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특집 – 유아교육 부문] 가람유치원 김미란 원장
[평택시 특집 – 유아교육 부문] 가람유치원 김미란 원장
  • 조명연 기자
  • 승인 2014.07.01 12: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슈메이커=조명연 기자]

 

유아 미술교육의 선두주자

 

반듯하고, 사랑하고, 사랑받는 어린이 육성

 

 

아동미술은 아이들이 무의식속에 나오는 창의성을 발달시키면서 자존감을 높이며, 심리상태를 안정시키고, 인성 발달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면서 많은 교육기관에서는 이를 교육재로 삼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같은 효과가 우리나라에 미쳐 알려지기 24년 전부터 아동미술 교육을 펼치면서 평택시 인재 육성에 힘써온 김미란 원장은 지금도 평택 제일의 미술교육 선두주자로써 인재를 육성해오고 있다.

 

 

24년 전통의 평택시 유아교육 요람

1991년 경기도 내에서 최초 아동전문미술학원을 시작으로 유/아동 교육의 선두주자로 평택시에 자리매김한 김미란 원장은 학부모들에게 많은 인지도를 쌓으며 어린이들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가 됐다.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유아교육에 매진해온 김 원장은 지금도 아이들을 위한 마음으로 교육에 임한다고 밝혔다. 가람유치원은 현재 가람 어린이집과 학원도 함께 운영하면서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에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처음부터 유치원을 운영한 것은 아니라고 전하는 그는 2005년 평택 최초 친환경 내진설계의 유아기관으로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말했다.

미술을 전공한 김 원장은 자연스럽게 아이들과 만남을 시작하면서 유아교육을 추가로 공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다른 지역에서도 유치원을 운영할 기회는 있었어요. 하지만 제가 태어난 고향에서 가람을 졸업한 아이들이 훗날 성인이 되어서도 좁업한 유치원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명문 유치원을 만들기 위해 이곳에 원을 개원하게 됐습니다”라며 “지금도 학부모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졸업한 우리 아이들이 언제라도 자랑스럽게 찾아 올 수 있는 행복한 유치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답니다”라고 학부모님들의 성원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 김 원장은 앞으로 변하지 않는 교육을 펼침으로써 기대에 부흥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세로토닌 교육으로 창의성 잡다

유아교육과 세로토닌의 만남을 집중적으로 교육하는 가람 유치원은 아이들의 창의, 인성 교육환경을 소홀함 없이 제공하고 있다. 미술교육으로 퍼포먼스적인 부분을 강조하면서 아이들의 창의성을 자극하고, 세로토닌이라는 이시형 박사의 교육 방법을 접목시켜 아이들의 인성교육과 조절능력, 집중력을 강화 할 수 있는 교육으로 유치원 누리과정의 기본바탕 위에 가람의 특성화된 교육을 조화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누리교육만 진행 한다면 자칫 정형화 된 프로그램에 한정 될 수 있으므로 각각의 유치원의 전문화된 특성화 교육을 조화롭게 병행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 합니다”라며 “저희 가람에서는 누리 교육과정과 미술교육, 그리고 인성교육 등에 적절히 조화를 이루면서 가람만의 교육이 탄생 했습니다”라고 가람 유치원의 교육 방식을 밝힌 김 원장은 이러한 밑바탕이 있었기에 지금의 가람이 존재할 수 있었다고 힘주어 말했다.

 

 

리더를 길러내는 가람유치원

가람 교육의 진정한 가치는 초등학교 입학 후 나타난다.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이미 “가람을 졸업하면 반장하는 것이 대부분이다”라는 입소문이 돌만큼 이미 그 명성이 자자하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초등학교 진학 후 인성, 지성 창의성, 자신감에서 독보적인 모습을 보여준다고 기자에게 귀띔한 김미란 원장은 아이들의 발표력과 활동성만 본다면 모두들 가람을 찾지 않을 수 없다며 자신 있는 눈빛으로 인터뷰에 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유치원 제 2캠퍼스와 가람만의 창의교육을 펼칠 수 있는 체험 활동 시설을 준비 중에 있다고 앞으로의 비전을 밝혔다. 김 원장은 가람만의 공간에서 설치 미술과 퍼포먼스 교육을 마음껏 펼칠 수 있고, 아이들이 비가 오더라도 언제든지 마음껏 활동 할 수 있는 교육공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저희 유치원이 모든 아이들, 학부모들에게 100%로 만족을 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항상 저희가 100%를 향해 노력하고 있다는 그 사실을 알아주신다면 감사 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인터뷰 내 아이들, 학부모들을 위한 진정한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끊임없이 토로한 김미란 원장. 인터뷰 내내 김 원장의 눈빛에서 진솔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었던 기자는 가람이 있기에 평택의 유아교육이 존재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8길 11, 321호 (여의도동, 대영빌딩)
  • 대표전화 : 02-782-8848 / 02-2276-1141
  • 팩스 : 070-8787-897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손보승
  • 법인명 : 빅텍미디어 주식회사
  • 제호 : 이슈메이커
  • 간별 : 주간
  • 등록번호 : 서울 다 10611
  • 등록일 : 2011-07-07
  • 발행일 : 2011-09-27
  • 발행인 : 이종철
  • 편집인 : 이종철
  • 인쇄인 : 김광성
  • 이슈메이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슈메이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1@issuemaker.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