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eople-지역명문학교] 강릉제일고등학교 심상휴 교장
[THE People-지역명문학교] 강릉제일고등학교 심상휴 교장
  • 홍수정 기자
  • 승인 2014.07.24 1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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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홍수정 기자]


비전·진로 개척 School, 창의·인성 휴먼 School







  강릉제일고등학교는 1938년 개교하여 70여년을 이어온 전통 있는 학교로 설기현, 이을용, 정경호 등 월드컵대표를 비롯한 국가대표선수를 다수 배출한 축구 명문이다. 2007년 일반계고 전환, 2010년 교과교실제, 고교교육력제고 자율학교 지정, 2013년 고교평준화를 계기로 창의인재를 육성하는 명품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강릉제일고는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인성과 창조적 지성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미래지향적인 교육과정 편성, 교육활동과 연계된 인성·창의 교육, 감동·감성 교육, 학생 맞춤식 수업, 자기주도 학습능력 신장을 통해 학생 스스로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심상휴 교장은 “교육은 바람직한 행동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인데 이는 칭찬과 격려, 소통과 공감으로 가능합니다”라고 전했다. 인간관계가 중시되는 사회적 자본 시대인 지금, 학생들에게 평소 인성이 좋은 사람이 성공한다는 것을 강조한다는 심 교장은 독도과거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을 손수 격려하며 따뜻한 인간애의 본보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강릉제일고는 행복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미·인·대·칭 운동’, 지속적인 흡연 예방 활동을 통한 ‘NICO-FREE SCHOOL 우리가 만들어요’,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백두대간 탐방 체험활동’ 등의 특색 있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사교육 공화국으로 지칭되는 한국 사회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공교육이 바로서기 위해서는 입시전형 방법의 개선, 학력보다 능력을 중시하는 사회적 의식의 변화, 공교육에 대한 투자확대와 교육의 역량강화가 이루어져야한다고 피력했다. 더불어 2013년 강릉 지역 첫 고교평준화가 시행되며 변화의 전기를 맞게 된 현재, 지역 사회 인재 양성을 위해 지자체와 학교, 학부모가 공동 목표 의식을 가지고 다양한 교육과정 편성, 통합형 학생동아리 활성화 등 공교육의 정상화와 함께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전력을 다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심상휴 교장은 “이 시대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배려하는 마음과 셀프 리더십이 가장 중요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인성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하여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는 기본생활습관 교육을 강화하고, 헌신적이고 능동적인 조직문화 조성, 활력 넘치는 학교 조직 구현으로 만족도가 높은 학교 경영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각계각층의 인재를 배출한 학교답게 졸업한 동문 중 ‘학교를 빛낸 인물’ 코너를 만들어 후배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귀감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희망과 열정, 즐거움과 보람이 넘치는 행복한 학교를 구현하고자 하는 심상휴 교장의 ‘학교가 행복해야 사회가 행복해진다’는 말처럼 행복한 선생님 아래서 행복하게 교육받은 제일고등학교 학생들이 그려갈 대한민국의 미래는 어떠한 모습일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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