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털 태양광 솔루션으로 세계를 리드하다
토털 태양광 솔루션으로 세계를 리드하다
  • 안수정 기자
  • 승인 2012.12.11 1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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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에너지는 미래 산업혁명을 이끌 주역”
[이슈메이커=안수정 기자]

(주)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 장치평 대표

 

어려울 때일수록 숨은 실력파 기업들이 주목받는 것을 보면 스타는 정치나 스포츠계에만 있는 것은 아닌 듯하다. 전문가들은 세계 경제에서 독일이 오랜 기간 수출 상위권을 차지할 수 있었던 이유를 ‘히든 챔피언’에서 찾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2009년 설립과 동시에 태국, 일본, 유럽 등 대규모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주)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는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명성을 쌓은 히든 챔피언 기업 중 하나. 국내에서는 생소한 기업이 각고의 노력 끝에 세계 시장을 호령한다니, 다시 한 번 눈여겨보며 반가움을 표시하는 것이 맞는 일일테다. 

 

▲(주)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 장치평 대표
해외에서 빛나는 ‘히든 챔피언’

세계시장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친트솔라의 한국법인 (주)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는 태양광 모듈 판매는 물론이고 태양광발전 시스템 인버터, 변압기 등을 포함한 BOS(Balance of System) 제품까지 공급 가능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태양광 발전 시장의 무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제품군과 다양한 현장경험은 (주)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의 가장 큰 장점으로 손꼽힌다. 지난 2011년 태국에서의 1.65MW 완공과 함께 올해 1월, 2차 5.5MW 완공을 앞두고 있는 (주)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는 태국 태양광 발전 시장 선두 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불어 (주)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는 불가리아에서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세계 속에서 기업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는 중이다.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를 벗어나면 밀과 해바라기 밭이 끝없이 펼쳐지는 평야가 나타난다. 광활한 평야를 가로지르는 고속도로로 달리면 얌볼시가 나오고, 이곳 시내를 지나 외곽으로 가면 구름 한 점 없는 평야에 엄청난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가 눈에 들어온다. 바로 (주)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와 LG CNS 등이 협력해 구축한 얌볼 태양광발전소다. 불가리아 얌볼 태양광발전소가 입소문을 타자 (주)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는 루마니아와 그리스 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주)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 장치평 대표는 “국내 최고의 구축 역량을 갖고 있는 한국기업과 동유럽, 아시아 등을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소 구축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며. 내년 당사의 프로젝트 목표는 3.000억 원입니다 ”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주)아스트로너지쏠라(ASTRONERGY)의 모기업인 친트그룹(CHINT GROUP)은 중국내 4대 유한회사 중 하나로 소형 전기부품에서 초대형 변압기에 이르는 광범위한 제품군을 가진 전기제품 전문 제조 기업이다. 1984년 등소평 시대 최초 민간 기업으로 설립된 친트그룹은 중국내에 2,000개 이상의 유통센터와 40개 이상의 판매조직을 거느리고 있으며, 연간 2조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는 중국의 대표기업. 이후 2006년에 설립된 친트솔라는 아스트로너지 브랜드로 세계 최고 수준의 태양전지와 모듈 생산시설을 비롯해 태양광발전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저가의 중국 모듈이라는 인식에서 탈피해 고품질과 가격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로 판매하는 전략을 구사하는 아스트로너지의 단결정 250W 태양전지 모듈의 경우 15.2%의 고효율을 자랑하며, 박막 태양전지 모듈의 경우 효율이 10%를 초과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주)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는 태양광발전 시스템 BOS도 공급도 가능한 곳, 한마디로 토털 태양광발전 시스템 공급이 가능한 곳이다. 이에 장 대표는 현재 태양광 관련 기업들 중 토털 시스템 공급이 가능한 곳은 전무후무하다는 관점이 (주)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의 우월한 경쟁력이라고 자신한다. 더불어 품질 관리에서 SMS, MES, SPC, PCC, OQA 등 다양한 매니지먼트 시스템(Management System)을 적용해 고품질을 유지, 독일사인 뮌헨 재보험 가입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까다로운 가입조건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태양광 모듈업체 중 뮌헨 재보험에 가입된 회사는 몇 개 되지 않는데 바로 이러한 노력이 고객들의 재구매율을 높이는 결정적 역할을 담당한다. 태양광 시장에 대한 확신과 제품에 대한 자신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장 대표는 “태양광 발전은 지속가능한 신재생에너지원으로 무한한 발전이 예상 됩니다. 바로 미래 산업혁명을 이끌 주역이죠”라고 태양광 산업의 미래를 내다봤다.

▲(주)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와 LG CNS 등이 협력해 구축한 불가리아 얌볼 태양광발전소.

 

강원도 내 최대 규모 춘천 붕어섬 태양광발전소 완공

(주)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는 ‘호반의 도시’ 춘천 의암호에 방치됐던 붕어섬에 강원도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태양광발전 단지를 완공해 지난 8월 30일 준공식을 가졌다. 1993년 버려진 유휴지를 관광지 개발 부지로 조성하고 붕어섬 활용을 위해 수많은 국내 대기업과 전문기업들이 앞 다퉈 다각도의 노력들을 기울였지만, 환경처리 시설에 따른 규제와 섬이라는 지리적 특수성으로 인한 태양에너지 확보의 문제점으로 손을 놓고 있던 상태. 개발초기 다양한 문제점이 산재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장치평 대표는 새벽마다 현장을 방문하는 열의를 보였다. 그는 “붕어섬이 태양광 발전의 적합지라고 판단했고 호반의 도시 춘천에 아름다운 환경과 어울리는 태양광발전소를 지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 했습니다”라고 당시 설레던 마음을 전했다.

기존 상식을 버리고 남과 다른 관점으로 접근한 결과, 장 대표는 태양의 각도와 햇볕 일수, 모듈의 표면온도를 낮춰줄 약간의 바람 등에 있어 붕어섬을 태양광발전의 최적지로 택했다. 붕어섬 총 31만여㎡ 부지에 조성된 6MW 용량의 태양광발전소에는 (주)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의 230W급 고효율 태양광모듈 2만 5,920장과 다쓰테크 등의 태양광 인버터 33대가 설치됐다. 향후 이곳은 일반가정 2,000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의 7,900MWh의 청정전력을 생산, 3,560톤 이상의 CO2를 저감하는 태양광발전소는 국가 그린에너지 보급을 선도함과 동시에 강원도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상시 3~6명의 인력이 발전소 현장을 관리하게 될 붕어섬 태양광발전소는 연간 2,667,420천 원의 매출액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도전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장 대표는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금으로 춘천시 송암동 일대 공공지원이 확대하는 등 춘천을 태양에너지 생태도시로 업그레이드 하는데 일조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쯤에서 드는 궁금증 하나, 유수의 기업들을 제치고 (주)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가 붕어섬 태양광발전소에 선택된 이유는 무엇일까? 장 대표는 ‘투자여력’과 ‘전문성’을 답으로 제시한다. 붕어섬 태양광발전소는 최소 100억 원 이상의 비용이 필요했던 대규모 사업이기 때문에 제아무리 대기업이라도 섣불리 프로젝트에 투자하기 힘들었다는 후문. 여기에 태양광발전을 선도하는 (주)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의 전문성이 완벽한 하모니를 이룬 결과물이다.

 

한국 문화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거듭나다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기업의 입지를 공고히 다진 (주)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는 춘천 붕어섬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한국 태양광과 문화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거듭나는 중이다. (주)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는 국내 태양광 기업으로서 인지도 개선을 위한 일환으로 10월 13일 평창 ‘K-POP 콘서트’에 기업 협찬사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것을 기념해 강릉에서 개최된 K-POP 콘서트는 한류를 대표하는 화려한 스타들이 자리를 빛냄과 동시에 일본, 중국, 태국, 타이완 등 1만 여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참석하면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2011년 1회 K-POP 콘서트 참여 후 인연을 이어온 장치평 대표는 “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시행해왔던 터라 소규모 형태의 한국 태양광시장을 등한시 한 것이 사실입니다”라며 “2013년부터 태양광 산업전시회 참여 뿐 아니라 국내 사회적 활동을 점차 늘릴 방침입니다”라고 다짐했다.

향후 (주)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는 회사 차원에서 강원도 내 전기료를 내지 못하는 4,000여 곳의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태양에너지 보급을 확대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할 예정이다. 더불어 화교 출신인 장 대표는 개인적인 바람을 덧붙였다. 그의 눈에 비친 화교들은 한국 사회에서 ‘우물 안 개구리’격 생활을 하고 있다고. 이에 장 대표는 화교들이 한국 사회에서 영향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임을 밝혔다.

 

▲회사 내 ‘가족적인 분위기’와 빠른 의사결정으로 상황을 처리하는 ‘신속성’은 (주)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의 경쟁력이다.
 

“머뭇거리지 말고 과감하게 행동하라”

“이 질문이 나올 줄 알고 곰곰이 생각해 봤습니다. 저만의 차별화된 경영철학이라고 하기는 어렵지만 ‘가족적인 분위기’와 빠른 의사결정으로 상황을 처리하는 ‘신속성’이 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의 핵심 경쟁력입니다.”

기자가 기업의 차별화된 경영철학을 물을 것을 대비해 인터뷰 전 곰곰이 생각해봤다는 장치평 대표. 그의 대답처럼 (주)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는 대기업 근무 경험이 있는 경력직들로 구성된 전문가 집단인 만큼 사원 개개인의 능력을 존중하고, 이들에게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기위한 가족적인 분위기를 지향한다. 자율성을 보장하는 대신 ‘머뭇거리지 말고 공격적으로 일하라’고 직원들에게 강조하는 장 대표는 태양광 분야에서의 제품 영업뿐 아니라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직·간접 경험을 직원들과 공유해 개인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조력한다. 능동적인 업무추진을 주문하면서 동시에 자신은 한 발자국 뒤에서 꾸준히 들여다보고 관심을 보인다. 더불어 직원들과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통해 문제 및 개선사항을 공유함으로써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려 업무의 집중도와 효율성을 높였다.

그의 말은 단순히 말에 지나지 않고 실제 생활에 그대로 적용된 모습이다. 2007년부터 태양광 업계에 발을 들여놓은 장 대표는 현재 모기업인 친트그룹에 찾아가 투자를 확정 받은 인물이다. 당시 한국 시장이 아시아 지역의 선두주자라고 생각한 친트그룹 중역들은 그의 사업설명을 듣고 투자를 진행하고 싶었으나, 결정을 할 수 없었던 분위기였다고. 마침 친트그룹 CFO와 회장이 회의에 참석했는데, 이들이 영어를 못하는 것을 알고 중국어로 브리핑자료를 마련해 투자의 물꼬를 트게 된 장 대표. 그는 기존 5개월 정도가 소요되는 1MW급 프로젝트 두 개를 한 달의 기간 안에 완공했다. 한 달 동안 원가개념 없이 장비와 인력을 투입하고 직접 현장에 뛰어들어 사활을 건 그가 불가능할 것이라는 친트그룹의 예상을 깨고 성공한 것이다. 이후 친트그룹은 불도저 같은 리더십과 안목의 장 대표를 신뢰하면서 한국법인 설립을 일임하게 된다.

 

국내 공동 사업개발 및 투자 확대

한국 시장에서 태양광 후발주자로 국내 신규시장 개척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 장치평 대표는 단순한 태양광 모듈 공급뿐 아니라 사업개발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한다. 우수한 제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공급하는 것은 물론이고 한국의 우수한 EPC(Engineering, Procurement & Contruction) 회사와 파트너로서 공동 사업개발 및 투자를 확대하는 것이 (주)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의 차별화된 경쟁력이다. 국내 EPC 회사를 해외 사업 파트너로서 진행하면서 쌓은 신뢰와 파트너십은 (주)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를 한국 신재생에너지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의 반열로 올려놓기에 충분했다.

국내 태양광 발전에 누구보다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는 그는 태양광 산업발전을 위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장 대표는 품질 좋고 경쟁력 있는 제품을 사업자나 전문기업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보안이 시급하다고 피력했다. 그는 “국내 태양광 시장이 2012년부터 FIT에서 RPS로 전환이 됐습니다. 이제는 태양광 발전소를 만들어 REC(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 거래를 해야 되는데, 판매사업자로 선정이 되어야만 거래가 가능하죠. 여기에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판매사업자 선정이 입찰 방식 이다보니 사업성을 따지지 않고 낮은 단가를 제시한 사업체가 상당수입니다”라며 태양광 산업에 대해 정부나 유관기관들이 ‘新성장동력’이라는 인식을 공유하면서 관련 산업육성에 힘을 쏟아줄 것을 당부했다.

경계의 목소리를 높임과 동시에 미래에 대한 제언도 덧붙인 그는 현재 국내·외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업체들이 고전하고 있지만 일련의 성장통을 거친다면 2015년 하반기 정도에는 관련 제조업들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당장 태양광 시장에서 생산 상위 업체의 증설이 계속 진행되면서 이에 따른 생산량 및 제조비용의 차이는 벌어지고, 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가격은 낮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즉 업체별 생존 전략 수립이 필수불가결한 시점이라는 뜻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창출하는 기업 

현재 (주)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는 아시아권을 비롯한 신규 태양광 시장에 대한 사전 준비로 지속적 경쟁력을 꾀할 방침이다. 현재 미국 뉴멕시코에 60MW 용량의 태양광 프로젝트 기본조사를 끝낸 (주)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는 일본, 필리핀 등 공사를 앞두고 있으며 토털 태양광 솔루션업체로서 생산·판매뿐만이 아니라 본사를 통한 프로젝트 개발 등 전방위 태양광 관련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더불어 금융권 및 EPC 회사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가는데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인터뷰 직후, 바로 다음 날부터 한 달간 해외출장 스케줄이 있다며 바쁜 걸음을 재촉하는 장치평 대표. 다수의 프로젝트 진행으로 신뢰도와 노하우를 쌓은 (주)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의 미래가 사뭇 궁금해지는 시점이다. 인터뷰 내내 담담한 어조로 말을 이어가던 장 대표의 목소리에 힘이 실렸다. “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가 국내외 태양광 전문기업이 함께 하고 싶은 파트너, 최소의 인력으로 최고의 태양광 전문기업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한다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은 일이다. 현재의 성과에 연연하지 않고 훗날 더 큰 과실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야 말로 ‘책임’과 ‘끈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에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는 마음으로 국내·외 태양광 시장의 발전을 위해 땅을 일구는 (주)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 이들의 노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세계 태양광 무대에서 더욱 진보된 실력을 발휘하는 단독 주인공으로 우뚝 설 수 있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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