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표결 임박, 국회 회의장 앞 국민 명령 되새기는 정의당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의 국회 본회의 표결이 임박했다.
국가의 명운을 가를 수 있는 만큼 탄핵안의에 대한 국민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심상정 대표를 비롯한 정의당 인사들은 국회 회의장 앞에서 '국민의 명령은'이라는 팻말을 들고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표결을 지지하고 있다.
탄핵소추안은 금일 오후 3시부터 개최되는 올해 정기국회 본회의에서 유일안 안건으로 표결에 부쳐진다.
의원들의 '5분 자유 발언'과 통상 투표에 소요되는 시간을 고려할 때 이르면 오후 4시쯤 결과가 나올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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