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me Education] 일민유치원 정영주 원장
[Prime Education] 일민유치원 정영주 원장
  • 이영현 기자
  • 승인 2014.12.23 16: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슈메이커=이영현 기자]




인성교육과 덕목교육을 통한 창의적인 인재육성의 터





최근 유아교육에 대한 관심은 어느 때보다 뜨겁다. 이에 창의, 영어 교육을 앞세운 유치원들이 우후죽순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일민유치원은 인성교육과 덕목교육을 앞세워 학부모들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만족을 이끌고 있다. 일민유치원은 1981년 개원해 내년이면 개원 34년이 되는 전통 있는 유치원이다. 그동안 급격하게 변하는 교육정책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교육청에서 ‘우수 유치원상’을 받을 만큼 용산구의 대표적인 유치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일민유치원의 정영주 원장은 유아기의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점으로 인성과 덕목을 꼽았다. 그는 “유아기에는 좋은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한데 그것은 인성과 덕목이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기본이 된다면 아이들은 예절과 배려심이 생기고 이러한 점들이 아이들에게 좋은 습관을 심어주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라며 인성과 덕목교육을 중요시 했다. 이러한 인성, 덕목 교육을 통해 정 원장은 최종적으로 아이들이 ‘스스로 행동하고 판단하며 책임지는 스스로 교육’까지 나아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인성과 덕목교육은 유치원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가정에서도 이어진다. 부모님께 아침인사 드리기, 이웃들에게 먼저 인사하기, 공공장소에서 예절 지키기 등의 12가지 항목의 기본생활습관교육은 유치원과 학부모와의 연계를 통해 어디에서나 아이들의 인성 형성을 책임진다. 이뿐만 아니라 이러한 생활습관교육을 잘 지킨 아이들은 가정에서 칭찬스티커를 받아 매주 월요일 조회 때 상을 줘 자연스럽게 예절이 몸에 배게 된다.  


  일민유치원은 오르다 교육을 시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오르다 교육’이란 유대인교육으로 지혜의 빛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오르다는 아이들의 기다림과 배려를 키워준다. 한 명이 이기면 끝나는 놀이가 아닌 게임에 이긴 아이도 다음 아이가 끝날 때까지 기다려주는 교육이다. 이러한 오르다 교육은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고 자유롭게 창의성을 키워주게 된다.


  일민 교육의 진정한 가치는 초등학교 입학 후 나타난다. 근처 초등학교의 학부모들과 선생님들 사이에서는 이미 “일민을 졸업하면 인사성, 사회성이 좋아 인기가 많더라”라는 말이 나올 만큼 이미 명성이 자자하다. 일민을 졸업한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에 비해 초등학교 진학 후 인성, 창의성, 자신감에서 독보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자기 스스로 행동하고 달성하는 것을 통해 자존감을 형성해 나중에는 스스로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아이가 될 수 있게 하는 것이 자신의 할 일이라고 말하는 정영주 원장의 모습에 일민유치원과 우리나라 아이들의 밝은 미래모습을 기대해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8길 11, 321호 (여의도동, 대영빌딩)
  • 대표전화 : 02-782-8848 / 02-2276-1141
  • 팩스 : 070-8787-897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손보승
  • 법인명 : 빅텍미디어 주식회사
  • 제호 : 이슈메이커
  • 간별 : 주간
  • 등록번호 : 서울 다 10611
  • 등록일 : 2011-07-07
  • 발행일 : 2011-09-27
  • 발행인 : 이종철
  • 편집인 : 이종철
  • 인쇄인 : 김광성
  • 이슈메이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슈메이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1@issuemaker.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