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대를 열어주는 사물인터넷(IoT) 국제표준 선도
새로운 시대를 열어주는 사물인터넷(IoT) 국제표준 선도
  • 김남근 기자
  • 승인 2015.02.2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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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남근 기자]

 

[ 한국의 인물 ] 세종대학교 정보보호학과 송재승 교수



새로운 시대를 열어주는 사물인터넷(IoT) 국제표준 선도

 


 각 분야 간 협업을 통한 이타적인 연구 수행

 



 


 

 


최근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인해 모든 사물과 정보를 인터넷과 연결하는 사물인터넷(IoT)이 전 세계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활성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연구와 표준화가 진행 중이다. 이에 oneM2M 국제표준단체에서는 사물인터넷에서 사용되어지는 공통 서비스 기능들에 대한 표준기술을 진행 중이며, 국내 역시 M2M/IoT 포럼 등에서 국내 표준을 개발 중이다. 이처럼 21세기 미래 디지털 사회 인프라로 사물인터넷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점이 분명하게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에서 사물인터넷의 표준화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세종대학교 정보보호학과의 송재승 교수와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IEEE Communications Magazine 초청 에디터 선정


  최근 우리가 사용하는 인터넷은 1세대 유선 인터넷, 2세대 모바일 인터넷 시대를 거쳐 3세대 사물인터넷(IoT/M2M) 시대로의 진화가 본격화되었다. 사물인터넷은 우리 주변의 모든 사물들이 인터넷에 연결되어 서로 대화하고 교감하며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게 해주는 지능형 기술 및 서비스를 의미하며, 사람의 간섭 없이도 이들이 스스로 대화하고 주변 환경을 분석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혁명 기술’로 인식되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 정부에서도 핵심기술 및 서비스로 선정하여 다양한 연구 및 기술개발을 하고 있다.


  이에 사물인터넷 관련 IEEE(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 국제학회의 의장단 활동과 관련 논문 리뷰, 이와 관련된 국제 표준화 기구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며 기술을 선도해나가고 있는 송재승 교수는 최근 IEEE Communications Magazine의 초청 에디터로 선정되었다. 이 저널은 전기·전자·전기통신·컴퓨터 분야의 전문가 단체들로 구성된 세계 최대 규모의 학회에서 발간되는 저널 중의 하나이다. 송 교수는 초청 에디터 역할로서 대표 편집장을 대신해 특정 관심분야에 대한 논문을 모으고 제출된 논문들을 평가·편집하여 2015년 1월까지 논문을 수집하고 선정 작업을 진행해 2015년 8월에 최종 완료된 저널을 발행할 계획이다.


  송 교수는 그동안 사물인터넷과 관련된 연구 및 표준화 활동을 해오며 함께해온 국제적 저명학자 및 기업인과 팀을 구성해 이 저널의 대표 편집장에게 제안서를 제출, 엄격한 선정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그는 “이번 초청 에디터 선정에 대해 개인적으로 대단한 영광이고 그만큼 어깨가 무겁습니다”라며 “앞으로 차기 사물인터넷 표준으로 사용될 수 있는 기술을 소개하는 좋은 논문을 선별하여 미래의 가장 큰 먹거리인 사물인터넷 국제표준을 선도하는데 작게나마 이바지할 수 있도록 공동 에디터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라고 힘주어 전했다.

 

 

 

Semantic 기술을 이용한 국제적 연구 펼치다


  과거 소프트웨어 보안 연구를 통해 세계 굴지의 소프트웨어 기업인 ‘애플’사의 소프트웨어에 포함되어있는 버그를 찾아, 보고 및 수정토록 하여 IEEE Transactions on Software Engineering에 연구결과가 소개되기도 했던 송재승 교수는 사물 인터넷과 관련된 국제 표준 활동은 물론 소프트웨어의 안전성을 강화하는 다양한 기술들을 연구하는 소프트웨어 보안에 대한 연구 역시 활발하게 펼쳐오고 있다. 또한, oneM2M 국제표준을 이용하고 있는 서로 다른 플랫폼 개발업체들의 플랫폼 간 상호 운용성을 세계 최초로 완성한 프로젝트인 ‘KINF project’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지난해 11월 상호 운영 시연을 성공적으로 보였으며, 다음 달 12월엔 유럽통신본부에서 보다 진화된 상호운영 서비스를 보여주었다. 이는 사물인터넷 플랫폼을 개발하여 가지고 있는 한국전자부품연구원(KETI) 및 SK Telecom과 InterDigital, Fraunhofer의 플랫폼 간 상호 운용성을 보장하고, NEC Europe 연구소의 스마트 시티 서비스들을 통해 다양한 사물인터넷 서비스가 이기종 플랫폼 간의 연동성을 선보이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더불어 EU의 새로운 R&D 구조인 Horizon 2020 프로그램에 EU의 여러 사물인터넷 선도 기관 및 학교들과 공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제안한 프로젝트인 FIESTA 프로젝트가 지난 11월에 최종 5개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한국전자부품연구원과 함께 참가하며, 대한민국측의 프로젝트 코디네이터로 참가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전 세계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물인터넷 테스트 베드에 대한 상호 연동성의 의미론을 사용하는 시멘틱(Semantic) 기술을 이용하여 지원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수행할 예정이다.


  송재승 교수는 “급속도로 변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다양한 연구를 펼치기 위해 각 분야 간 조화롭게 협업할 수 있는 연구 환경 조성이 반드시 필요합니다”라며 “정부 차원에서의 제도적 장치는 물론 연구자 역시 연구 초기 단계부터 활용 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국제화를 염두에 둔다면 보다 영향력 있는 좋은 결과물들이 창출될 것이라 기대합니다”라고 전했다. 평소 ‘남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자’라는 연구에 대한 자세로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연구, 시류(時流)에 맞는 연구를 펼치고 있는 송재승 교수. 그의 이러한 연구에 대한 자세가 다가올 미래 사회를 보다 풍요롭게 만드는데 한 축을 담당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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