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 자유한국당 해산 vs 더불어민주당 해산, 청와대 국민청원 맞불
[이슈메이커] 자유한국당 해산 vs 더불어민주당 해산, 청와대 국민청원 맞불
  • 김갑찬 기자
  • 승인 2019.04.29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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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자유한국당 해산 vs 더불어민주당 해산, 청와대 국민청원 맞불

 

 

 

패스트트랙(선거제·사법제도 개혁법안의 신속처리안건)을 놓고 여야의 첨예한 대립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의 해산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청와대 국민청원으로까지 이어졌다. 이에 따라 ‘자유한국당 해산’, ‘더불어민주당 해산’, ‘청와대 국민청원’이라는 검색어가 오전 내내 주요 포털 사이트 검색 순위를 장악했다. 또한 오전 내내 청와대 국민청원 사이트는 접속 폭주로 접속 장애를 겪었으며 오후 2시 현재도 해당 사이트는 여전히 간헐적 접속 장애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지난 22일 게재된 자유한국당의 정당 해산을 요구하는 국민 청원은 28일 20만 명의 동의를 넘어선 데 이어 현재(29일 오후 2시) 39만 명이 넘는 국민들이 청원에 동참했다. 해당 청원을 올린 이는 “자유한국당은 국민의 막대한 세비를 받는 국회의원으로 구성되었음에도 걸핏하면 장dhl투쟁과 정부의 입법을 발목잡기를 하고 소방에 관한 예산을 삭감하여 국민의 안전을 심각하게 하며 정부가 국민을 위한 정책을 시행하지 못하도록 사사건건 방해를 하고 있습니다”며 “이미 통진당. 정당 해산을 한 판례가 있기에 반드시 자유한국당을 정당 해산 시켜서 나라가 바로 설 수 있기를 간곡히 청원합니다”라고 요청했다.

 

 

한편 29일에는 더불어민주당의 해산을 요구하는 맞불 청원이 등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정당해산청구!!’라는 제목으로 청원 글을 올린 이는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막대한 세비를 받는 국회의원으로 구성되었음에도 선거법은 국회합의가 원칙인데 제1야당을 제쳐두고 공수처법을 함께 정치적 이익을 위해 패스트트랙에 지정하여 국회에 물리적 충돌을 가져왔습니다”라며 “기집권을 운운하며 제1야당을 제쳐두고 선거법을 무리하게 처리한 이해찬 대표도 국회의원의 자격이 없다고 봅니다. 정부에서도 그간 더불어민주당의 잘못된 것을 철저히 조사 기록하여 정당해산 청구를 하여주십시오”라고 요청 했다. 해당 청원 역시 게재 이후 빠른 속도로 동의를 얻고 있으며 오후 2시 현재 1만 3,0000 명이 넘는 이들의 동의를 이끌어 냈다. 

 

 

이처럼 패스트트랙을 둘러싼 양당의 갈등이 정당 해산이라는 청와대 국민 청원으로까지 이어지는 상황이다. 각 당의 지지자들은 반대 정당의 해산을 요구하는 청원에 동참하길 독려하고 있으며 여당과 야당의 일부 정치인 역시 해당 상황을 자신의 SNS 통해 알려 이는 양당의 힘겨루기 현상으로 번졌다. 한편, 국민청원 동의자가 30일 이내에 20만 명을 넘을 경우 공식 답변을 해야 하는 청와대가 여당과 제1야당의 정당 해산을 요구하는 국민의 목소리에 향후 어떤 의견을 내놓을지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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