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이종철 기자] 3월 27일 오전 국회에서 바른미래당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이 인재영입발표를 진행했다. 장성민 전 의원, 박주선, 유승민 공동대표도 자리를 함께 참석했다. 안 위원장은 25일 국회에서 3차 인재영입 간담회를 갖고 입당원들에 대한 자질에 대해 칭찬하며 "중앙정치가 아닌 지방의회에 봉사하겠다고 결심한 분들"이라고 말했다.
25일 입당한 인사로는 서진웅 전 삼영홀딩스 임원, 정수경 변호사, 조용술 사단법인 364대표, 용성욱 한국IT융합기술협회 부회장 등 총 4명으로 전해진다. 간담회 직후 안 위원장은 최근 바른미래당의 인재영입에 대해 "정말 신경을 쓸 필요없다면 아무 반응이 없다"고 받아치며 "격렬히 반응하는 걸 보니 제대로 잘 하고 있구나 생각이 든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