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고 소외된 자들의 한줄기 밝은 등불 될 것’
외롭고 소외된 자들의 한줄기 밝은 등불 될 것’
  • 박성래 기자
  • 승인 2013.05.10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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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발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의원
[이슈메이커=박성래 기자]

Innovation 2013 & Politics

 

서산시의회 김보희 의원

 

 

서산시의회 김보희 의원이 ‘제5회 지방의정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왕성한 입법 활동과 모범적인 의정활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날카로운 시정 질문과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한 점과 주민편익 증진을 위한 의원 발의 조례제정으로 사회적 약자들을 대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남 유일의 ‘지방의정봉사대상’ 수상

서산시의회 김보희 의원은 지난 2010년 제5대 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제6대 서산시의회 의원에 당선되면서 서른셋이란 젊은 나이로 지방정치에 입문했다. 김 의원은 입법발의에 필요한 전문지식 함양에 대해 노력한 결과, 15개에 달하는 조례를 제정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제도를 마련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정치에 입문하기 전에는 에어로빅 학원 원장으로 활동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많은 분들이 의아하게 생각하셨고 여러모로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셨어요. 하지만 저는 저를 이끌어 줄 16만 5천명의 훌륭한 서산 시민들이 계시기에 두렵지 않았습니다. 시민들이 함께 해주실 거란 생각으로 용기를 얻었고, 당선 후 우려하던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며 작은 민원 하나에도 현장을 중심으로 발로 뛰며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이러한 노력 덕분인지 김 의원은 서산시의 발전은 물론 정책토론회와 의정활동 보고회를 수시로 개최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정립시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지방의회 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보희 의원이 수상한 ‘제5회 지방의정봉사대상’은 전국 시·군 의장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시·군·구 의회의원을 대상으로 심도 있는 공적조서를 통해 전국 168명 의원 중 15명에게만 수상하는 값진 상이다. 특히 충남에서는 15개 시·군 168명 의원 중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의원은 안심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출산분위기 조성, 우리아이의 돌봄을 넘어 엄마들의 사회참여로 가는 복지정책, 장애인의 사회적 안전망구축, 상반기 의정보고회 개최, 주민 편익증진을 위한 최다 조례 대표발의 및 의원고유의 권한인 5분 발언을 통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를 하는 등 지난 2년간의 의정 활동이 이번 공적조서에서 높은 평점을 받았다. 김 의원은 “충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것은 저 자신의 영광이기에 앞서 서산 시민 여러분과 동료 선배의원님들의 격려와 협조에서 나온 결과물입니다. 앞으로도 더욱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충실할 것입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특히 그는 어려울 때마다 그를 이끌어 준 서산시의회 이철수 의장에게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의장님께서 참 많이 보듬어 주셨어요. 후배 의원이 정치의 길을 가고 시민의 대변인이 되는 부분에 있어서 많이 도와주시고 배려해 주셨기 때문에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지난 2월 26일 열린 ‘제5회 지방의정봉사대상’ 시상식에서 김보희 의원이 왕성한 입법 활동과 모범적인 의정활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비례대표로서는 극히 드물게 전후반기 전국기초의회 운영위원장을 맡는 등 서산시의회에서 그에게 갖는 두터운 신임도 엿볼 수 있었지만, 어린 나이로 정치에 입문했기 때문에 집행부의 뜨거운 견제도 받아야 했다. 눈물이 날 때면 남몰래 울었고, 행정사무 감사와 시정 질문이 있을 때면 한 달 전부터 두꺼운 예산서를 베고 책상에 엎드린 채 잠이 들어야 했다. 이런 노력의 시간들과 김 의원을 이끌어준 서산 시민들, 그리고 동료 의원들이 있었기에 김 의원에게 의정봉사대상이라는 영광스러운 상이 자리매김하게 된 것이다.

 

“아이들에게 못다한 사랑, 서산 시민들에게 보답하고 싶습니다!”

완벽한 의정 활동에 비해 그에게 부족한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엄마’로서의 역할이다. 김보희 의원도 가정에서는 공직자인 소방관을 남편으로 둔 평범한 주부이자 초등학교 5학년인 큰 아들과 3학년인 작은 딸의 엄마이다. “엄마로서 충족한 사랑을 주어야 할 시기에 그러지 못한 부분이 상당히 미안합니다. 아이들과 놀아줘야 할 시간에도 저는 입법 활동 자료나 토론회 자료를 찾고 있었는데 고맙게도 아이들은 시의원인 엄마를 자랑스러워해요. 엄마를 이해해주고 해맑게 커주는 아이들이 기특하기만 합니다. 그래서 저는 아이들에게 못다한 사랑을 서산 시민들에게 드리고 싶어요. 아이들에게 ‘엄마가 항상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김 의원은 아이들에게 소흘하고 미안한 점을 서산 시민들에게 의정활동으로 보답하는 길이 자녀들에게 떳떳하고 자랑스러운 엄마로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꿈은 꿈이 있는 자에게만 꾸어지고 실현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꾸는 꿈이 있다면 항상 그곳을 향해 달려가야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단계적으로 꿈을 향해 나아가는 것입니다.” 꿈에 대해 김 의원의 철학이다. 김 의원은 제6대 동시지방선거에서 비례대표가 아닌 지역구 의원으로 당당히 도전할거라는 첫 번째 계획을 가지고 있다. 당선이 된다면 지금처럼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시민과 소통하는 의원으로 활약할거라고 당당히 밝혔다. 그 후에는 스텝 바이 스텝(Step By Stepㆍ한걸음씩)식의 정치에 도전할 계획이다. 이렇게 차근차근 밟아가는 정치인 김보희 의원의 최종적인 꿈은 충남도지사이다. 김 의원은 “말 그대로 꿈만 가지고 있는 상태입니다”라며 자신의 꿈에 대해 당당하면서도 겸손함을 잃지 않았지만 미래에 대해 밝히는 마음에서 강한 어조와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서산 시의회 이철수 의장은 김보희 의원이 서산 시민의 대변인이 되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며 항상 힘이 되어 주는 존재이다.

당선 당시 ‘외롭고 소외된 자들에게 한줄기 밝은 등불이 되어 주리라’는 소감을 전한 김 의원은 앞으로 우리 사회에 소외된 자들을 위해 열심히 활동할 것도 잊지 않았다. 그가 밟아가는 단계적인 꿈이 실현되는 그날, 그의 당선 소감과 같이 대한민국 사회도 한 단계 더 아름답게 나아가는 사회가 되길 바라며 김보희 의원의 활동에 큰 박수와 응원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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