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임성지 기자]
글로벌 인기 밴드 W24, 첫 단독콘서트 성공적 마무리
데뷔와 동시에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글로벌 인기 밴드로 성장중인 밴드 W24가 라틴 아메리카 투어에 이어 12일과 13일, 양일간 이뤄진 국내 첫 단독 콘서트 ‘FALL in W24’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지난 주말 서울 올림픽공원 뮤즈 라이브홀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Fall in W24’는 하루가 시작되는 아침부터 모두가 잠든 새벽까지 W24의 특별한 하루에 자신들의 팬덤 EVERY를 초대하는 테마로 진행됐다. 차세대 한류 밴드로 주목받는 W24의 콘서트장에는 한국 팬들은 물론 페루, 브라질, 프랑스, 미국, 유럽 등지에서 이들을 보기 위해 한국을 찾은 많은 해외 팬들이 눈길을 끌었다.
오프닝 영상에 이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함께 등장한 W24는 지난 7월 발표한 ‘솔파미레도’를 시작으로 자신들의 데뷔 싱글 ‘LOVE ME’를 연이어 선보였다. 이후 약 2시간이 넘게 이어진 공연에서 자신들의 앨범의 수록곡은 물론 팬들을 위한 댄스 퍼포먼스와 처음으로 선보이는 멤버들의 유닛 무대까지 감동과 즐거움을 모두 만족시켰다. 공연장을 찾은 국내외 관계자들 역시 실력파 리얼 밴드라는 수식어답게 라이브 콘서트에서 압도적인 매력을 선보이며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키는 완벽한 하루를 선물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W24는 단독 콘서트 이후 가을에 어울리는 정통 발라드 곡, ‘거기 잠시라도’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국내는 물론 해외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