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로운 화음이면 법률도 따뜻하다
조화로운 화음이면 법률도 따뜻하다
  • 김갑찬 기자
  • 승인 2020.01.2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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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조화로운 화음이면 법률도 따뜻하다

 

사진=김갑찬 기자
사진=김갑찬 기자

 

 

법은 준엄하다. 반드시 지켜야 하는 강제성을 지닌다. 유죄 아니면 무죄로 나뉘거나 공익과 사익으로 분류된다. 그 때문에 딱딱하고 차갑게 느껴진다. 하지만 절대적인 것은 없다. 우리는 더불어 살아가기 때문이다. 사실 법률의 기저에는 형평, 균형, 조화라는 원칙, 즉 화음이라고 명명할 수 있는 가치가 흐른다. 이러한 화음에 귀를 기울인다면 법률은 사실 따뜻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더욱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며 사람과 아이디어를 보호해 온 법률사무소 화음의 정재권 변호사를 만나 따뜻한 법률에 대해 들어 보았다.

 

 

사회에 기여하는 따뜻한 법률 서비스, ‘화음’

“공부해서 남 주는 사람이 되자.”라고 말하는 법률사무소 화음의 정재권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조선해양공학과를 거쳐 법학전문대학원 전문 석사,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공부 많이 한 사람’의 대명사이다. 하지만 공부만 많이 해서 한 조직에 계속 머물며 불만만 쌓아가는 유형의 사람과는 다르다. 내가 공부하고 경험한 것을 더 많은 사람에게 나눠주며 살아야 한다는 실용적인 사고와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이다. “지나고 보니 실패해도 큰일 나는 것 아니고, 성공했다고 해도 크게 변하는 게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일신의 평안만 위해 도달지점만 보고 살아가는 것보다는 리스크를 감수라고라도 내 능력을 여러 사람에게 인정받고 사용할 수 있는 삶이 흥미로운 인생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하는 정 변호사가 지나온 길은 다소 특별하다.
 

과학기술부와 정부 출연 연구기관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변호사가 된 이후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문변호사로서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 분야의 소송 및 법률 자문을 수행하는 한편, 여러 기업 고문변호사로서 블록체인, 3D 프린팅, IT, 엔터테인먼트, 온라인교육 등 분야의 스타트업 법률자문 및 지식재산권 보호, 부정경쟁 및 영업비밀 침해 등에 관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물론 변호사이기 때문에 일반 법률상담도 마다하지 않는다. 하도급 분쟁, 건설소송, 교통사고, 이혼, 상속, 사기, 배임, 횡령, 명예훼손, 성범죄, 재건축, 의료 사건 등 실로 다양하고 풍부한 민사, 형사, 행정 소송도 담당해왔다. 정 변호사는 법률 공부와 변호사로 활동하며 깨닫고 마음속으로 지녀온 자신만의 철학이 있다. 법률은 사람 위에 있지 않고 결국 사람의 행복을 위해 존재하는 수단이라는 것이다. 더욱이 법률이라는 것이 더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밸런스를 찾는 과정이니 각각의 소리를 찾아 비율을 맞춰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정재권 변호사는 자신의 법률사무소의 이름을 ‘화음’으로 짓게 되었다. 사회가 좋은 소리를 낼 때 법은 비로소 따뜻해진다는 정 변호사의 젊은 법률사무소는 최근 선릉역 위워크 건물에 입주한 많은 스타트업 종사자의 미래를 위해 동행을 시작했다.

 

©법률사무소 화음
©법률사무소 화음

 

 

사람과 아이디어를 보호하는 아름다운 ‘첼로’

화음의 가장 강력한 서비스는 국내 최초 상표출원과 법인등기를 동시에 제공하는 온라인 서비스 ‘첼로’이다. 첼로는 사람 목소리와 가장 닮은 악기로 묘사된다. 가슴에 품고 연주하기 때문에 연주자의 심장에 가장 가까운 악기라는 말도 듣는다. 어떤 악기보다 울프톤이 잘 발생하는 악기이기 때문에 많은 연습 없이는 제대로 된 소리조차 낼 수 없다. 온라인 서비스 첼로는 실제 첼로처럼 스타트업을 비롯한 기업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변호사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처럼 법인설립에 필요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고 복잡한 서류의 발급과 작성이 필요 없이, 온라인상에서 매우 간편하게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는 것만으로, 법인설립부터 사업자등록까지 모든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한다. 고객이 온라인 서명만 바로 한다면 신청일로부터 1~3일 이내에 법인설립이 가능하다.
 

정재권 변호사는 “첼로(CELLO)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법률 서비스라는 뜻을 가진 ‘CorporatE LegaL service Online’의 약자이기도 합니다. 상표출원은 사업을 구상하는 단계나 법인을 설립하기 전 또는 그와 동시에 하는 게 좋습니다. 법인을 설립하고 사업을 시작하여 브랜드를 보호할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상표출원을 하면 이미 늦은 경우가 많습니다. 속도가 생명이죠. 무엇보다 법인설립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분은 대부분 사업을 처음 시작하는 스타트업 기업이므로 이들이 사업 초기 꼭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직접 또는 제휴를 통해 패키지 형태로 무료 또는 할인 제공합니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유망한 스타트업들과 제휴하여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는 고품질 서비스의 스타트업에는 홍보 효과가, 법인설립 또는 상표 출원하는 창업자에게 특별 저가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자부합니다”라고 첼로만의 서비스를 강조한다. 더욱이 첼로는 법률사무소 화음의 변호사들과 전문가들의 풍부한 실무경험을 녹여 만든 첨단 시스템으로, 여러 훌륭한 기업과 제휴를 맺어 보다 많은 고객에게 편의를 주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정 변호사는 주식회사 화음을 설립하여 웹서비스 및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전담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기술 개발과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이 외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국내 고객과 비교해 10배 이상의 수임료를 받는 현 법률시장에 개선할 점이 있기에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법률 서비스를 역시 추진 중이다. 더 많은 사람이 더 좋은 서비스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라면 지금까지 누구도 해보지 않은 시도를 지속해 나갈 것이 정 변호사가 추구하는 가치이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바쁜 나날들 보내게 될 것 같다는 그는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변호사라면 도덕성을 기본 소양으로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변호사는 공익을 위해 일한다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죠. 공감할 수 없다면 조화로운 소리와 화음이 만들어질 수 없고, 첼로도 소리를 낼 수 없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더 많은 사람의 소리에 경청하고 보다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그의 진심이 허투루 들리지 않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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