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 시대를 가다-창원시] 토종트레이너 허 허령우 트레이너
[지방자치 시대를 가다-창원시] 토종트레이너 허 허령우 트레이너
  • 김현해 기자
  • 승인 2014.05.22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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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현해 기자]

 

 

개인의 생활패턴까지 고려한 1:1 맞춤 처방 트레이닝


팔씨름의 매력에 빠진 퍼스널 트레이너 

 

 

 

 

 

 

  경제발전에 전념했던 8~90년대가 지나고 2000년대 초부터 웰빙의 열풍이 불기 시작했다. 이에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사람들은 운동과 식단 관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만의 건강한 삶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잘못된 상식으로 행해지는 다이어트와 부정확한 자세의 무리한 운동은 자칫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전문가들의 우려 목소리가 높다. 창원지역에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힘쓰고 있는 ‘토종트레이너 허’ 허령우 트레이너는 회원들 개인의 신체적 특성에 따른 맞춤 처방으로 많은 이들의 건강한 몸매를 찾아주고 있다.
 

 

 

건강한 몸매를 만들어주는 토종트레이너 허 만의 비결

  창원시 의창구에 위치한 웰빙프라자 4층의 휘트니스센터를 찾아가 보면 유난히 앳된 얼굴의 퍼스널 트레이너가 눈길을 끈다. ‘토종트레이너 허’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허령우 트레이너는 아직 서른도 안 된 나이지만 트레이너 경력 7년 차의 베테랑이다. 20세가 되면서 트레이너의 길을 걷게 된 그는 트레이너로서의 꾸준한 공부를 통해 지역에서 탁월한 전문성을 갖춘 퍼스널 트레이너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헬스코치 지도자 1급, 퍼스널체력관리 지도자 1급, 운동처방 지도자 1급 등 수많은 트레이너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는 허령우 트레이너는 그간의 연구와 경험을 통해 얻은 그만의 처방적 트레이닝으로 많은 회원으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 단순히 운동법만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오랜 상담으로 고객의 체형, 식습관 등을 철저하게 분석해 개인마다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있는 허 트레이너는 “사람마다 체형은 물론 생활 패턴도 다르기 때문에 개인에 맞는 운동법 역시 다 다릅니다. 그래서 전문 트레이너와 상담하고 자신에게 맞는 운동법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입니다”라며 맞춤형 트레이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특히 운동을 통한 트레이닝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 이는 정해진 식단과 병행하면 효과는 빠르겠지만 평소의 식단으로 돌아왔을 때 요요현상이 크기 때문이다. 건강을 해치면서, 혹은 억지로 생활 패턴을 바꾸면서까지 단기간에 결과를 끌어내려는 일부 트레이너와 달리 그는 회원들의 건강을 유지하면서 꾸준한 지도로 운동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데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이다.


  토종트레이너 허의 몸매변화 비법은 ‘근력의 유산화’다. 단순히 무거운 기구를 들고 무리한 동작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가벼운 미용 헬스기구를 이용해 많은 사이클을 돌려 체지방을 유산화 시키는 것이다. 체격이 건장한 남성들도 몇 사이클 버티지 못하는 그의 트레이닝 방법은 근지구력과 근육의 탄력을 향상시키는 데 매우 유용하다. 또한 몸에 무리가 가지 않을뿐더러 균형 잡힌 몸매를 가꾸는 데 최적화되어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허 트레이너는 “빠른 효과를 위해 무거운 기구를 사용해야 한다는 건 잘못된 생각입니다. 가벼운 기구를 사용해 오랜 반복 운동으로 체지방을 유산화시키는 것이 훨씬 효과가 큽니다”라고 올바른 운동법을 소개하면서 “정확한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잘못된 자세는 관절에 무리를 주고 인대 파열 등의 문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라며 주의를 주기도 했다.

 

 

 

 

대한민국 팔씨름 랭킹 1위를 꿈꾸다 

  허령우 트레이너는 퍼스널 트레이너 말고도 ‘경남팔씨름연합회 사무장’이라는 특이한 직함을 갖고 있다. 경남팔씨름연합회는 팔씨름의 장점을 알려 많은 사람이 팔씨름을 즐기게 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평소 팔씨름이라는 스포츠에 매력을 느껴 선수 생활도 겸하고 있는 그는 각종 대회에서 상위권에 입상하는 등 좋은 성적을 내며 팔씨름 알리기에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 아직은 동호회의 수준에 그치고 있지만 그는 팔씨름이 생활체육회의 일부로 인정받아 많은 사람이 즐기는 스포츠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허 트레이너는 “팔씨름은 ‘손레슬링’으로 불려야 합니다. 팔씨름은 단순히 팔을 넘기는 놀이가 아니라 테이블 위에서 수많은 기술이 오가는 수준 높은 스포츠입니다”라며 팔씨름을 설명했다. 팔씨름에 사용되는 근육을 발달시키기 위해 연구하고 노력하는 그는 장차 국내 팔씨름 랭킹 1위를 목표로 정진하고 있다. 허령우 트레이너는 “팔씨름은 여가활동의 수준을 벗어나 국내외에서 이미 스포츠경기의 정식 종목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경남팔씨름연합회 사무장으로서 팔씨름을 널리 알려 국민건강증진에도 앞장서겠습니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계절도 어느덧 6월로 접어들면서 많은 이들이 여름휴가를 대비한 몸매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하지만 아무런 지식도 없이 무작정 헬스장을 찾아 닥치는 대로 하는 운동은 몸의 균형을 망가뜨리고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아름다운 몸매를 만들고자 하는 운동초보들을 위해 토종트레이너 허, 허령우 트레이너는 철저한 상담을 통한 맞춤형 지도로 그들을 관리해주고 있다. 앞으로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춘 퍼스널 트레이닝 학교를 세우겠다는 야심 찬 꿈을 키우고 있는 토종트레이너 허. 대한민국 팔씨름 챔피언의 자리에 우뚝 선 그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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