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평생교육의 중심에 서다
대한민국 평생교육의 중심에 서다
  • 박성래 기자
  • 승인 2013.01.2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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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은 물론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평생교육원으로 거듭날 것

[이슈메이커=박성래 기자]

 Lifelong Education

 

강동대학교 평생교육원 김영일 원장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관하는 '2012년도 평생교육분야' 유공자로 강동대학교 평생교육원 김영일 원장이 선정됐다. 김영일 원장은 지역주민과 재학생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과정을 개설, 지역평생학습센터로서 평생교육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되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교육부장관이 직접 수여하는 이번 표창으로 인해 강동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위상은 한 층 더 높아져 지역 주민은 물론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평생교육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주민에서 최고경영자(CEO)과정까지 책임진다

‘2012년 평생교육분야’ 유공자로 선정된 강동대학교 평생교육원 김영일 원장. 그는 이번 수상의 원동력에 대해 개인적인 영예보다는 몸담고 있는 강동대에서 평생교육분야에 관심을 갖고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및 저변확대에 많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실행한 것이 주목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는 소감을 남겼다. 그러나 강동대학교 평생교육원의 내면을 들여다보면 그의 노력과 열정이 곳곳에 배어 있음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그는 평생교육원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동대 평생교육원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함께하자’라는 모토로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무상이나 아주 저렴한 비용으로 운영하고 있다. 1년 과정으로 운영되는 최고경영자(CEO)과정과 지역축제 및 평생학습 박람회에 참가하여 봉사하는 간호과의 인생백세 건강 프로그램, 치위생과의 구강 보건 건강 프로그램, 유아교육과의 유아놀이동산, 호텔 외식 산업과의 와인 소믈리에 및 바리스타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한다. 연중 개설되는 자격증 과정으로는 부동산전문상담사 과정과 공경매사 과정, 방과 후 아동지도사와 심리상담사 및 미술치료사 과정, 코디네이터와 브랜드관리지도사 과정, 심폐소생 과정, CEO 리더쉽 지도사 과정 등과 아울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섹소폰 과정, 학생들의 어학 실력 향상을 위한 토익과정 등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김영일 교수는 “강동대 평생 교육원에서는 여러 자격증 과정과 아울러 최고경영자(CEO)과정 운영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라며 매주 유명강사를 초청하여 80여 명의 원우들과 함께 경영, 경제, 부동산, 방송, 언론, 스포츠, 행복, 건강, 의료 분야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강동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초청된 강사로는 이금희 아나운서와 하일성 야구해설위원, 김홍신 소설가와 성우 배한성씨, 신경민 국회의원과 이용수 축구해설위원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최고의 강사진들로 이끌어 가고 있다.

강동대 평생교육원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학습체제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김영일 원장은 “강동대학교가 위치한 지역이 도·농통합 도시로 이천, 여주, 음성, 충주 지역의 한 가운데에 있어서 타 도시지역 보다 평생학습 혜택을 많이 받지 못하는 지역민들의 평생교육에 대학이 이바지하고자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했습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동대 평생교육원은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CEO’ 양성기관으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김 원장은 “강동대 최고경영자(CEO)과정은 1년 과정으로 2개 기수가 합동으로 수업을 받으며 졸업시까지 3개 기수하고 수업을 합니다. 매학기 40명을 선발하며 명년 5기원우를 모집 중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강동대 최고경영자과정은 지역사회의 기업인, 자영업자, 공무원, 시도의원, 농업 경영인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되며 1년 30주 수업 과정 중에 교내 수업 이외에도 CEO초청세미나, CEO동문 골프대회, 해외 선진기업 시찰, 동문체육대회, 등반 대회 등을 통하여 원우들 간의 화합 및 비즈니스 정보 교환의 장으로 발전시켜 이 지역 최고의 CEO 과정으로 거듭 나겠다는 포부도 잊지 않았다.

 

 

평생교육원 원장이자 교육자로서 최선 다할 것

강동대학교 평생교육원을 이끌고 있는 김영일 원장은 강원도 속초에서 태어나 오랜 군인생활을 접고 작은 사업을 하시는 부모님 덕으로 어려움 없이 성장하면서 교육자의 길을 권유 받았다. 그 후 모든 과정을 마친 후 28살에 교육에 길로 접어든지 금년 25년째 맡은바 소임에 충실히 임하고 있었다. 김영일 원장은 “교육은 선천보다는 후천적 노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일류대학 진학을 못한 학생이라도 주어진 환경 아래에서 성실과 근면으로 최선을 다한다면 사회에 진출해서는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라며 인생에 찾아오는 몇 번의 기회를 잘 활용하는 것이 더욱더 중요시 되며, 이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면 사회에서 요구하는 자격증, 어학실력, 기타 등의 스펙을 항상 준비해아 된다는 교육자로서의 뜻을 전했다. 그는 교육자로서 정년 퇴임시까지 남은 15년 동안 지금처럼 항상 최선을 다하며 열정적이고 즐겁게 소임을 다하는게 현재 그가 꿈꾸는 소망임을 밝히며 마지막까지 교육자로서 올바른 길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 원장은 “항상 평생교육원 활성화에 물심양면 지원을 해주시는 류정윤 총장님께 감사드리며, 묵묵히 곁에서 도와주시는 교육원이나 학과 교수님들과 직원, 조교선생님들을 덕분에 제가 이 자리에 있는 것 같습니다”라며 2012년 강동대학교 한 해의 성과와 더불어 2013년도 강동대학교 평생교육원의 발전을 위해 모두에게 감사하는 마음과 동시에 또 다른 성과의 노력을 위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새해에는 모든 이들의 소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차게 건승을 빕니다”라는 안부를 독자들에게 전한 김영일 교수. 그가 2013년에는 어떤 열정을 바탕으로 강동대학교 평생교육원의 도약을 마련할지 기대와 응원을 함께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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