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eople] 법무법인 태율 김지예 변호사
[The People] 법무법인 태율 김지예 변호사
  • 민문기 기자
  • 승인 2015.08.04 1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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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민문기 기자]



기업을 먼저 생각하는 새로운 형태의 ‘법률 자문단’


“고객사의 답답한 곳을 정확히 해결하는 변호사가 되겠습니다”



 

 
 

오늘날 기업 활동에 있어 법률의 중요성은 날로 강조되고 있다. 또한, 기업들이 다양화되고, 국제화되면서 기업 간, 기업과 정부 간 그리고 기업과 고객 사이의 분쟁도 예측하기 어려운 형태로 발생한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기업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효율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법률 전문 변호사’의 중요성이 주목받고 있다. 기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고객에게 가장 필요한 변호사’가 되고 싶다는 법무법인 태율의 김지예 변호사를 만나봤다.




젊고 참신한 법무법인

지난 4월 문을 연 법무법인 태율(이하 태율)은 평균연령 38.5세의 젊은 변호사 6인이 ‘열정’과 ‘비전’을 가지고 새롭게 설립한 로펌이다. 태율의 구성 변호사 모두는 다른 법무법인에서의 다년간 송무 경험을 가진 베테랑들 이다. 이들은 실무에서 배우고 느낀 점들을 바탕으로 ‘정말 제대로 된 법무법인을 만들어보자’라는 취지로 뜻을 모았다. 

 
태율은 국내외 기업과 기관을 위한 전략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도 익히 알려져 있다. 계약서작성 및 검토에서부터 지식재산(IP), 인사·노무, M&A, 금융, 공정거래 등 기업법무전반에 걸쳐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건설·부동산 분야에 다양한 경험을 갖춘 변호사들이 하나의 사건마다 함께 소송 전략을 수립하고 업무를 수행해 승소율을 높이고 있다. 

 
태율은 젊고 능동적이며, 유능한 변호사들을 중심으로 모든 사건을 공유한다. 모든 구성원은 매주 월요일 오전마다 처리 중인 사건에 관해 회의하고 토론을 거쳐, 의뢰인들에게 최선의 해결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진지한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또한, 전문화된 법률서비스를 위해 각자의 전문영역을 활성화해 자신의 영역에 관한 최신 지식 습득을 위한 노력도 놓치지 않는다.

 
최고의 ‘팀워크’를 자랑하는 법무법인답게 태율의 구성변호사들은 서로를 상하관계로 의식하지 않고, 수평적인 위치에서 사건을 맡고 있다. 김지예 변호사는 “태율은 같은 뜻을 가진 구성원들이 함께 시작한 만큼 서로를 잘 이해한다”며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정확한 해답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제시한다”라고 말했다.

  

 

 

 



차별화되는 기업 법률자문 서비스


기업은 수많은 계약과 거래 등 법적인 문제가 항상 발생하기 때문에 이에 따른 법적 자문이 필수적이다. 그런 이유로 대기업들은 사내변호사나 법무팀을 따로 두고 있다. 하지만 중소기업의 경우 재정상의 문제 등 다양한 이유로 사내 변호사를 고용하기에는 부담이 된다. 또한, 사내변호사가 있다 하더라도 실제 소송이 발생하였을 때는 대부분 외주 법무법인과의 계약을 체결해 이중으로 재정적 부담이 발생한다. 

 
김지예 변호사는 이러한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방안에 대한 고민 끝에 ‘기업법무 변호사’란 개념을 만들게 됐다. 김 변호사는 “일반적인 법무법인들은 고객사의 사정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게 되면 고객사는 법률 자문을 구할 때 기업의 상황, 거래 관계 등에 관해 구구절절한 설명을 해야만 하고, 설명이 미흡할 경우 제대로 된 답변을 얻을 수 없습니다. ‘기업법무 변호사’란 사내변호사와 외주 법무법인 변호사의 중간 개념으로 고객사의 답답한 곳을 정확히 짚어낼 수 있는 변호사입니다”라고 설명했다.

 
태율의 기업법무팀은 변호사들뿐 아니라 회계사, 변리사, 노무사, 금융전문가가 함께 참여한 새로운 형태의 자문단을 꾸렸다. 현재 ‘J&K Advisor Group’이란 별칭을 가지고 출범 준비 중인 태율의 법률 자문단은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법률, 회계, 세무, 노무 분야의 문제를 처리할 뿐만 아니라 자금조달, 투자자문, 기업 인수 합병의 중개 등 업무를 맡고 있다. J&K Advisor Group은 지금까지 그 어떤 법무법인이 시도한 적 없는 새로운 조건의 법률자문 계약을 마련하기도 했다. 실제로 태율의 소속 변호사와 회계사는 매주 한 번씩 고객사에 직접 방문해 실무진들과 미팅을 갖고, 고객사가 진행 중인 모든 법적 문제, 회계 상황을 점검하는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에 대해 김지예 변호사는 “법적 문제가 발생했을 때만 고객사를 방문하게 되면 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희는 고객사와의 꾸준한 소통을 기반으로 법적 문제에 있어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하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김지예 변호사와 태율의 소속변호사들은 최근 강남구청 기업경제과와 ‘영동시장 상인들을 위한 무료법률 상담’, ‘중소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기업법무강연’등을 진행하기 위한 협의에 나섰다. 또한, 수익금의 1%를 사단법인 참여성노동복지터에 기부하는 한편, 폭력피해 이주 여성들의 인권을 보호하는 공익활동에 앞장서는데 일조할 것이란 계획도 밝혔다. 

 
의뢰인들의 사업동반자로서 모든 법적인 문제에 대해 항상 발 빠르게 연구하고 준비해 최적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는 김지예 변호사. 그는 태율이 앞으로도 최고의 로펌이 되도록 끝없이 노력하고, 의뢰인 한 명 한 명에게 정성을 다할 것이란 다짐을 전했다. 더불어 김 변호사는 “많은 중소기업이 올바른 법률자문을 받아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으면 좋겠다”라는 말도 덧붙였다. 그와 태율의 열정과 노력이 의뢰인들에게 법과 제도의 든든한 힘이 돼 주길 응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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