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실력과 진실 된 의료 기치(旗幟)를 지닌 의료진으로 구성된 정형외과병원
최고의 실력과 진실 된 의료 기치(旗幟)를 지닌 의료진으로 구성된 정형외과병원
  • 임성지 기자
  • 승인 2017.05.04 1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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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임성지 기자]

 



최고의 실력과 진실 된 의료 기치(旗幟)를 지닌 의료진으로 구성된 정형외과병원
 

“오직 환자만을 생각하는 좋은 병원으로 기억되겠습니다”

 

 

 

 

 

▲좌부터 김강욱 원장, 신삭익 원장, 박루뽀 원장, 이상민 원장, 송병욱 원장

 

 

 

충청남도 천안시와 아산시 지역 주민 건강을 위해 서울대학교 정형외과 출신 선후배가 뭉쳤다. 각자의 진료 영역에서 검증된 지식과 숙련된 경험을 갖고 있는 이들은 지난 3월, 충청남도 천안에 서울대정병원을 개원해 환자가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치료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형외과의 어벤져스 본부라 불리는 서울대정병원을 찾아가보았다.



최고의 의료진으로 지역민 건강증진에 기여
 

지난 3월 개원한 서울대정병원은 서울대학교 정형외과 선후배인 박루뽀, 이상민, 송병욱, 김강욱, 신상익 원장을 비롯해 내과, 마취과,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140병상 규모의 정형외과 병원이다. 서울대정병원 원장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실력을 키워오며, 정형외과에 특화된 고난도의 수술을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는 정형외과 병원에 대한 꿈과 열정이 있었다. 이러한 병원을 이루기 위해서는 의사의 전문성뿐 아니라 규모와 시설에 대한 투자와 지역사회의 요구가 필요했다. 따라서 5명의 원장은 힘을 모아 천안, 아산 지역에 서울대정병원을 설립하게 됐다. 이들은 지역 사회와 더불어 발전하고자 하는 바람을 갖고 병원을 시작했고, 병원 건물의 설계 단계부터 오로지 환자의 만족과 최고의 치료 결과를 얻기 위한 병원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 결과 병원은 365일, 24시간 언제든 응급수술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었고, 골절이나 인대 수술과 같은 일반적인 정형외과 수술뿐 아니라 인공관절 수술, 척추 미세현미경 수술, 수지접합수술과 같은 고난도 수술도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출 수 있었다.
 

서울대정병원은 정형외과에 특화된 병원으로 치료 영역은 외상부터 무릎, 어깨, 척추, 수부, 족부, 소아 골절 및 질환 등 정형외과의 모든 범위를 아우른다. 박루뽀 원장은 병원의 경쟁력은 다름 아닌 사람이라고 말한다. 5명의 원장을 비롯한 병원의 의료진은 각자의 진료 영역에서 검증된 지식과 숙련된 경험으로 정직하게 진료해왔고, 모든 직원이 협력해 오로지 환자가 만족하는 최고의 치료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서다. 그는 “여러 질환이 있는 환자의 경우 토탈 케어를 목표로 각 파트별 전문분야 의사가 동시에 진료하는 협진 시스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외래 진료 시간 후에도 당직 원장이 병원 내에 상주해 어떤 응급상황이라도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라며 “환자 치료를 최우선으로 생각해 병원을 운영하는 만큼, 앞으로도 최고의 진료를 선보이겠습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병원은 의료진만큼이나 갖추고 있는 장비 역시 우수하다. 정형외과가 시행하는 일반 수술과 함께 고난도 수술을 병행하는 서울대정병원은 정확한 진단을 위해 독일 지멘스사의 최신 MRI, CT 장비를 갖추었다. 또한, 완벽한 수술을 위해 대학병원급 무균수술실 6개, 마취감시장치 2대, 미세현미경 2대를 비롯해 비수술 치료에 있어서도 일반 사양을 능가하는 체외충격파와 영상장비를 구비해놓았다. 박 원장은 “뛰어난 의료진의 전문성과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의료장비를 통해 지역민들이 믿고 방문할 수 있는 서울대정병원이 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환자 스스로 믿고 찾는 병원

박루뽀 원장은 현재 서울대정병원을 좋은 병원으로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그가 생각하는 좋은 병원은 ‘환자 스스로가 믿고 찾는 병원’이다. 이를 위해 서울대정병원의 의료진들은 전문적인 치료와 함께 환자 관리도 철저히 시행한다. 병원은 진료파트가 세분화, 전문화되어 있고, 각 파트의 원장들은 임상경험이 많다. 따라서 환자를 처음 진료할 때부터 정밀검사 여부를 결정해 불필요한 검사를 최대한 줄여 진단을 내린 후 치료 방법을 결정한다. 또한, 환자들의 질병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피해야 할 자세나 운동, 해야 하는 운동을 정확하게 설명한 후 별도의 교육 자료도 배포하고 있다.
 

병원은 수술 전후 관리 역시 세심하게 진행하는 편이다. 병원 의료진들은 수술 전에 미리 환자의 전신 상태를 파악해 수술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대처하고 있다. 수술 후에도 야기될 수 있는 감염 등의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무균 수술장 운용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다. 또한, 수술 후 환자를 아프기 전 상태로 회복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물리치료실과 운동치료실 등에서 환자 개개인에게 특화된 교육 및 재활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환자 스스로 믿고 찾는 병원이 되기 위해 서울대정병원은 지역사회 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현재 병원 의료진들은 시민들의 건강 개선을 위해 지역 내 건강 강좌에 강사를 자원하고 있고, 지역 학교의 야구부 주치의로 활동 중이다. 또한, 병원은 지역아동센터를 후원하고 있으며, 사회적 기업인 ‘메자닌에코원’의 블라인드를 구매해 병원에 설치하는 등 경제적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 원장은 “서울대정병원은 앞으로 좋은 병원이 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예정입니다. 한 번에 모든 것을 다 이룰 수 없겠지만, 한 계단씩 올라가다 보면 천안, 아산 지역 내 최고의 정형외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서울대정병원은 세계 최고를 목표로 연구하는 병원을 지향한다. 병원의 원장들은 SCI 저널의 저자로서 다수의 연구 논문을 보유하고 있고, 현재 국내외 학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병원은 국제적으로 척추 수술 기구 지명도가 가장 큰 메드트로닉과 협력 관계에 있으며, 관절 분야에서는 스미스 앤 네퓨, 아쓰렉스의 연구자문 및 연구 센터의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관심 대상이 된 무릎 줄기세포 치료에 대한 연구도 진행 중이다. 오로지 환자의 건강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5명의 원장과 병원의 임직원이 있기에 서울대정병원은 빠른 기간 안에 환자들이 편안하게 믿고 찾는 병원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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