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주최하고 ㈜스마트크리에이터가 주관하는 의성군 일자리 스타트업경진대회 본선이 8월30일 의성군종합복지관에서 열린다.

 

2019년 의성군 일자리 스타트업 경진대회는 지난 6월 3일부터 8월 16일까지 참가신청자를 모집했으며, 최종 시상자 5개 팀 모집에 44개 팀 104명이 지원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2019 의성군 일자리 스타트업 경진대회 본선’은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2 팀이 출전한다. 현장발표 진행 후 전문가 평가단 심사를 거쳐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대상 수상자는 의성군 창업허브센터 우선 입주자격 부여 및 입주 후 사업지원금 1인당 3,000만원을 지원 받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의 20~30년을 이끌어갈 청년창업자들의 참신하고 활용가치가 높은 아이디어를 대회를 통해 직접 프레젠테이션 해보고 검증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번 대회로 끝나지 않고 창업과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의성군창업허브센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동시에 실제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