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진출의 든든한 파트너
글로벌 진출의 든든한 파트너
  • 김남근 기자
  • 승인 2019.09.0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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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남근 기자]

글로벌 진출의 든든한 파트너
 
 
사진=김남근 기자
사진=김남근 기자

 

최근 중소벤처기업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의 동력으로 다시금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해외 진출은 국가 경제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하지만 일률적인 지원방식, 해외 진출 단계별 지원의 차별화 미흡, 지원기관 분산 등 개선해야 할 부분이 산재한 것이 사실이다. 이에 국내 중소벤처기업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이가 있어 그와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무역 IT시스템의 트렌드 이끌고파
정보기술을 활용해 제조사와 브랜드오너의 해외 진출을 성공시키고자 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 물밑에서의 준비를 마친 이가 있다. 글로벌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를 발판 삼아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종합 해결책을 제안하고, 온라인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을 검증해 나가는 역할을 담당하고자 하는 Ageeks(예비창업가 정형조)가 그 주인공이다.
 
Ageeks는 큰 포부를 가진 제조사와 브랜드오너에게 기회를 열어주고자 전자상거래의 활용과 빈틈없는 금융구조, 원활한 물류 흐름을 설계, 나아가 판로와 트래픽 창출 체계를 단단히 구축하여 해외 진출 과정을 혁신할 수 있는 수단을 마련해놓은 기업이다. 이들의 핵심 역량은 판로·물류·금융·트래픽 창출에 대한 ‘조사 및 분석’, ‘구조 설계’, ‘체계 구축’이다. 이는 Ageeks를 이끌고 있는 정형조 예비창업가의 경험으로부터 체계적으로 만들어진 역량이다. 실제 과거 그는 무역회사에서 근무하며 의사결정권자나 실무자들을 만나 납품단가와 정산 주기를 협상하는 영역에서의 수준 높은 역량을 확보했으며,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과정에서 시간·비용·시행착오가 매우 많이 발생하게 된다는 애로사항을 직접 느끼기도 했다. 이 같은 경험을 토대로 최근 그는 해외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판로를 확대하는 제조사/브랜드오너들이라면 대부분이 알고 있는 글로벌 핀테크 기업 Payoneer의 브랜드 앰배서더 계약 체결을 발판 삼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마켓 및 소셜미디어 모니터링을 통해 트렌드를 파악함은 물론 월평균 1~2회의 코칭세미나를 진행하며 해외전자상거래 진출을 위한 분석모형과 구축모형을 고도화해가는 등 창업가 자신의 핵심 역량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정형조 Ageeks 예비창업가는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Ageeks는 이들이 나아가야 할 Map(지도)을 그려주고 함께 항해해가며 제조사나 브랜드오너들의 시간 및 비용의 절감을 최대치로 이끌어냅니다”고 전했다. 이어 “이 같은 활동이 Ageeks를 통해 보편화된다면 전자상거래 B2B 솔루션 분야의 기업이 더 많아질 것이고, 다양한 IT서비스, 금융서비스, 물류 서비스 등이 단계적으로 개선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무엇보다 무역 IT시스템(UNI-PASS) 등에도 이러한 트렌드가 반영되기를 기대합니다”고 피력했다.
 
이타적 배려로 기업과 상생할 것
전 세계 소셜 커머스의 효시로서 공중파 다큐멘터리를 통해 소개된 굴지의 소셜 커머스 기업에 입사해 전자상거래 산업 분야와 IT기업의 성장·확장 과정을 몸소 체험한 한 청년. 사회에서의 신선한 경험은 이 청년의 도전 정신에 불을 지폈다. 그러던 중 ‘cross-border deal’이라는 상거래 개념을 접하게 되고, 새로운 분야로의 도전을 위해 과감히 직장을 나와 창업에 도전장을 내민다. 힘든 결정이었기에 자신의 20대 청춘을 모두 바쳐 소기의 성과도 달성했지만, 아직 해소되지 않은 가슴 속 무언가에 갈증을 느끼게 된다. 꾸준히 성장하는 자신을 보았지만, 해외 진출에 어려워하는 기업에게 도움을 주고자 했던 마음 속 목마름 때문이었다. 결국 그는 자신만의 오아시스를 찾아 새로이 창업 전선에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 그렇게 Ageeks의 프로젝트는 시작됐다.
 
두 번째 창업이다. 심리적으로 압박감도 있었을 텐데.
“심리적인 어려움보다는 유한한 시간에 대한 압박이 더 컸다. 이전부터 시간을 분 단위로 쪼개 일하는 것이 생활화되어있다 보니 혼자서 감당하기 어려운 다양한 업무에 부족해지는 시간이 너무나 아쉬웠고 스트레스 아닌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다. 재정적인 압박도 한몫을 했죠. 하지만 하루하루 벽돌을 나르고 쌓아가 큰 집을 짓고, 나아가 도시, 나라를 만든다는 마음으로 머릿속 구상을 한 단계씩 그려나가고 있다”
 
팀 빌딩 중이라고 들었다. Ageeks의 경쟁력을 피력해달라.
“예비창업가인 저의 다양한 경험과 시행착오에 대한 노하우, 즉 맨파워에 대한 부분이 가장 큰 경쟁력이라 생각한다. B2C뿐만 아니라 B2B에 대한 노하우와 시행착오의 경험을 모두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얻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수많은 프로세스를 반자동화함은 물론 시간 절약을 극대화하기 위한 구조도 만들고 있고, 선행되어야 할 리서치 관련 소프트웨어를 구상하고 있기도 하다”
 
앞으로 어떠한 기업을 만들어가고 싶은가?
“디지털 세상 중에서도 전자상거래 분야의 ‘건축회사’가 되고 싶다. 지금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에 추가적으로 리서치를 위한 IT 툴(소프트웨어)을 개발해 시간을 절약하는데 더 많은 기여를 하고 싶다. 나아가 향후에는 해외 제조사·브랜드오너가 국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Ageeks가 한국-해외 간 교두보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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