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eople-에너지의 날] (주)SNS ENERGY 김찬호 대표
[THE People-에너지의 날] (주)SNS ENERGY 김찬호 대표
  • 방성호 기자
  • 승인 2014.08.22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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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방성호 기자]




Saving & Solution의 가치 실현

미활용에너지를 통해 현실적인 에너지사업 확립할 터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수급에 대한 어려움과 기후변화 등 에너지·환경산업을 둘러싼 총체적인 변화에 대응하고자 국가적 차원에서의 급변하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결국 한정된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목소리는 모든 산업이 공감하는 부분이다. 이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이 제시되는 가운데 ‘미활용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기업이 주목받고 있다. (주)SNS ENERGY는 폐수열회수설비인 ENSAVER를 바탕으로 에너지의 절약과 이산화탄소의 저감을 실현하는데 앞장서는 기업이다.    




폐수의 에너지화 실현

  현재 당면한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고려한다면 에너지의 활용을 극대화하고 환경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SNS ENERGY(이하 SNS)는 에너지 절약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미활용에너지에 특화된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

  SNS는 미활용에너지로 분류할 수 있는 폐수에서 열에너지를 다시 활용하는 시스템인 ‘ENSAVER’를 개발해 상용화하고 있다. 김찬호 대표는 산업에서 사용된 열에너지의 70%가 물로 버려지고 있다는 점을 착안, 폐수에 속해있는 열에너지를 회수해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열에너지의 재사용을 주목했다. 그는 이를 통해 물에 가해지는 열을 발생시키는데 필연적으로 생성되는 이산화탄소를 저감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류의 탄생 이래, 열로 물을 가열하는 방법은 지금까지 변하지 않았으며, 결국 버려지는 물에는 많은 열에너지를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ENSAVER는 폐수에서 열에너지를 회수해 재사용함으로써 에너지 생성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이산화탄소를 저감을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SNS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수출형 기업이다. 김찬호 대표는 최근 중국의 환경법이 25년 만에 개정되면서 정부규제가 대폭 강화된 것을 고려해 올해 중국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시장 진출에 힘쓰고 있다. 특히 중국은 국가 전체 에너지의 70%를 산업체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SNS의 중국 시장 진출에 탄력을 불어넣기에 충분했다. 이미 중국 현지에서는 SNS의 ENSAVER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각종 언론과 방송매체에서 보도된 바 있다. 김 대표는 “중국과 동시에 인도네시아도 산업체가 상당한 규모로 분포되어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기술의 입지를 다지고 글로벌 에너지·환경산업을 선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결과로 입증되는 독자적 기술력    

  SNS의 ENSAVER는 ▶4단계 필터시스템 ▶고효율 열교환기 ▶T.A.C.S(무인전자동제어시스템)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동설비는 최대한 단순하게 제작되어 있다. 사실 독일 등 일부 선진국에서는 1970년대부터 폐수열회수설비에 대한 상용화에 많은 노력을 해왔다. 하지만 기술적 한계와 현실성의 부재로 인해 대다수의 나라가 포기한 분야이기도 했다. 김 대표는 이렇게 버려진 기술이 반드시 필요한 시대가 올 것이라는 일념으로 수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폐수열회수시스템의 상용화 기술에 성공했으며 기존 기술의 한계를 극복한 기술 집약이 이루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전 세계 8개국, 50개 현장에 설치된 EVSAVER는 연간 16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하는 혁신을 일궈냈으며, 이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입증함과 동시에 1년 내에 설치비를 회수할 수 있는 경제적인 측면을 확보했다.  

  ENSAVER의 고객만족도는 바로 T.A.C.S(Total Automatic Control System) 무인전자동제어시스템에 있다. 모든 구동설비에는 적산열량계가 탑재되어 있어 해당 부위에서의 열량공급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무인전자동제어시스템은 IT기술과 융합해 설비 전체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SNS의 관제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관리가 이루어지고 설비 각 파트마다 계측기기를 설치해 사후관리를 넘어선 사전관리를 현실화했다. 종합적으로 ENSAVER의 설비 투입은 환경 문제에 대응하고 에너지 절약을 실현하는 실천적인 방법이자, 관리 인력의 최소화를 통한 경제성의 확립인 것이다.        




사회 저변의 인식 전환이 필요할 때

  김찬호 대표는 아직 우리나라는 에너지 절약과 환경문제의 개선에 대한 사회 저변의 인식이 부족하다고 언급했다. 이는 곧 국내 에너지·환경산업의 수출비중이 1% 수준에 그치며, 곧 내수시장의 현실로 반영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고자 했던 김찬호 대표의 노력은 해외 시장 진출이라는 돌파구를 통해 대한민국이 폐수열회수 분야에서 우선권을 가지게 될 수 있는 경쟁력을 입증해왔다. 김 대표는 “앞으로 저희의 목표는 세계적인 히든챔피언이 되는 것입니다. 해외 시장의 선점을 기반으로 성공사례를 만들어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그는 전 세계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환경오염에 대한 혁신적인 기술력도 중요하지만, 범사회적으로 작은 관심이 나비효과가 되어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역설했다. (주)SNS ENERGY와 김찬호 대표의 패기 있는 열정과 독자적 기술력이 에너지·환경산업의 다음 세대를 약속할 수 있는 신호탄이 될 수 있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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