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지역특집-여성의료부문] 메디파크산부인과 이윤 원장
[성남지역특집-여성의료부문] 메디파크산부인과 이윤 원장
  • 안수정 기자
  • 승인 2014.09.04 1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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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안수정 기자]




“가족의 마음으로 여성의 행복을 지키겠습니다”


365일 불이 꺼지지 않는 믿음과 신뢰의 여성전문 병원






“태아의 정상적인 심박 수가 어떻게 되죠?” 한 산부인과 의사의 진료시간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골질문이다. 머뭇거리는 산모에게는 ‘120~160’이라고 다시 한 번 언급하고, 정확하게 맞춘 산모에게는 잘했다는 칭찬이 돌아온다. 쉬운 문제라고 방심하기는 이르다. 검사가 끝날 무렵 갑작스럽게 또 다시 질문을 던지기 때문이다. 성남에 위치한 메디파크산부인과 이윤 원장이 이렇게 물어보는 이유는 단순하다. 엄마가 될 준비를 시켜주기 위한 아버지의 마음인데, 여성을 위하는 그의 진심은 메디파크산부인과 곳곳에서 묻어난다.   





더 좋은 병원을 만들기 위해 다시 출발선에 서다


  “이제 들어오세요.” 인터뷰 예정 시간보다 길어진 진료로 인한 기다림은 이윤 메디파크산부인과 원장의 말과 함께 끝이 났다. 문을 열자마자 첫 눈에 경계를 풀게 만드는 이 원장의 호탕한 말투와 웃음은 산모들이 그를 ‘아버지’라고 부르는 이유를 알 수 있게 만들었고, 메디파크산부인과가 더욱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1999년 분당에서 본산부인과를 시작으로 2002년 메디파크산부인과를 개원한 뒤 2014년 1월 여성을 위하는 세심함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규격화되고 딱딱한 기존 산부인과 이미지에서 벗어나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진 병원시설이다.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은 비단 산모 뿐 아니라 산부인과가 어렵게만 느껴지는 젊은 여성들에게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더불어 임신 전부터 출산까지 엄마와 아이에게 꼭 맞는 1:1 맞춤 진료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을 약속하면서 아기와의 소중한 첫 만남, 그 감동의 순간을 지키고 있으며 최고 수준의 의료진과 첨단 의료장비를 이용한 부인암 조기 진단, 갱년기, 요실금, 부인성형 등 여성 전문 클리닉도 운영 중이다. 여기에 엄마와 여성을 가족처럼 여기는 의료진 및 전 직원들의 진심은 메디파크산부인과를 365일 불이 꺼지지 않는 믿음과 신뢰의 여성전문 병원으로 거듭나게 했다. 한때 지역에서 가장 큰 산부인과로 꼽혔지만, 환자들을 위한 길을 택한 이 원장. 그의 선택은 자신을 믿고 내원한 여성과 그 가족의 행복한 삶을 위해 보다 신뢰받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의료소신을 뚝심 있게 실천하고 있는 이 원장의 진심이 전해진 것일까? 메디파크산부인과 전 직원은 그의 뜻에 동참해 각자의 자리에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환자들의 만족도가 한층 높아졌다.


  “산부인과는 과의 특성 상 검사시간과 진료시간이 확보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병원의 규모가 커지면서 스스로 ‘1분 진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환자들에게 할애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었죠.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내실화’입니다. 물론 일장일단(一長一短)이 있겠지만, 길어진 진료시간만큼 만족해하는 환자들의 얼굴만 봐도 제 선택에 대한 후회는 없어요. 오히려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고나 할까요?”

  




여성이 건강해야 가족과 사회가 건강하다


  메디파크산부인과는 여성이 건강해야 가족과 사회가 건강하다는 생각에서 환자를 가족처럼 대하고 있다. “건강한 여성이 건강한 가족을 만들고 건강한 가족이 모여 비로소 건강한 사회가 된다”고 강조하는 이윤 원장은 의료진들에게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으로 뛰어난 의술은 물론 환자들에 대한 휴머니즘을 갖고 한걸음 더 다가가야 함을 끊임없이 주문한다. 전문가인 자신들에게는 대수롭지 않은 일이라도 산모나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말 한마디라도 좀 더 세심하게 신경을 쓰게 된다는 것이다. 


  여성들의 눈높이에 맞춰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하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이윤 원장은 안정됐다고 생각하는 순간 퇴보하게 되는 것이라며, 시시각각 변하는 환자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과 머리를 맞댄다. 이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는 병원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적절한 포상을 통해 참여도를 높이는 등 내실 있는 병원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인 이윤 원장. ‘사랑과 믿음이 함께하는 메디파크산부인과’를 완성해가기 위한 그의 노력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이윤 원장이 전하는 자궁경부암 예방주사>


‘전 세계 발생률 4위, 사망률 1위의 여성암.’ 자궁경부암은 국내에서만 매년 4,000여명의 새로운 환자가 발생하는 대표적인 여성암으로 다른 암에 비해 그 원인이 분명합니다. 바로 ‘인유두종(HPV)’이란 바이러스에 의해서입니다. 즉 HPV의 16, 18번 감염을 예방접종으로 막으면 자궁경부암 발생확률이 90% 이상 감소하며, 면역력 또한 영구적입니다. 모든 예방접종이 그러하듯 자궁경부암 백신도 빨리 맞을수록(특히 성관계를 갖는 나이 이전에) 항체 생성률이 높습니다. 보통 9~26세가 예방접종의 가장 적기이나, 그 이후의 나이(55세)까지 자궁경부암의 90%이상을 예방할 수 있기에 선진국에서는 현재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필수접종으로 채택한 나라들도 많습니다. 건강한 미래를 준비하는 여성이라면 꼭 예방접종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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