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는 인술(人術)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는 인술(人術)
  • 방성호 기자
  • 승인 2013.07.29 14: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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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방성호 기자]

[메디컬기획 - 질병을 이기는 사람들] 자연치유연구실 이상원 원장

 

 

의술의 목적은 인간의 생명을 존중하고 건강을 위한 것으로 현재 다양한 형태의 치료 및 치유법으로 발전해왔다.

특히 현대의학(서양의학)은 인간의 삶의 질을 높이고 수많은 질병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비약적으로 발전해왔지만 현대 질병의 원인조차 밝히지 못한​ 부분이 상당하다. 이를 보완하고자 자연치유연구실 이상원 원장은 ‘기경요법’을 통해 현대 질병의 근본 원인을 파악하는데 연구와 노력을 해왔으며 근본 원인만 제거하면 대부분의 현대 질병은 치유될 수 있다는 주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기경요법의 핵심은 골반과 척추를 바로 잡고 경혈(12경락, 기경8맥)을 열어주어 자율신경을 조율하는 것이다. 이상원 원장은 이를 통해 인체의 통제력을 회복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해 면역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심포와 횡격막 또한 제자리로 돌아와 기혈의 통로가 뚫려 심장의 압박이 해소되며 아울러 간과 담의 열은 아래로 내려가고 신장의 기와 수분을 위로 올려 보내 기화작용이 이루어지는 '수승화강'에 의한 자연치유력이 작동해 질병을 스스로 이겨내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질병의 원천적인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핵심이라 언급했다. 또한 “질병의 극복을 위해서는 자율신경 조절을 통한 인체의 밸런스를 찾는 것이 우선 과제입니다”라며 대부분의 원인은 골반과 척추의 부적합에서 찾아온다고 주장했다. 그는 통계적으로 현대의학으로도 고치기 힘든 난치병을 앓고 있는 대부분 사람들의 골격은 상당부분 틀어져 있다고 했다. 골반은 인체의 토대이자 척추는 기둥이라 말할 수 있는데, 인체의 구조상 어느 한 군데 이상이 생기면 모든 것이 틀어지며 결국 인체의 통제기능 약화, 혈액순환 장애, 면역력 저하로 인해 질병이 발생할 수 있다고 이상원 원장은 전한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면역시스템이 잘 짜여 져있다고 한다. 본래부터 각자 스스로의 자연치유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환경오염, 잘못된 식습관, 운동부족, 스트레스, 자세불량 등으로 질병에 걸리게 된다. 이에 이상원 원장은 30여 년간의 기경요법 연구와 임상실험을 동반한 경험을 토대로 질병의 원인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어 치유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그는 “질환 자체에 집착하지 않고 본인이 지니고 있는 원래의 면역 시스템을 되찾아 스스로의 힘으로 질병을 극복할 수 있는 체질을 만드는 것이 바로 기경요법입니다”라고 말하며 ‘외부에 의한 치료’의 목적을 넘어서 ‘스스로의 치유상태’를 유지하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국내 대체의학으로 분류되는 요법은 약 360여 가지로 집계되고 있다. 하지만 독자적인 연구와 발전, 서로 다른 분야의 상호보완 체계가 갖추어 졌을 때 비로소 진정한 요법이라 볼 수 있다. 이상원 원장은 지금까지 '기경요법'을 통해 질환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지만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다양한 의학적 접근과 각 분야에 효과적인 대체요법들과 연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정부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 의학계의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는 고위층들의 화합과 소통이 이루어졌을 때 대한민국 의료계가 세계를 주도할 날이 머지않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국민 건강 증진에 미력하게나마 보탬이 되고자하는 이상원 원장의 '기경요법'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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