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_칼럼] 흔한 허리(요추)질환의 치료와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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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5.2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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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허리(요추)질환의 치료와 예방

 

(부산 제일정형외과의원 윤건웅 원장)
(부산 제일정형외과의원 윤건웅 원장)

우리는 한번쯤은 무리한 일이나 운동을 하고난 후 허리통증을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통계에 따르면 현대인들의 80% 정도가 요통을 한 번씩 경험해 보았다고 한다. 이것은 장기간 앉아서 생활하는 습관과 잘못된 자세. 과도하고 잘못된 운동 또는 오히려 부족한 운동 등이 주된 원인이다. 그렇다면 흔한 척추질환은 어떤 것이 있을까?


먼저 대부분 흔히 알고 있는 척추디스크라 불리는 ‘요추추간판탈출증’은 척추 뼈 사이 존재하는 ‘디스크’가 큰 외상이 있거나, 수분이 빠져나간 퇴행성 디스크에 가벼운 외상이 있을 때 조직이 찢어지거나 파열되어 돌출하게 되는데 이러한 현상이 ‘추간판탈출증’이다. 주로 요통을 동반하며, 특히 앉아 있을 때 기침, 재채기 등 복압이 증가하는 행위를 할 때 다리가 저리거나 당기는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질환이다. 다음으로는 ‘척추관협착증’으로 허리의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지는 질환을 말하며 주로 노년층에서 추간판과 후관절의 퇴행성 변화로 인하여 발생하나, 젊은 층에서도 발달성 척추관협착증과 함께 추간판탈출이 동반된 경우에는 척추관협착증의 증세를 보이게 된다. 주로 요통을 동반하며 오래 걸으면 다리로 저림이나 당기는 증상으로 인해 중간에 쉬어야하는 간헐적 파행 증상이 있으며, 하지의 근력약화로 인해 힘이 빠지고, 마비, 경련 등 다양한 통증의 양상을 보인다. 추간판 탈출증과는 다르게 허리를 구부리면 통증이 줄어들고 편해지기 때문에 척추관협착증 환자들은 허리를 구부리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

이런 허리질환은 증상이 경미한 경우는 충분한 휴식만으로 저절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으며, 그 외 물리치료, 약물치료 등으로도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 그 외 비수술적 치료로 재생치료를 주로 시행하며 프롤로 치료, 체외충격파치료, 줄기세포치료, 운동치료 등이 있으며 이러한 재생치료는 척추 인대나 근육등 주변조직을 강화하여 치료하는 방법이다. 그 외 고주파수핵감압술, 척추신경성형술 등 비수술적 척추 시술이 있다. 이러한 비수술적 치료로 호전되지 않거나, 운동신경 마비 등의 중증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척추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먼저 ‘바른자세’ 가 중요하다. 장기간 앉아서 일하는 것은 척추관절에 무리가 되므로 중간에 적절한 스트레칭이 필요하며, 앉아 있을 때 등과 허리를 펴고 허리등받이에 밀착하여 의자 깊숙이 앉아야 한다. 무거운 물건을 들 경우 허리를 굽히면 척추손상을 입을수 있으니 허리를 펴고 복부와 하체에 힘을 주고 무릎을 펴면서 물건을 들어야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척추질환의 예방과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운동이다. 척추질환이나 요통이 있는 환자가 조심해야할 운동은 골프, 탁구, 테니스 등과 같이 허리를 갑자기 꼬거나 회전하는 운동들이다. 허리 근육과 인대가 약하거나 추간판의 탄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 과도한 회전운동은 추간판에 손상을 주어 추간판탈출증 등과 같은 질환을 야기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척추에 좋은 운동은 ‘빠르게 평지걷기운동’이다. 주3회 이상 약 30분~1시간 정도의 빠른 평지걷기운동은 굳어져 있는 척추의 근육과 관절을 움직이게 해주며 정상적인 척추 굴곡을 도와줄 수 있는 운동이다. 등산이나 계단 오르기 운동 등은 올바른 자세가 아니면 오히려 척추관절에 무리를 주어 통증을 야기할 수 있다. 그 외 수영, 자전거타기 등의 유산소 운동 역시 척추관절에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 유산소운동 이상으로 척추관절에 중요한 운동이 근력운동이다. 둔근 .대퇴근, 복근, 척추기립근은 척추와 하체를 보호하는 중요한 근육들로 허리와 복부, 허벅지 근육을 말하며, 이러한 근육들을 강화시킬 수 있는 스쿼트, 데드리프트, 런지 등의 근력운동은 척추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굉장히 효과적인 운동들이라고 할 수 있다.

 

(제공=부산 제일정형외과의원 윤건웅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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