골든벨 마린은 성인 위주의 일반 호핑투어보다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세부 최초의 키즈호핑으로 주목 받고 있다. 골든벨 마린의 키즈호핑은 아이들을 위한 선상 유아풀장을 제공하고 미끄럼틀, 소프트볼 등을 설치해 안전과 즐거움을 동시에 주고 있다. 또한, 풀페이스마스크, 투명튜브 등이 준비되어 있어 안전하고 재미있는 바다 속을 구경할 수 있다. 어른들의 스노쿨링을 즐기는 시간대에는 골든벨 마린에서 정식 채용된 베이비 시터들이 선상에서 아이들을 안전하게 돌봐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골든벨 마린의 키즈호핑 코스는 세부의 최고 인기섬인 힐루퉁안 섬에서 출발해 스노쿨링과 줄낚시를 마친 뒤 출발지 선착장으로 도착하는 오전 일정으로 진행된다. 오후 일정에는 어른들을 위한 호핑투어도 준비되어 있다. 오후에 출발해 스노쿨링과 세부의 아름다운 선셋을 즐길 수 있으며, 필리핀 전통요리인 레촌을 맛보는 기회도 제공된다. 골든벨 마린은 세부 최초의 키즈호핑 서비스를 시작함으로써 필리핀 해양스포츠의 관심 있는 한국 관광객의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