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융합과학기술 분야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국제적 전문 인재 양성
해양융합과학기술 분야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국제적 전문 인재 양성
  • 김남근 기자
  • 승인 2013.10.01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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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남근 기자]

[Best Korea & Best Korean]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해양융합과학과 신경훈 교수
 

해양융합과학기술 분야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국제적 전문 인재 양성

 

 

융·복합적인 연구 시도로 혁신적인 연구 성과 제시 목표

 

 

 

 

최근 기후변화협약과 생물다양성협약, 람사르 습지(Ramsar wetlands)보전협약, 그리고 연안오염 문제, 극지 및 심해 개발 등과 같은 다양한 해양환경문제가 글로벌이슈로서 제기되고 있다. 이에 기존 해양과학기술에 접목된 최신융합기술인 해양융합과학기술이 국가 잠재성장 역량 강화를 위한 미래 국가 유망 기술 분야로서 국가연구 개발사업의 선택과 집중이 요구되는 핵심기초과학 및 융합기술 분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해양융합과학기술분야의 우수한 연구역량을 갖춘 인재의 공급은 국가해양과학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필요하며, 이를 위해 특성화된 대학원 교육 및 연구를 수행할 융합해양과학기술 인재양성 프로그램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해양과학기술 분야의 국제적 전문 인재 양성

지구 환경변화로 인해 예상되는 기후변화 및 해양오염 등과 같은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문제 해결 능력을 교육하기 위해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의 특성화 Hybrid 학과로 선정된 해양융합과학과는 올해 교육부로부터 창조경제를 실현할 석·박사급 ‘창의인재’를 양성하는 ‘BK21 플러스 사업(BK21 PLUS : Brain Korea 21 Program for Leading Universities & Students)’에 ‘해양융합과학기술 인재양성’ 사업팀이 선정되어 신경훈 교수를 필두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사업팀은 21세기 인류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 우선으로 풀어야 할 기후변화와 환경 및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개발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해양융합과학기술분야의 예비전문 인력을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전문인재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에 지구적 기후변화와 해양환경 및 생태진단 분야연구에 있어 세계 최고의 연구력을 보유한 해양융합과학연구기관의 수준을 넘어 국제경쟁력을 갖춘 선도연구팀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다양한 연구 과제를 계획 중이다. 또한, 미래의 국가해양과학기술을 선도할 창의적, 실용적 인재양성을 위해 최신해양과학이론과 첨단응용기술을 접목한 기초·응용 분야의 융합트랙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문제 해결형 실무 연구과제 참여 프로그램을 도입해 해양융합과학기술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에도 그 목표를 두고 있다.

이와 같은 목표로 연구팀은 두 단계에 거쳐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과 학습을 기초로 실제 수행 중인 연구과제에 참여해 연구수행 능력을 향상시키는 특성화된 대학원 프로그램을 구축할 예정이다. 먼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세계적 해양융합과학 선도연구팀으로 성장하기 위해 국제적 기준의 교육 및 연구환경을 조성하고, 선진기술의 도입·습득 등을 강화하는 도입단계를 거쳐, 2016년부터 2019년까지 국내·외 유수기관 및 대학과의 연수, 교환학생 및 공동연구의 활성화를 통한 시너지효과를 창출하는 성장단계까지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개발된 해양환경 진단 및 예측기술을 유관 산업체에 이전하며, 양성된 해양융합과학 분야의 신진 연구 인력에 대해 산업체로 취업을 유도하여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실용기술 개발 연구의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신경훈 교수는 “해양과학기술 분야는 원래부터 다(多)학제적 학문 성격을 갖고 있지만, 그동안 국내 대부분 대학원에서 해양과학기술에 대한 융·복합적 교육과 연구를 적극적으로 수행하지 못해왔던 부분을 우리 사업팀에서 선도적으로 시도해 융·복합적 연구 능력을 갖춘 국제적 전문 인재를 양성할 계획입니다”라며 이번 BK21 플러스 사업에 대한 포부를 내비쳤다.

 

▲한양대학교 ‘해양융합과학기술 인재양성’ 사업팀
  (왼쪽부터 예상욱 교수, 현정호 교수, 문효방 교수, 신경훈 교수)

 

 

▲최지웅 교수

 

해양과학기술의 국제적 선도국가로서 위상 제고

“보다 적극적으로 융·복합적인 연구가 시도되어 국제적 선도 연구 경쟁력을 갖춘 연구 인력이 많이 배출되어야 합니다.”

‘해양융합과학기술 인재양성’ 사업팀은 최근 대다수 과학기술 학문분야의 화두가 되고 있는 ‘융합’이라는 추세에 맞춰 팀 구성원 간의 유기적인 소통을 통한 실질적이고 발전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사업팀은 해양·대기 환경변화 관측 및 예측 연구 그룹의 예상욱 교수와 최지웅 교수가 지구환경변화와 예측, 수중음향 탐사기술, 고기후·고해양 변화 복원과 해석 분야를 연구하고, 해양 오염·생태계 변화 진단 및 복원 연구 그룹의 현정호 교수와 문효방 교수는 해양 생태계 다양성과 구조변화, 인간 활동에 의한 해양오염과 위해성 평가, 해양 생태계 생지화학적 응답과 복원 분야를 연구하게 된다. 팀장인 신 교수는 그룹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두 연구 그룹에 모두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우수한 연구력을 가진 교수들이 다양한 협동연구와 해양융합분야의 특성화된 대학원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융합해양과학기술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해양산업기술 전반에 걸친 국제적 선도국가로서의 위상을 높일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국내·외 해양융합과학기술 분야를 이끌어 갈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국제적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오늘도 자강불식(自强不息)의 자세로 연구에 매진하는 사업팀. 국내 융합해양과학기술의 신(新)성장 동력으로 미래를 이끌어 갈 그들의 연구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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